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실력이 제일 많이 늘었던 순간들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69423316
1. 교과서 정의(개념)들을 정확히 외웠을 때
2. 계산최적화를 연습했을 때 (효율적으로 식 다루기, 적분 잡기술, 각종 비율관계 등등)
3. 식에서 기하적 특징을 보기 시작했을 때
4. 찍어서 푸는 습관을 버렸을 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가) : A B 두 물체가 각각 운동하는 그림 (나) : A B 각각의 F-t...
-
혹시 모르지 주먹펴고 앉아같은 전직 npc 역할 과외쌤일지도
-
에피 센츄 3
기준이 어케되요
-
ㅈㄴ 열공하던데 진심으로 멋있었음 수능 꼭 잘 봤으면
-
뭘로 찍나요?
-
언매질문 1
싫지 [실치] 꿰뚫지 [꿰뚤치] 라는데 어간에 접미사붙은경우 아니면 자단>축약...
-
오늘 영어 실모 푸는게 좋겠죠? 6모 영어 다시 보다가 영어 실모도 풀어야되는데...
-
에피까진 바라지도 않는다
-
흑 1
열심히 만든건데... 좋아요 좀 눌러주세요...
-
평소에 이해원이나 더프 공통 미적 3점짜리+9,10번 푸는 데 20~30분,...
-
이대 숙대 등등 여대들 존재이유가 여자라서 교육 못받은 사람들을 위한 거라 하던데...
-
과외학생인 제가 가르쳐드리면 됨
-
이제 사탐공대가 되니깐 문과 입결은 어떻게 되나요? 0
원래는 교차로 상위대학 문과 간분들이 많은걸로 아는데 이제 서울 고대 홍대 빼고...
-
국어 중간2 영1 쌍지 50 50 확통 백분위 95- 97
-
막바지여서 그런가 실력이 대폭상승한 거 같음 이제 수능 치기 전까지 완전히 절정의 폼으로 맞춰야겠다
-
" 2일 남은 이시점. 제발 이것들만은!!! 파이널 벼락치기로 역전합시다!!!! "...
-
이거 4번 미친거아님?ㅋㅋㅋㅋㅋ
-
분컷 88
-
이거 저처럼 cosb = cosc 는 그냥 각이 같다 라고 해서 푸신 분은 없나요...
-
밸런스게임 3
1. 수학 답개수가 맞나 안맞나 확인할수있음 2. 국어 지문 중 어떤게 어려운 지문인지 알 수 있음
-
한태희 이로운 모고 30번 걍 찍었는데 맞았음 찍신 날아간거 아니냐?
-
ㄱㄱ
-
우리학원만 바뀐 건가... 모아서 보고 싶은데 짜증나네
-
2일남았더니 2
왜이렇게 공부가 하기 싫지 해봤자 달라질거같지가 않음..
-
가서 대학원까지 가고싶어짐
-
제곧내
-
헉..!
-
오늘까지대성19패스 메가커피 1만원 같이 받으면 감사하겠습니다! 0
오늘까지 대성패스 사전구매 기간이라 가격도 제일 싸고 1년 배송비 무료쿠폰에...
-
딴건 그렇다쳐도 38번 ㅋㅋㅋㅋ 이미 시행중인 사안에 대해 '주장이 실현되었을 때의...
-
ㅇㅋ
-
이 시기에 0
기출, n제 돌리다가 뉴런 다시 복습하고 있는데 와.. 이게 여기 있던 내용이네.....
-
아니 다들 극 어렵다길래 그냥 소설처럼 보면 되는 거 아니야? 하고 수특 푸는데...
-
독서실 자리도 이젠 너무 숨이 막힌다ㅠㅠㅠㅠ
-
시계 귀마개 같은거 매시간 확인하나요? 물통도 올려놓으면 매 시간 다 확인하나요?...
-
근데 이분 왤케 잘생김
-
초딩때 경우의 수한테만 깨졌고 중고딩때도 함수 그래프 방정식 다 잘하다가 경우의...
-
작수화작후기 11
13분걸림 40번에시간너무많이썼고 그나마45번이1번이라 바로넘어가서선방한듯...
-
다들 정특이라고 들어보셨나요
-
이틀 간 공부 자체 보다는 체력 페이스 조절 멘탈 관리, 이미지 트레이닝 위주 시험...
-
해모는 강k급 4
내 멋대로 생각할란다ㅏㅏㅏ 이게 왜 0회보다 쉽다는 거야
-
학교입장에서는 학교의 앞으로의 생존과 티오를 위해서 변화를 시도하는건데 재학생들의...
-
2시부터는 내가 진짜 공부한다
-
13년만에 국내 첫 사망 발생…'콜록' 벌써 3만명 걸린 이 전염병 4
국내에서 백일해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질병청은 2011년부터 백일해 사망자 수를...
-
정법마스터태지 9
나는 김용택이다 나는 최적이다
-
마지막 수능보는 세대인가요? 재수도 힘들겠네
-
강기원 장재원 현강 고민인 예비고3인데 두 분 난이도가 어떤 느낌일까요..?...
-
없나여? 28 궁금한디
-
두 문제인데 같은 논리인거 같아서 풀어주시는 분 새콤달콤 드릴게여ㅠ 원리 좀 알려주세요
-
작수포함 평가원 시험 국어 2~3등급인데 이감만 풀면 3~4인 사람 잇나요??...
그런게 체감이 되나? 전 그냥 이것저것 풀다보나 어느순간 너무 강해져버림
재능충 ㄹㅈㄷㄱㅁ
234ㅇㅈ 근데 왜 성적은 안늘지 ㅜㅜ
저는 실력 느는거 체감 진짜 잘 안되던데 점수만 오르지
헉 저는 반대인.. 실력 오르는 느낌 먼저 확 나고서 시간차 두고 성적 오름
4번 ㄹㅇ
4번 좀 찔리네요 ㅎㅎ...직관으로 케이스 때려맞춰서 넣고 푸는 경우 꽤 많았는데 엄밀함이 부족하다고 생각들긴했거든요 ㅠ
후에 다른 케이스 모순도 검증해보는 식으로 공부하시면 더 일취월장 하실 수도...!
오히려 전 반대였음
꼼꼼한 성격이라 시험풀때도 엄밀한걸 중요하게 생각해서 강박이 있었는데 그걸 버리니까 확 오름
물론 시험칠 땐 좀 과감해질 필요도 있죠
근데 4번은 실모 일 때는 해봐야 되는거 아닌가요
ㄱㅁ 4번은 진짜 절실할때 (실모 연습시 시간부족)만 하는게맞는듯
사실 다른 케이스 모순 보이는 거 자체가 엄청나게 시간이 걸리는 것도 아닌 문제들이 많아서
말씀하시는거 고수의 향기가 나는데 ㄷㄷ올해 수학성적 많이 올리셧겟어요
히히 수능은 더 잘쳐야죠
4번의 의미가 궁금해요.(진짜 순수 궁금)
삼차함수다= 특이점부터 파악
수열15번= 역추척 중간부터 순추적 이런거도 찍기에 해당되나요..?
케이스를 나눠야 한다면 당연히 될만한 것부터 보는 게 좋지만 케이스를 나누기 전에 조건을 잘 조합해서 시도해보지 않아도 모순임을 알 수 있는 케이스들을 배제해놓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직관적으로 설명하자면 갈림길이 있을 때 직접 가보지 않아도 여긴 답이 아니다를 알 수 있으니까 문제를 좀 더 확실하게 풀 수 있다..?
삼차함수 문제는 뭐 물론 특수가 답이면 그대로 답을 내면 되겠지만 그 케이스에서 원하는 답이 안 나왔을 때 이후에 답까지 가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점화식은 값의 음양, 범위 등등의 이유로 이 수열에서는 나올 수 없는 값들을 알면 나열하는 시간들을 줄일 수 있어요
4번 진짜 고쳐야하는 거 자주 느끼는데 참 버릇 잘못 드려놓으니까 고치기 많이 힘들더라구요..
저도 올해 상반기까진 습관이라 고치기 힘들었네요.. 후
4번 하다보니 오히려 찍기 실력 늚
이것도 맞긴 함 ㅋㅋㅋ 시험장에서는 빨리 답 내야하니까 어느정도 감각을 늘릴 필요도 있음...
2번 어떻게 보강해야하나요… 나머지는 잘하는데ㅠㅠ 계산에 너무 약함 지수로그함수나 정적분 특히…
지수로그함수랑 정적분에서 막히는 건 식이 길어질 때 말려서 그러시는 것 같은데
지수로그는 x좌표랑 y좌표 비율 보는 거 연습하시고
정적분은 시중에 알려진 적분공식들을 바로바로 적용할 수 있게 연습하는 게 도움이 되실 거예요 (예를 들어 이차함수 적분할 때 포물선 넓이랑 삼각형으로 쪼개서 계산하기, 삼차함수 적분할 때 대칭성 적극 활용하기 등등..)
시중에 알려진 강의는 뭐가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ㅠ
교과서가 ㄹㅇ... 개념이 뭔지 정확하게 알고 모르고의 차이가 큰듯
생각보다 정의 자체가 중요한 순간들이 있는 듯요
4번이 ㄹㅇ임
최대한 논리적으로 푸는게, 찍어서 풀려고 요령피우는거보다 빠르고 뇌정지가없음
귀류를 치더라도 모순임을 더 빨리 보일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4번은 그렇게 크게 문제는 안되는듯. 보통 찍은 케이스가 아니었을때 당황타고 뇌정지 와서 망하는 경우가 있는데, 찍기전에 이거 먼저 해보고 아니면 다른 케이스 한다고 미리 마음속으로 외치고 들어가면 찍은 케이스 틀려도 뇌정지 안옴.
ㅇㅈ 수능만점자분도 찍기로 푸신거같던데
대충 넘어갔어서 그런가 개념부분 252627에서 가끔 막히는데 개념은 어떻게 채우나요 삼각함수 코사인 사인에서 파이/2 더하고 뺄 때도 부호 어떻게 바뀌는지 헷갈려서 맨날 그래프 사분면 그려서 풀어요
저는 연초에 한완수 보면서 쭉 복습했어요
혹시 3번은 어떤식으로 전개되는건가요?
간단한 예시로 g(x)=f(x)+4x라고 했을 때,
g'(x)=f'(x)+4기 때문에 g(x)는 f(x)의 모든 좌표에서 기울기를 4만큼 증가시킨 함수고 때문에 g(x)는 f(x)의 기울기가 -4일 때 미분계수의 값이 0이다
머 이런 것도 있겠고 y=x(x-3)²+mx+n이라는 곡선이 있을 때 그래프의 개형이 y=mx+n과 x=3일 때 접하는 꼴이다
이런 예시정도 들 수 있겠네요
식을 곡선이랑 직선의 합차로 쪼개서 보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