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받아요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69202014
22, 23 미적 100이고
서울대학교에서
공학(전기정보 or 컴퓨터)과 자연과학(수리 or 통계)
을 복수전공하고 있습니다.
명절인데 심심한 관계로
암거나 질문해주시면 성실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런거는 대부분 현장감문제임 수능에서두번당해보고느낌
-
후임 치킨 사준다고 하고 자연스럽게 주문했네요 코톳토는 출타용 가방에 달고 다녀야겠어요
-
국어 언매 원점수 100점 있었음 성적듣고 귀를의심했는데 ㅋㅋㅋ
-
6모 43323이었고 9모는 원점수로 94(언매) 74(미적) 89 48(정법사문)...
-
제글 두개 같이 보면 남혐 컨셉의 여자 같아보이실 수 있을 것 같긴한데 절대 아니고...
-
학벌 좋아도...???? 고딩때 정신 나갔을 때 팔에 타투 새긴 게 몇개 좀 있는데...
-
그리고 왜 그 사람이 제일 인기 많음??
-
등급컷뜨곤 행복했음 23은 완전 그 반대 24는 솔직히 체감보다 컷이 후하게 나온것...
-
서바시즌 계속 다니면서 항상 72 76 왔다갔다했는데 9모 72 나온 이후로 수학이...
-
난 치킨 등갈비 삼겹살 양념게장 부대찌개 샤인머스캣 등등등
-
기체 용해도가 온도에 반비례하니까 표층보다 심해에서 더 많은거 아닝가
-
빡모 1-3 0
84 (15 21 22 30) 사설론 첨으로 80 넘었다
-
근데 아싸라 쓸일은 없을듯
-
수험생은 나혼자인가
-
ㅈㄱㄴ 극혐임?
-
경제 수완 컷 0
열심히했으니 30분 오르비해야지
-
이 문제 ㅁ에 대한 설명 중에, 본문의 ’이 토론회‘에서 ’이‘와 ’이와 함께‘에서...
-
23수능이 진짜 불합리한게 31111=경희의 12111=연고 교차 턱걸이임
-
수술하고옴 1
원래 오늘은 쉬려했는데 걍 이제 다시 공부해야지....
-
지금 기출공부하는 동시에 엡 스키마 풀고 있는데 한 지문 당 한 문제씩 틀립니다...
-
갑자기 궁금하네
-
24는 며칠 후까지 ㅈ망러 대다수랑 물로켓론자들끼리 개싸움 벌임
-
22국어? 0
첫수능이었는데 그해 6월부터 공부시작한 씹노베였어서 그냥 개털림 ㅇㅇ 어려움도...
-
아니 왜 안깨워 3
종도 안치고! 쉬는시간동안만 자려고 했는데 몇분이 지난거야
-
1컷을 80대로 내는 행위가 가능하다고 19는,,,,ㅋㅋ 18에 지진 맞고 19에 불국어 먹고,,,
-
개인적으로 23수능이 더 현장체감 빡셌던거같음
-
[속보] 대통령실 “내년 의대 정원 조정 불가능…2026학년도 이후 열린 마음으로 논의” 5
[속보] 대통령실 “내년 의대 정원 조정 불가능…2026학년도 이후 열린 마음으로...
-
모래주머니 효과 있긴한듯 22 수능 국어 기출 풀어보고 망했다 싶었다가 딱 국어...
-
밖에서 혼자 할거 ㅊㅊ좀요
-
아무리생각해봐도 23수능이 1컷 96 91 나올 시험지가 아님 ㅇㅇ
-
간쓸개 오프, 이매진 둘 중 하나 풀면서 사설 병행하려 하는데 뭐 풀면 좋을까요...
-
하니랑 미적분 풀고 있었음 ㅠ
-
으으
-
빡통이라 0
이해원 s1도 어려움.. 수1은 개쉽고 수2는 막 3개씩 틀림ㅋㅋ
-
언매 80초 화작 80중반 맞나
-
아침 6시에 러닝 vs 저녁 8시 러닝
-
문디컬 고민 좀요.. 12
작수 기준 이정도면 미적-생지로 바꾸는 것보다 문디컬 노려보는게 나을까요? (미적생지는 생노베)
-
ㅈㄴ무섭네진짜 수학은 난이도 아무리쳐올려도 부남충×의반충 환장콜라보 여파로 80이...
-
어제 저녁부터 계속 토하고 배아팠는데 괜찮아지겠지~ 하고 대충 상비약 먹고 잠...
-
ㄹㅇ 현타 오지게 오는데
-
셋다 불로나오는게 정배임?
-
배경지식이 있으면 수월하게 읽었겠지만 배경지식이 없다고 가정하면 진짜 역대급지문이라...
-
상대평가 부활해야
-
수학 질문입니다 0
확통 6모 88 9모 100 맞았습니다 (수능 목표는 2등급) 근데 킬캠을 풀면...
-
ㅡㅡ LA갈비 ㅋㅎㅋㅎㅋㅎㅋㅎ
-
병결 썼는데 2
지금 병원 가보니깐 사람이 너무 많은 거임.. 거의 30분은 기다려야할거 같아서.....
학벌 포기하고 41억 5천vs 그대로 살기
닥전
의대버린거 후회하시나요?
이거 어젠가 다른 분 댓에 답글 단 거였는데 이게 제 답입니다
글쎄요.. 부모님도 집안에 의사 있으면 좋을 거 같다 정도만 말씀하시고 제 진로에 별로 관여를 안 하셨습니다.
그리고 전 하고 싶은 분야가 명확하게 있었고 의학에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의대를 간다면 수입만 보고 가는 건데 저희 집안이 병원을 운영했다면 모를까 솔직히 수입 부분에서도 메리트를 크게 못 느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학부만 졸업해서 적당히 대기업 취업하고 .. 그럴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물론 평생 벌어들이는 수입이 의사 상방에는 한참 못 미치겠지만 저는 제가 하고 싶은 게 아무래도 공학 분야니 돈이 안 되는 것도 아니고 제가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적당히 벌고 싶습니다. 근데 사실 페닥 상방이랑 비교하면 그렇지 일반적인 관점에선 기대수익이 말도 안 되게 높은 편이긴 합니다 ㅋㅋ
서울대 지원할 당시 메이저 의대까지는 못 미치는 성적대였지만 메이저 의대 심지어는 서울대 의대 성적이었어도 지금 다니는 곳에 왔을 거고 지금 보내준다고 해도 안 갈 겁니다.
낭만넘치네요
언제부터수학을그르케잘하셧나요
고등학교 올라가기 직전부터요
중학교 때도 잘하는 편이긴 했는데 제가 그때는 수학을 싫어했어서 공부를 안 했어요
연애 몇번 해보셨나요?
성인 된 후로만이면 4번?
ㄱㅁ
죽어라~
??
오늘 팬티색깔 뭐였나요?
Black
한 문제에 대한 풀이법이 많으면 전부 공부하셨나요
그렇다기보단 제가 생각하는 좋은 풀이가 나오게 하려고 노력하긴 했어요
다른 풀이가 있다 한들 제가 생각하기에 이 이상 최적의 풀이를 구현할 필요가 없다 싶으면 안 했습니다
졸업 후에는 어떤일 하고싶으신가요?
지금은 미박 가고 연구자 (교수든 인더스트리든) 생각하고 있는데 일단 학부 졸업 후엔 석사 국내에서 하면서 제가 박사를 진정으로 하고 싶은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컴공교수 기대하겠읍니다 뉴럴게이님..
허허..
공통은 괜찮은데 미적에서 발목이 너무 많이 잡혀요… 조금이라도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