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시가들 작가는 볼수록 정떨어지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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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전부 그런건 아니고 예외도 꽤 보이지만
정치질 존나하다가 삐끗해서 나가리된 놈들이
아~ 자연 정말 좋다 속세는 잊어야지
근데 제가 우리 임금님 사랑하시는거 아시죠?
대놓고 말하긴 좀 그런데 벼슬 복귀좀ㅎ
농사 하는거 말만 대충들어봐도 자연이란게 그리 호락호락한곳이 아닌데
찬양만 잔뜩 하고있는거보면 얘네는 진짜 전원생활중인게 아니라 관광목적으로 간거구나 하는 느낌이 팍 옴
그 유명한 적강모티브? 그것도 중2병 걸려서 자기를 만화캐릭터에 투영하는거 생각남ㅋㅋ..
전부 저런건 아니고 실학쪽에선 농사짓는법 가르치기도 하고 어떤건 진짜로 고생하는거 잘 보여주는경우도 있는등 예외도 꽤 많긴한데
저런 시가들이 거의 기억에 남아가지고 선입견 팍 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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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먹을대로 먹은 양반이 지를 선녀라 하며 글 싸지른거 보면 어이가 없음
시대를 앞서간 알패스여 ㅋㅋㅋ 그것도 정치적의도가 훤히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