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69066524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11덮 총기 13
국어(92) 독서 무난했는데 문학부터 풀었으면 몇문제 날렸을듯(그게나야) 문학...
-
[수험 칼럼]수험생의 불안감: '사고 억제 반동 효과'를 조심하자. 2
안녕하세요, 백양나무입니다. 오늘은 마음이 힘든 수험생 분들을 위로하는 글을 올리려...
-
정법오류 2
ㄹ 어차피 사기라서철회 안 되지 않나요
-
사설국어 어려움 1
너무 어렵고 길게 나오는데 사설은 하. . . 그나마 평가원이랑 비슷한건 ㅇㄷ인가용 이감?
-
고2 10모 1컷이고 평가원 기출 준킬러까지 1회독한 상황이어서 겨울방학 때...
-
겨울에 들을건데 누가 나을까요 고2모고 기준 2 나옵니다
-
근데 왜 작년 수능은 3이였을까
-
이거 이래도 되려나 직관으로 해서 1분컷함 수능때 말리는거 아니겟죠 ㅎㅓ…
-
11덮 국어 3
김승모 1회보다 어려운가요?
-
법률안?
-
11덮 생명 12
50 걍 무난무난~..
-
지금 고2고 강기본이랑 반응 스위치온 듣고 백분위 29에서 94까지 올렷어요 ㅎㅎ...
-
상산고 그만두시고 하시는건가
-
경제지문 다 어디서 본 내용이노
-
최근에 본 더프가 9월 11월이라 9덮 79 81 85 50 43 11덮 80 96 86 50 45
-
1~13번까지는 다 맞아요 (틀릴때도 있음 1~2개) 15번 ~ 20번까지는...
-
저번 강모가 기억이 올라오는데...
-
2월까지만 공유 해주실 천사 분 계실까요?? 사례비 5만원 생각 중입니다!
-
11덮 윤사 1
48점 1인가? 2려나
-
최근에 많이 울어서 다시 감정이 건조해져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
집왔다 6
씻고 공부해야지
-
문제 존나 못만드네 세사 20번은 답도 없는데? 시간 ㅈㄴ 아까움 진짜
-
그냥 글이 안읽힘;;;
-
9평이 뽀록이었나 9평은 꽤 잘봤는데 오늘 더프 언매부터 절었어요 ㅠㅠ
-
뒷북인가
-
수능인강은 안그럴텐데 토익이나 각종 자격증 인강 사이트들<-요새끼들은 걍 다단계...
-
"친구들 모두 전사했습니다"‥'생존 北 병사'? 육성에 '술렁' 4
친우크라이나 성향 SNS 등에 공개된 '북한군의 쿠르스크 투입 결과'라는 제목의...
-
이번주 가면 현강도 종강인데 왤케 슬프지..
-
어제 친한 학생이 풀고 멘탈 나가서 울먹거리며 힘들어하길래 9평 50점 맞은애가 뭐...
-
얼버기 25
지금 일어낫음,,,
-
더프에 비해 응시자수도 적어서 글도 별로 없는데 글 검색할라해도 이퀄 e퀄 퀄모...
-
걍 패파는 기출분석 원탑인데 유튜브 최초풀이라도 계속 해주셨으면
-
해모 재밋네요 0
뭔가 재밌는문제가 많은듯뇨 짜치는 문제가 좀 있긴함,,
-
야이씨발새끼야ㅋㅋ
-
이렇게 좋은 날에
-
고2입니다 고3 모고치면 공통 14 22 빼곤 거의 다 풀어요 4규, 드리블...
-
더프 14번 ㄴ 선지 10
20 찍맞이라 50이긴한데 ㄴ선지 판의 이동속도 일정 조건도 없고 평균...
-
언확생사 88 88 50 41
-
어깨 곡률이 마이너스인 듯..
-
잘풀리는날이 있는거같아요 유난히 잘읽히고 유난히 답이 잘보이고 일단 오늘은 아닌듯
-
꿈을 하나 꿨어요 13
논술 대박 터지는 꿈을..
-
공통 2틀인데 언매4틀….?? ㄹㅇ평가원 많아봐야 1틀이었으뮤ㅜㅠㅜ 다시보니 걍...
-
ㄱ선지 '갑과 병' 여기 틀린 거 아니에요? 원래 갑이랑은 입양 전부터 친자...
-
옆에다 써 놓고도 틀리는 건 어쩌냐
-
집단 300개주고 갯수비교
-
ㅈㄱㄴ
-
흔해빠진거 안내서 좋았음 진양공주파트는 너무 자주 봐서...
-
고1 2 예비고1만 있어야지 암 다들 공부하러 가세욧
ㄴㄴ 무슨 소리임 9모니까 ebs 연계가 통하는거지 기출이 우선은 맞음 당연히. 절대 ebs가 최우선순위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함.
아니 동시에 하는게 맞다는거지
상위권이면 7ㄷ3 비율로 하라고 했음… 기출부터 하라는건 당연히 기출의 퀄리티가 좋아서임. 심찬우의 수업을 듣다 보면 기출 말고 다른 글은 읽을 때 살짝 불편함요…
대체 뭘 가르치길래 기출이 아닌 글은 불편하게 만드는거임? 그게 맞다고 생각함? ㅋㅋㅋㅋ
나 ebs 아직 안햇는데 ebs 중요한 시험이엇음?? 연계 ㅇㄷㅇㄷ된거임??
고전솟설 햔대소설 현대시 고전시가 다 됨
?? ㄹㅇ??
북방에서, 춘향전(광한루기), 호아곡, 날개또는수갑
북방에서는 수완인가요
수특이용
수특 101쪽이여
Ebs따위 없어도 그냥 개쉬운 시험이었어
맞는데 경향을 보자는거지 내 전 글 보셈 이시험은 변별시도조차 안한 시험임
근데 문학 ebs 왜 하지 말라는거임? 어짜피 작품은 평가원에서 써서 내는게 아닌데 ebs로 감상해도 충분한거 아님? 수특 수록될 정도면 충분히 배울 가치 있는 작퓸들일텐데
내 논리가 이거임 ebs하는건 공부가 안되냐고 ㅋㅋ
독서는 뭐 평가원이 글 쓰니까 그렇다쳐도 문학은 작가가 쓰는건데 기출을 끝내고 ebs 해야된다를 고집하는게 진짜 이해가 안가긴 함
아니 모든강사가 비중적게하더라도 동시에하라는데 그 광신도들은 죽어도 기출 10개년 3회독하고 ebs들어갈 느낌임
10개년도 필요없을거같은데 그걸 3회독하고 들어오면 ㅋㅋㅋ...
9모 나온걸 보고도 말을 안바꾸면 후회할텐데
지금 수험생 입장에선 경쟁자 제거하고 좋네
ㄹㅇ 그전 커리 관련 글보고 따라서 동시 진행중인데 진짜 존나게 고맙습니다 ㅋㅋㅋㅋ 수특 수완은 영어빼고는 걍 다 보는게 맞다봄 동시에 ㅋㅋ
ㅋㅋㅋㅋ 도움됐다니 다행이네요 영어빼고는 다 동시에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전 그냥 항상 저랑 제 주변 상위권들이 어케했나~생각하고 글쓰는데
솔직히 의대권들은 앵간하면 불안해서라도 수특한바퀴풉니다
얼마걸리지도 않는건데 그걸 해야된다 말아야된다 논하는거부터 강사로서 할 말이 맞는지 의문임
가끔 심찬우 수강생들 보면 핀트를 못잡네 기출이랑 ebs를 같이 해야 된다는게 강사분들 정론인데 하위권이든 상위권이든 걍 같이 하면 된다니까
작성자님의 견해도 존중합니다만…
저는 심찬우 강사님 강의를 늦게 수강하기 시작해서 아직 기출도 다 못 끝낸 터라
ebs를 아직 시작하지 않았는데요,
그럼에도 이번에 언매 1틀로 98점을 받았습니다.
1컷이 96일 정도로 난이도가 쉬웠기에, ebs없이도 1등급 나온다!!라고 장담할 수는 없겠지만
다른 관점에서 본다면 ebs 안 보면 1등급 안 나온다!!라고도 장담할 수는 없을 거 같네요.
아직 수능이 두 달이나 남았는데
ebs를 병행하지 않은 것에 대한 부작용이 드러났다고 속단하긴 조금 이른 시기인 것 같습니다.
작성자님께서는 ebs를 병행하며 좋은 효과를 보셨으니 그렇게 생각하시는 거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런데 저는 기출이 안 돼있는 상태(피지컬이 좋지 못한 상태)에서 ebs를 보았다면 오히려
연계되는 소중한 지문을 그냥 날려읽었을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느 누구는 어릴 적부터 책을 많이 읽어 기출을 보지 않고도 1등급이 나오는 반면
또 어떤 사람은 백날천날 기출과 연계를 학습하더라도 실력이 오르지 않을 수 있겠죠
연계를 보느냐 마느냐가 그렇게 큰 차이를 만드는 것 같진 않아 보입니다.
심찬우 선생님께서는 ebs보다 기출 학습을 먼저해야한다고 초창기부터 강조하셨기 때문에
올해 강의를 수강한 학생들은 그 노선에 동의하고 있습니다.(하반기가 되어서 ‘갑자기’ ebs를 하지 말라고 강요하신다면 문제가 있겠지만요!)
제 말이 논리정연하지 않고 좀 서투르더라도 양해부탁드리고
작성자님도 이번 수능 좋은 결과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이 글과 다른 관점에서의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 댓글을 작성한 것이므로
이로 인한 논쟁은 원하지 않습니다!! 만약 반박글이나 비방글이 달린다면 댓글을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뇨 글 정말 논리정연하고 서투르지 않게 쓰셨는데요
일단 저는 올해 수능을 보는 수험생의 입장은 아닙니다
다양하게 질문도 받고 조언도 하고있는 입장에서 갑자기 한분이 심찬우t가 ebs는 후순위로 두고 하라는데 어떤가요? 라고 물어보셨고
이게 무슨 소리지 싶어 절대로 후순위로 두면 안된다고 주장하는중입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ebs든 기출이든 상관없이 '글'을 읽으면 피지컬은 무조건적으로 늘어난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ebs를 안하면 망해!! 가 아니라
ebs든 기출이든 어떤지문이든 특히 중하위권에겐 글을 읽는 행위만으로도 성적이 상승할 수 있는데
왜 굳이 유일하게 평가원에서 인증한 n제인 수특 수완을 후순위로 미뤄야되는지에 대해 동의하지 못하는겁니다.
어떤 글이든 읽으면 읽을수록 피지컬은 올라갑니다
우리가 보는 시험은 수능이니 그 피지컬을 기출을 통해 다듬어 더욱 날카롭게 만드는거구요
여기에 꾸준함이 더해져야 완성이 되는게 수능 국어라는것인데
피지컬을 올릴때 굳이 기출만 하기보다는 어차피 읽는게 목적인거라면 3회독까지 해가면서 시간낭비하지말고 적당히 ebs와 병행하여 효율적이게 가자는겁니다
국어만 할거 아니잖아요?
또 핀트에서 벗어나는데
결국 요약하면
'기출이 먼저고 ebs는 나중이야' 라는 이 주장 자체가 잘못됐다는걸 말하는겁니다
피지컬 상승이 목적이라면 ebs든 기출이든 글이기때문에 상관이 없고
다듬는 목적으로 기출을 활용하는건데 어떠한 논리에서 ebs는 나중에 해야된다는건지 궁금한겁니다
저는 심찬우 강사님의 의도를 100% 알진 못합니다만, 제가 느낀 ebs보다 기출을 먼저하는 것의 장점을 몇 가지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뭣도 모를 시절에 강사님의 말씀대로
일단 기출부터 하자!라는 생각으로 ebs는 학교에서 몇 번 한 것 빼곤 따로 본 적은 없습니다.
(다시 말해, ebs 지문을 본 적은 있기에 기출과 ebs 지문의 차이점은 인지하고 있습니다)
*강사님께서도 ebs는 꼭 보라고 하셨으니(기출이 되어있다는 전제 하에) ebs를 ‘수능 직전에’ 본다는 가정 하에 댓글을 작성해보겠습니다. + 전적으로 제 기준이므로 일반화는 아님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1. 모순적이게도, ebs를 나중에 하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 본댓글에서 이미 말씀드렸듯, 소위 말하는 중하위권 학생들은 기출을 왜 보는지, 연계 학습을 왜 하는지, 심지어는 국어 과목이 무슨 능력을 요하는지조차 제대로 알지 못한 체 글을 접하게 됩니다.(제가 그랬습니다!) 이 때 기출을 통해 지문을 읽는 방식과 문제를 내는 요소들에 익숙해진다면 이후 어떤 글을 읽더라도 반사적으로 ‘아 여기서 이렇게 문제 내겠네! 이게 포인트였네’ 이런 감각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이건 이미 충분히 공감하실텐데요, 저는 이 기간이 길수록 나만의 독해법을 확실히 정립하는 것 같아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어차피 다 끝내고 들어가야할 기출이라면 이를 통해 독해법을 확실히 하고 난 뒤에 ebs 학습을 하는 것이죠. 피지컬이 높지 않은 학생들은 어떤 글을 보더라도 수동적으로 이해하고 넘어가버리기 쉽습니다. 그런데 ’기출을 다 했고, 나는 이제 평가원의 심리를 마스터했다!‘라는 학생들은 ebs든 다른 사설 모의고사든 비판적으로 글을 해석하며 ’평가원은 어떻게 문제를 출제할까?‘라는 사고를 장착한 뒤 문제를 풀 수 있게 됩니다.
요약하자면 ebs를 초기에(피지컬이 낮을 때) 한 학생들은 ebs를 볼 때 ’음? 근데 뭐 어쩌라고. 아~ 걍 이게 그렇다는 거구나‘라고 생각하게 되는 반면 기출을 다 한 학생들은 ’어? 이거 그 때 나왔던 00지문이랑 완전 비슷하네ㅋㅋ 이것도 그런 식으로 인과관계 생각하며 읽으면 되는건가?‘ 라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죠.(기출을 이미 다 본 학생들은 그렇지 않은 학생에 비해 이전 기출과의 공통점을 더 많이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기출과 ebs를 병행할 때와 달리 ebs 연계 지문을 수능 전 확실하게 포인트만 짚어가며 보고 들어감으로써 수능장에서 기억도 생생히 나고, 연계라는 장점을 쏙쏙 뽑을 수 있게 됩니다.
2. 연대/유대/조화
- 이건 강사님께서 수업중에 사용하시는 표현인데요, 이 표현이 익숙하기도 하고 제 취지에 잘 들어맞는 것 같아 인용해보았습니다! 조금 tmi를 말씀드리자면, 저는 수시 -> 정시파이터로 전향한 케이스입니다. 정시를 공부하며 정말 좋았던 점은 수시는 단순히 우리 학교, 많아봤자 1~2년 선배들과만 대화가 통하는 반면 정시는 전국의 수험생들이 다 응시하는 것이기에 공부할 수 있는 자료도 많았고, 공유할 수 있는 정보들도 훨씬 다양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어쩌면 기출과 ebs의 관계에도 대입해 볼 수 있습니다.
기출은 이미 몇 년전부터 많은 수강생들이 풀며 매년 더 발전된 해설강의, 해설집이 나오는 반면 ebs는 올해 처음 출시되었기 때문에 오류사항들도 많고 해설집이 따로 없어 하위권 학생들이 정말 피지컬을 제대로 올리기엔 다소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 단순히 소재를 파악하기 위한 학습이라면 당연히 당장 기출 한 문제 보는 것보다는 연계를 공부하여 조금이나마 시험장에서 익숙함을 느끼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되겠지만, 수능이 2달 남은 지금 시점에서는 당장 시험이 낼모레가 아니기 때문에 기출로 확실하게 애매한 것 없이 나의 능력을 키우는 것이 성적 상승에 있어선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능 국어는 일단 단기간에 성적을 올려놓고 그 뒤에는 그냥 유지하는 거라는 말이 있죠.
70일도 성적을 올리기에 부족한 시간은 아니라는 겁니다!
심찬우 강사님의 노선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자면
나무 베는 데 한 시간이 주어진다면,
도끼를 가는 데 45분을 쓰겠다.
- 에이브러햄 링컨 –
이게 아닐까 싶네요!!
우선 도끼를 가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하고(기출로 피지컬을 끌어올리고) 그 뒤에 나무를 더 효율적으로 베기 위한 아이템(연계)을 장착하는 것인 셈이죠!!
수능 과목으로 윤리를 공부하며 새삼 느낀 것은
그 시대의 내로라하는 학자들도 서로 의견이 갈리는데 우리라고 오죽할까!! 였습니다
만약 한쪽의 의견이 무조건적으로 타당했다면
타당하지 못했던 쪽은 역사에 기록되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애당초 논쟁의 대상조차 되지 못했겠죠.
그럼에도 지금처럼 수년간 논쟁이 지속되는 이유는
두 방법 모두에서 각각 성공한 사례들을 꾸준히 배출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정할 사항이 있다면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ㄴㄴ 심찬우 현강생인데 EBS하라고 함 전에 오르비에서 이슈 있던 후로 ㅇㅇ 밑줄 기호도 해도 된다 그러고 ㅋㅋㅋ
저도 그생각 들어서 문학만 좀 볼려고 하는데 추천하시는 강의있을까요? 대성메가 있긴합니다
ebs면 김상훈t 괜찮을듯요 교재구성도 그렇고 원래 문학자체도 잘가르치셔서 겸사겸사
출제기관이 출제할때 반영하겠다는 시험범위를 의도적으로 베제하는것도 좀 그렇긴 함
ㄹㅇ 그냥 불안해서라도 후딱 풀고말지
그래서 심찬우도 이비에스 무조건 하라함 ㅇㅇ
올해부턴 계속 하라고만 했음
근데 제 생각에는 ebs는 관련 소재만 연계돼서 배경지식을 쌓는다는 측면에서는 도움이 된다고 보지만, 실질적인 시험 대비의 측면에서는 아무래도 평가원에서 글을 구성하는 방식이나 어느 포인트에서 문제를 출제하는지 익숙해지기 위해서 기출을 공부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저도 이번에 수특 안하고 기출만 계속 수십회독 했는데 (물론 쉬운시험이었다고는 하지만 ㅠㅠ) 화작 98점 맞았어요! (화작에서 틀림 ㅠㅠ) 물론 수특도 하면 좋다고 생각하고 심찬우 선생님께서도 그걸 부정하시지는 않으시지만, 저같이 수특 연계만 노리고 수특 강의만 아무 생각없이 듣다가 수능 개같이 멸망한 허수들한테는 도움되는 방향성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다른 분들께서도 본인이 믿는 방향성이 있는데, 유튜브에서 갑자기 그에 위배되는 말을 들으면 불쾌한 감정이 들법한 것은 십분 이해합니다 ㅠㅠ
핀트를 못잡네
딱히 글쓴이분 내용에 반박하려고 단 것이 아니라 그냥 평소에 시험 보고 생각한 바를 적어본거에요 ㅠㅠ
그렇긴 한데 항상 6-9-수능 갈수록 ebs 비중 줄어듬
그리고 지금까지 수능에서 연계가 메인인 적은 없었음
수능기준 변별문항은 다 비연계였음
맞말이긴한데 그게 ebs를 안할 이유까진 못되는것 같음 무조건 해야지 그래도
ㄹㅇ 아니 그리고 상위권들은 불안해서라도 영어빼곤 대부분 한바퀴 돌린다니깐
막상하면 얼마 걸리지도 않음
영어 ㅋㅋㅋㅋ
심찬우 듣는데 ebs 없이 100나옴
그리고 수능하면 연계 더 떨어짐
[심찬우가 EBS 하라고 한 걸 누가 모름?] https://orbi.kr/00069068743
이거보고 상황파악 끝났다
Ebs하면 실력만들어지는게 맞음 1컷실력까진 EBS만했었음
ㄹㅇ 누가 적중시키려고 하냐고
적중시키려고 달달외우는것만큼 바보짓이없죠...
개인적으로 이번 꺼 한정으로는 ebs 안하고 간쓸개랑 이감만 충실히 했어도 90은 무난히 맞았을 거 같긴함ㅋㅋ
애초에 변별을 하려는 의지가 없는 시험진지라.
밑에서 두번째 문단은 좀 이상한데
수특수완이 기본 피지컬 향상에 도움된다는거임 <<일단 이거도 크게 동의 못하겠고
내신기간 외에 놀고있는거도 아니고 겨울방학도 있는데 기출 먼저 보지;
가정도 이상하고 순서도 이상하고 인과도 이상함;
그리고 내신대비할때 보통 수특에 있는 문제 보다는 지문/작품에 초점맞춤
문제도 당연히 있으니까 풀지만 풀면서 만족한 적 거의 없는듯
기출공부하고 ebs하고 독해력 향상에 뭐가 더 도움되냐 하면 난 무조건 전자고름
참고로 댓글 내용과 별개로 나도 국어 ebs 대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임 심천지 아님
당연히 지문/작품읽으면서 피지컬이느는거지
선지판단은 기출로 키우는거고
내신대비때 지문 작품배경에 초점맞춰서 피지컬이 늘어나는건데
이게 수특수완으로 한거아님?
기출이던 ebs던 '글을' 읽으면 종류 관계없이 피지컬이 늘고
선지판단같은 다듬는 요소는 기출을 통하면 된다는게 글과 댓글의 요지인데...
심찬우쌤처럼 기출을 우선시 하는 건 맞는 것 같고..근데 여튼 쌤도 이베스 부정하시지는 않음.. 그냥 심찬우쌤 수강생들은 불안하먼 이베스 이감 같은 거 풀면 될 듯..갠적으로 쌤 듣고 문학이랑 독서 많이 교정됐는데 조리돌림…?당하는거보니까 마음 아픔.. ㅠㅠ 그냥 자기한테 맞는 방법 찾아서 그냥 들어요 ㅠ
6,9평 연계는 ㅆ노의미라..
6모 해설 캡쳐본이고 저도 ebs봐요..ㅠ
?억까였음? 난 누가 나한테 기출먼저!!! 이러는거 캡쳐해서 채팅으로 물어보길래 발작버튼 on 한건데
맥락을 보고 까야지 그냥 말 한마디 가지고 까면 세상에 안까일 사람이 어디있겠음 그 만큼 기출이 중요허다는 의미에서 대립적 소재로 ebs 를 들고 온거라고 생각함 작년까지 심찬우 들었는데 안들어보고 까일 강사는 아님 나같은 순수 100퍼센트 이과한테는 그나마 이해되는 첫번째 문학 수업이었음 (거의 모든 문학 강사 다들어봄)
아니 애초에 내가 수험생도 아니고
수험생이었어도 뭐 강사들 다 들어볼수없는 입장에서 난 편집된 영상 확인했는데 거기선 기출먼저하라, ebs는 기출다돌리고~ 이러고
심찬우 찬양자들이 나타나서 일단 기출만 해도 된다고 함 ㅇㅇ 그리고 난 기출만 했는데 이점수 나옴 이러는데
맥락상 ebs는 나중에라 외쳤다는게 팩트아님?
저분이 내용 일부를 잘라서 올리셨네... 단, 기출이 우선이다라고 뒤에 말씀하세요
네 맞아요 근데 ebs도 안해도 상관없긴한데 하면 좋다는게 입장이신거고
성실히 공부하는사람 입장에서 3월부터 자기전 30문만 해도 충분하고 과할정도일텐데 죽어라 기출회독만 먼저 해야한다는 이유는 뭐임? 기출하면 평가원지문 익숙해지고 독해력 오르는걸 누가 모름? 자기전 30분만해서 자기 성적에 나쁠게 아에 없는데 왜 기출 끝내고 ebs해야한다는거임
수업중이나 큐앤에이로 문의드린 결과 자기전 30분이나 공부 쉬는 날에는 하셔도 된다 하셨어요! 다만 기출이 국어 공부의 메인이 되야 한다는 입장이세요
그냥 ebs 연계체감 하겠다고 2,3시간씩 ebs지문 하나하나 다 외우고 전문 다 찾아보는 식으로 공부해서는 성적 안오른다. Ebs에만 매몰되지 말아라... 근본적인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기출이 먼저다. 이렇게 말한 거 아니었삼?
그니까 누가 ebs 3월부터 성실하기 공부한 일반 수험생중에 하루 2,3시간씩하냐고 ????밥먹을때나 자기전 아님 요일 정해두고하지 왜 없는 허수아비 만들어서 ㅈㄴ 때리냐는거임
극단적인 경우 말하신 것 같은디..ebs 연계만 믿고 이것만 하는 애들이 있거든영 근데 심찬우쌤이 말을 오해하게 한 경향도 있는듯여
오늘자 강민철 총평왈
“6모 9모를 통해 알 수 있는 점은 ebs가 기출과 병행을 해도 될정도로 중요하다는 것이다”
ㄹㅇ 누가봐도 오늘 9모에서 딱히 건질것도 없고
그냥 ebs해라 엔딩이었길래 쓴건데
ebs만해도 명지대는 갑니다~~
헉
궁금해서 찾아보니까 추가모집도 가끔 하는 학교네 ㅋㅋ
[EBS 학습에 관한 단상] https://orbi.kr/00056126440
제발 24수능처럼 ebs 의미없을정도로 고난도로 나와서 대가리 다 깨줬으면...
어렵다고 해도 ebs 나중에 하리는 논리는 성립이 될수가 없는데
ebs 나중에 하라는 말은 동의는 안합니다. 저도 이미 ebs는 다 했고요
근데 이렇게 쉽게 나와버리는건 동의를 못하겠어서요. 변별 면에서도 납득이 너무 안돼서요...
이렇게 나오면 독해력 딸리는 사람들이 내신마냥 ebs 달달 외워서 딸깍으로 점수 잘받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뭐... 모르겠습니다. 까라면 까야겠죠 뭐
오늘 평가원의 출제방향은 ㄹㅇ 잘못됐다고 봅니다
제가 작수 공통 만점이고 올해 6모 92점, 25리트 집모긴 하지만 시간재고 27/30 나왔는데
오늘 시험에선 언매/문학에서 마법의 눈@깔로 3틀... 결과는 2등급...
이건 ㄹㅇ 아니다 싶어서요...
뭐 실수도 실력인셈 치고 열심히 해야겠죠ㅠㅠ
고난도로 나오면 연계가 의미없는 게 됨?ㅋㅋㅋㅋ
ㄹㅇㅋㅋㅋㅋㅋ
아니 걍 익숙한 주제가 나오는 것 그 자체로 이미 심리적 압박 자체가 줄어들면서 자신감 생기는데;;;; 계속 논란이네 걍 하는게 좋음
심리적 압박이 점수 많이 가르는데 심리적 압박 해소 따위라고 내려치기하는 기출무새들이 너무 많음;;
현역 때 압박 너무 심해서 수학 풀다가 똥 지릴뻔 함 그정도로 심리적 압박이 쌤, 울나라는 수능 망하면 뭐 인생 망한거 마냥 교육하기 땜에
근데 아는 주제, 익숙한 지문 나오는거 자체가 심리적 압박을 줄여주고 어떤 경우는 자신감까지 생김
와 나는 시간 없어서 따로 수완은 못풀었고 이감+간쓸개 풀면서 자동으로 연계 대비함
그리고 9평 전날에 출제 확률 높은 애들만 사용설명서에서 2번씩 읽었음!! 확실히 연계가 체감되야 마음이 편함.. 날개와 수갑 나왔길래 너무 맘편했음
평가원에서 연계한다고 했고 그 자료들이 나와있는데 그걸 안 보고 가는건 자기만 손해라고 봄...
국가에서 여기서 시험 나온다고 말해주는데 안하는것도 이상하긴 함 ㅋㅋㅋ 그냥 기출 ebs 둘 다 하면 됨
낄낄 내말이
점메추좀
저메추 아니냐고 ㅋㅋ
심찬우 최상위권들 Ebs 무조건하라 하시는데
걍 본인이 필요하다 생각하면 하는 거임
EBS 없이 최상위권이 가능한가? O
그럼에도 EBS는 유용한가? O
인듯요
딴 과목도 아니고 국어에서 심리적 압박 줄어드는게 얼마나 중요한데...
이걸 식당으로 비유하자면 한국 커리식당에서 주방이모가 수저를 가져다주는데도 손님이 ‘안된다! 우리는 카레의 본질을 맛봐야 한다고 반드시 손으로 먹어야겠다’ 며 한사코 거부하는거임..
낄낄 ㄹㅇ
심빠돌이인데
춘향전 강e강에서 읽은거 그대로나와서 4분컷함
Ebs 달달할예정
평소 고전을 가장못함
아니 애초에 평가원에서 풀라고 하는데 안푸는게 이상한겨
가장 연계 체감이 되는 과목이 국어라면 국어는 무조건 해야하는 것이 아닐까
그냥 한 사람의 의견을 굳이 커뮤니티에 와서 정성스레 글을 쓰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그냥 무시하면 되지 않나요??
저도 되도록 연계 교재를 봐야 한다고 보지만 오늘로서 주장하시는 바가 증명됐다는 건 납득이 되지 않네요. 동생이 오늘 문학 연계 학습 5% 정도인 상태로 국어 97점 받았습니다. 6모 3등급 컷이었고 그동안 기출만 봤습니다.
저도 이를 근거로 ebs 연계 무용설을 주장하는 게 아닙니다. ebs 연계 학습이 하위권 성적 향상에 필수적이라는 주장의 근거로 오늘 시험을 드는 것은 다소 납득이 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시험이 어려웠다면 동생도 연계 학습을 안한 탓에 문학 점수가 낮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시험은 난이도가 너무 낮아 그 어떤 주장의 근거로도 들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나같으면 우선순위를 두겟음
고전시가 현대시 고소설 현대문학 비문학 순서
비문학은 그냥 사설에서 나온것중에 모르는단어만 나무위키 보겠음
필요한 엑기스부터하고 기출병행하면서
ebs 후순위까지 못보고 수능장 가는건 알빠노고
개인적으로는 고소설까지는 꼭 보고가는게 좋다고 생각
심멘 수강생인데 저도 그렇고 알아서 ebs 다 합니다
뭐하시는분인데 알아서 잘 하고있는 수험생들 분탕치러오는건지
수미잡 수능을 보면 얼마나 ebs는 기출에 비하면 하찮은지 알게될 것...
말을, 문자 그대로 보려 하지 말아요. 함의를 파악하세요.
선생님은, 순수 3등급 이하가 기출 한 지문을, 한 문장 한 문장 제대로 이해하며 읽었을 때 2-3시간 걸린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상황에서, 3등급이 ebs를 정리하려고 하면(본인은 ebs를 정리한다는 게 무슨 소린지도 잘 모르겠다고 하지만) 보다가 ebs정리 강좌를 듣고, 그것 조차도 완강 못하는 케이스를 많이 봐왔다고 해요. 자기 수준에서 정직한 공부를 해야 하고, 본인이 말하는 정직한 공부는 기출이다. 반면 안정적인 1등급은 본인 스스로 ebs를 읽고 정리 할 수 있는 역량이 되고, 다른 과목 성적도 어느 정도 궤도에 올라와있기 때문에 ebs를 할 여유시간이 된다. 3등급은 2002년 기출부터 제대로 이해하며 읽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니까, 먼저기출을 통해 배경지식을 쌓고 피지컬을 키우고, ebs는한 번씩 훑어보는 정도만 해도 충분하다,고 말씀하세요.
따라서 기출이 끝난 후에 ebs를 해라 라는 말은 제재 정리, 작품 정리의 측면에서 말씀하신 겁니다. 실제로 6월 평가원 해설에서는 “기출 말고 더 다양한 글을 읽겠다, 하면 리트 대신에 ebs를 풀어라”라고 하셨어요. ebs지문을 순수하게 피지컬 향상을 위해 읽겠다는 생각에 선생님도 동의하시는 겁니다.
다들시간많나바.,.,,,,,,....
그냥 ebs는 학교 내신 수업때 들으면서 내용 알아놓는 정도만 해도 도움되는데... 쌤들도 수업 들으니까 좋아해주고, 시간도 아낄 수 있고... 둘중 하나만 하라고 협박하는것도 아닌데 왜 싸우징...
병행하는게 맞다고 봄
메인 내려갔네 ㅋㅋㅋㅋ
지우라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