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희망진로 교사 배제시켜뒀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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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교권추락 연봉? 등등으로
교사 배제시켜두고 억지로 끌리는 학과 찾아보고 그랬었음..)
https://youtu.be/QOVvBpE1mMM?si=c9xDhIPw-wh87uW_
이런 거 보니까 나도 정말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어른이 되고싶다는 생각이 다시 피어오르고
그게 바로 교사만이 할 수 있는게 아닐까..란
생각에 미쳐버리겠어요ㅠㅠ
뭐가됐든 마음이 끌리고 가슴이 뛰는 일을 해야 맞는거겠죠?
다들 이 상황에서 사범대(교사)가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고등학교 교사 생각하고 잇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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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점심시간 전후로 많이 망가짐. 참고해서 연필 같은거 좀 미리 챙겨놓아라.
그쪽도 생각해봤긴한데
약간 제 삶의 가치관이라 해야하나
학생들 한명한명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교사가 되고싶어서요..
현실을 생각하니 큰 벽들이 너무나도 많네요ㅠ
원래 인생은 가슴이 시키는대로 가는거임
비추인데 하고싶으면하세요
공무원 특이 계속 실시간으로 연금이 너프되는데 연금 기여비는 계속 의무적으로 내야해서 사실상 손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알기로 9급이랑 엄청 큰 연봉차이가 없는걸로 알아요
그리고 보니까 방학 때도 쭉 쉬는 게 아니라 출근할 일이 계속 있는거같더라구요
그런데 또 못해먹을 직업은 아닌거같아요 연차가 쌓이면 나름 안정적으로 적당히 벌수있으니
교대간 친구들 학부모한테 고소당하는거 보면 가라고 못하겠음
하.. 교대는 진짜 말도 아니죠
저도 할거면 고등학교 교사쪽으로 생각해보고있는데 이쪽에서 혹시 들은 소식같은거 없으신가용
고등교사 임용고시 3수부터 시작인데 감당가능하면 ㄱㄱ
특히 지방은 to가 너무 딸림 작년인가 대구에 국어교사 to 3명이었던거로 기억
든데 진짜 3수부터 시작이라는 게 맞는 것같아요
주변 친한쌤들도 다 기본 3수씩은 하시더라구요
완전 친한쌤이 계신데 임용 준비하몀서도 진짜 힘들었다고 웬만해서 비추하는데 정말 진지하게 이 직업으로 살아가고싶다면 도전쯤은 해봐라 이런식으로 말씀하셨어요.. 진짜 쉬운 일 하나없네요
저희 부모님이 수학교사신데
솔직히 후회하긴 합니다 ㅋㅋ 그때 경북대 수교과 입결로 지방의대같은곳 갈 수 있었거든요
우리 학교 공부 지역에서는 젤 잘하는 학교인데 쌤들 스트레스 개 많이 받음 최근에는 애 고소까지 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