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지구 17번도 그렇고 몇몇 기출도 그렇고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69068850
뭔가 이런게 찝찝한데
"우주의크기...? 아 부피? 길이세제곱? 아니근데 우주가 그렇게 간단한 방식으로 계산이 되는거야? ㅅㅂ 몰겟다"
이런식으로, "들어 보면 논리적으로 문제가 있어 보이지는 않으나 한번도 해본적 없는 논리적 사고"를 해야 되는게 몇몇 문제 잇음
그 저번에 나온 20번 몇년도엿는지 모르겟는데 광행거리 개념 처음으로 세게 물어본 그것도 그렇고
"고딩 수준에서는 교과서에서도 학교에서도 그냥 퉁 치면서 가르치는 개념"
을 깊게 혹은 한번도 학생이 학습하지 못햇을 방식으로 물어봐서 혼란을 유도함
이게 맞는건지 잘 모르겟음(틀렸다는 함의 x 진짜 의문)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능은 안정적으로 점수뽑는게 어려운거지 점수 받을 실력 만드는건 별로 안걸리는거...
-
딜레마에 빠짐
-
남은 기간도 열심히 통역 해야지~ 헤헤:)
-
누나가 이번에 마케팅 회사에서 인턴을 하게 됐는데 여러분들이 유튜브를 가장 많이...
-
비윤리적이여서 그런 건 생기지 않을듯
-
나만 그럼? 사문특유의 그것이 잇음
-
쉬운편인가요? 수2는 더 어렵다는데 어느정도 소화하면 1등급이라 봐도 될지......
-
ㄹㅇ
-
릴스 안봐요
-
. 1
-
Ara 5
정직한 제목인가요?
-
질문을 받아봅니다 26
까먹고 지구 다 안 푼거 생각나서 독서실 가는동안 질받
-
하....주간지는 필요없는ㄷ데
-
잘생긴 찐따는 존재할 수 없음 자발적 아싸만 존재할뿐... 뭐 외모를 가꾸면 되는거...
-
지구황들 질문좀 4
해설에서 ㄱ판단할때 중심별달라져도 생명가능지대 시작점의 s값과 바깥쪽경계에 도달하는...
-
2와 3, +와 -는 언제든 나타나고 사라지는구나 마치 바람처럼..
-
누나가 이번에 마케팅 회사에서 인턴을 하게 됐는데 여러분들이 유튜브를 가장 많이...
-
정확히는 약사만큼은 아니어도 약에 대해서도 빠삭한가.. 처방 내리니까...
-
최저 때문에 그러는데 사탐 쌩노베구요 3등급맞기 가장 빠르고 쉬운 과목 뭔가요??...
-
스피드러너 특 4
설마 이계산을? 에이 이 루트면 계산량이 말이 안되는데 다른 길 있겠지 3분간...
-
시즌2 수1 수열파트만 찍먹하다가 진짜 어질어질한데 제가 수열이 젤 약하거든요...
-
[소개] (모두 현장 응시) 2022학년도 6월 모의평가 - 5등급 2022학년도...
-
#사탐은빼빼로데이부터 12
ㄹㅇ
-
가오리 6
쥐가오리 나름 멋진데?
-
이건 후자인가요?
-
뭐 푸는게 나음?
-
대가리 깨질거같음
-
제일 빡칠 때 2
실모 시간 재고 풀고 있는데 끊길 때 이감 6-1 낭낭하게 풀고 있었는데 학원쌤이 불러서 n제 됨
-
올해 파이널 공부해서 2만들고 고3때 빈칸순삽 정복하고 수능전 파이널 또 보기 어떰?
-
출눈 - 기시감 -포스텝 딱 3권만 했는데 1등급 안정적으로 찍힘 솔직히 사문보다 꿀통이라 생각.
-
스팀팩 2024버전(2023년에 나온거)은 자작문제가 수록되어 있는 건가요?
-
세사 하시는분들 0
요즘에 뭐함???
-
먼 획기적인 방법 없나 걍 자투리시간에 단어 열심히 보기? 현 평가원 3등급임
-
비활이 ㅈㄴ 풀고 싶은 건지.
-
덕코를 모은다
-
다른 집들은 보면 다같이 음식 만드는 거 같은디 우리 집은 걍 다같이 모여서 산소...
-
수1은 ㄱㅊ은데 수2가 어려워요 ㅅ발 ㅠㅠ
-
현역이고 나머지 과목은 1,2뜨는데 생윤만 항상 3등급이 뜹니다 사설보면 4뜰 때도...
-
“학생을 지켜라”… 미국은 지금 스마트폰-소셜미디어와 전쟁 중[글로벌 현장을 가다/임우선] 0
《지난달 8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의 통신사 AT&T 매장. 부모와 함께...
-
명절 음식 11
-
내가 알고있는 핑은 시진핑
-
4등급 뜰까봐 공포에 떠는중임…
-
씨맥임?아니면 쵸비임??
-
ㄹㅇ
-
오르비 평균이 4
XXL 사이즈던데 유자분하던거 마무리하면 내년에 시작할 다이어트 다 끝낼만한듯...
-
소주 먹어봣는데 9
걍손소독제처먹는거같누
-
있으심가요
-
푸는 문제 문항이 궁금합니다 공통 객관식에서 몇번까지, 단답형에서 몇번까지,...
ㅈㄴ 치사함ㅋㅋㅋ
ㅇㅇ 딱 치사하다는 말이 맞음 기울어진 운동장이라 해아하나
평가원이 압도적 주도권을 쥐고있는 싸움인 느낌
수능에선 그래도 자제할듯
전에 해령섭입도 약간 저런느낌이고... 제발 수능땐 그러지않길 바랄 뿐
개념 하나 하나를 스스로 유도해보고 깊게 생각해봐야할듯
근데 문제가 이게 탐구라는 거임 ㅋㅋ
지구과학 연구를 하고있을 시간은 어쩔수없이 한계가 잇어서...
서바같았음ㅠ
이거 22/23 9월에 나온 적색편이도 비슷한 감이 있어요
우주의크기가 n배될때 파장도 n배 된다는걸 납득하기 애매한 감이 있다고 생각
뭔가 저 설명하기 어려운 오묘한 느낌이 잇음...
우주의 크기가 '우주의 반지름'과 같은 개념이라는건 교과에서 설명되는 개념이긴합니다. 시간-우주의 크기 그래프에서 세로축을 교과서에 따라 '우주의 크기', '우주의 반지름', '은하 사이의 거리' 로 표현하거든요. 그와 별개로 최근 지구과학 시험이 좀 납득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가고 있음은 동의합니다..
ㄹㅇ 차라리 교육과정을 깊게 배우는 방향으로 바꾸던지 햇으면 좋겟음
어느 정도 동의하는데, 이런 걸 내면 안 된다기보다는, 이런 걸 풀 수 있게 정규 교육과정에서 좀 제대로 가르치든가, 아니면 그렇게 가르치는 게 가능한 걸 교육과정에 수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주론 교육과정은 뭔가 좀 많이... 엉성함.
옙 저도... 진짜 본격적으로 가르쳐놓고 이런 식이면 ㄱㅊ은데 자꾸 의문이 들도록 함
사실 전 우주 곡률 파트도 잘 모르겠어요
일단 우주가 말 안장처럼 생겻다 우주가 구형이다 이 개념부터가 ㅈㄴ 낯설고 혼란스럽
그리고 가속팽창 감속팽창 등속팽창 겉보기밝기로 비교하는거도... 전 하다하다 그냥 "동일한 적색편이에서 어둡게 보이는 순서대로 가속 등속 감속" 이 문장을 걍 외워서 푸는데 답은 항상 맞지만 내가 과학을 하는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애초에 대부분의 학교들이 은하까지만 배우고 허블법칙이상 안나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