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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도 끌린다 친구들과 술한잔 가족들과 여행 안정적인 월급 0

생애 최악의 딜레마 ㅏ 미친 돌겠네 0

삼수 0

한예종 0

삼반수 0

생각해보면 내삶속에 식용유가 차지하는 비율도 상당하다 0

아왜하필 식용유가 떨어져서 귤밖에 못먹네 0

현실감각없이 사는게 가능할까 지금이시점도 현실인데 애써 부정할수는 없다 0

하지만 나의 사고방식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가 0

서연고서성한은 그무엇보다 공부하는데 강력한 틀로 작용했다 0

오르비를 알게 된것이 실수였다 어느순간 내삶에 지침서를 던져주었다 0

설계도따라 건물짓는것 보다야 변화무쌍한 정원을 가꾸는 것이 더 나은 인생이다 0

수능은 출제의도를 가지고 탄생하지만 나는 어떠한 출산의도를 가지고 탄생한것이 아니다 0

가만보면 이길을 가지 않을 이유도 없다 꼭 대기업만이 답인가 0

독학의 폐해 보편적인 사고방식을 잃었다 0

귤이 너무 시다 0

이왕이면 대중적인게 좋다 이런건 너무 암울하다 0

일상에 염증을 느끼고 깊은 산속을 헤메며 깨달음을 얻는 직장인의 이야기 0

삶의 마지막순간 자서전이 아닌 직접 영화를 찍어 남기고싶은 통신재벌의 이야기 0

정신분열증 환자를 동경하는 주목받지 못한 비주류 화가의 이야기 0

시각의 욕구에 시달리는 후천적 시각장애인 야구선수의 이야기 0

계란후라이를 하고싶은데 식용유가 다떨어졌다 0

나도참 여기서 뭐하는건지 0

귤을 씻을때마다 손이 시렵다 0

빌어먹을 농약 0

글 150개만 쓰고 자야겠다 0

귤이나 까자 손가락이 노래지도록 0

먹을게 귤밖에 없네 0

아 진짜 뭐먹고살지 0

어차피 가상공간의 가상손가락일 뿐이다 가면을쓴 0

아무리 허세를 떨어도 손발이 오그라들지 않는 배설장소 0

옙 저도 이름한번 올려봐야겠네요 아아 신성한 장소 0

여기다 글쓰는거 순수한 맛도 있지만 포랭이 욱일승천하는 것도 나름 재미나네요 0

전 그만 자러갈게요 0

아! 바야흐로 신춘문예의 계절 0

멋지네요 등단하실거 같습니다 0

물론 언젠가 등단해보고 싶은 꿈은 있죠 0

전 그렇게는 못합니다... 0

시인은 30만원으로 먹고산다고해요 0

혹시 시인이 꿈이신가요 0

전 일단 이창동씨 시를 봐야겠어요 0

오늘 멋진하루를 봐야겠네요 앞으로 얼마나 많은 영화를 봐야할진 모르겠지만 0

그 백뭐시기 하는 분이 그영화로 좀 유명해졌던걸로 아는데 신하균씨랑 나와서 0

기억에 남는 영화는 지구를 지켜라 .. 뭣모르고 보고 다음에 다시 한번 봤는데 명작이었습니다.. 0

저 역시 할리우드영화를 주로 보고 지극히 대중의 취향입니다 한국영화중에서는 0

한국영화를 좀 봐야겠어요 그전까진 헐리우드블록버스터나 봤지 소소한 정감있는 영화를 안봤죠 0

영화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평론가들이 극찬하는 영화들 보면 지루하기만하고.. 근데 이건 않그렇더라고요. 0

비주류 음악이 좋고 비주류 소설이 좋고 비주류 만화가 좋고 장르 자체가 비주류인 시가 좋은데 0

저도 영화는 잘 몰라요. 그냥 며칠전 본 영화인데 좋아서 오늘 또 봤네요 0

학습동에 로보트님 글처럼 영화는 그냥 사라지지 않는 느낌으로만 있다가 올해 급작스레 바뀐 진로입니다 0

그래서 영화에 대한 전문지식은 전무하고 식견도 일반인의 수준에 불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