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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장아찌 [1298237] · MS 2024 ·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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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흠
137 더럽고 치사해서 미적런한다(o)
ㄹㅇㅋㅋ
똥국먹을게
벌컥벌컥
미적런이란 말이 있음? 굳이 지옥불구덩이 뛰어드는 일인데
저 저격하지 마세요.
나 수스인데 둘 다 풀면 된다 생각한다.
확통너무어려움
수학못하고 확통도 어려워서 미적런 함
나 정벽인데 확통 못해서 미적한다
미적 어렵지
더프확통3틀에공통도병신이라우럿서
공부나 이런거 물어봐도 괜찮을까요
영단어를 많이 외워서 대충 단어 조합하면 무슨 뜻인지 알겠는데 선지 고를 때 버거워하는 편이고 좀 뭉뚱그려서 맥락적으로 읽는 편 아직 영어 풀 세트를 풀면 시간이 모자라는데 어떤 교재나 어떤 공부를 해야 저한테 진전이 있을까요 영어 올릴 때 뭐가 제일 도움되었는 지, 올해 어떤 영어공부를 했고 하고 있는 지 궁금합니다
1. 의미를 뭉개서 대강 읽는 중이라면 무슨 교재이든지 상관 없고 본인이 해석 못하는 문장을 버리지 말고 꾹꾹 눌러가며 이해하면서 영어 이해 피지컬 자체를 늘리는 게 필요함요 제일 고통스러운데 내년 되기 전에 해 놓으면 분명 전이랑 다를 것임 아무 영어 문제나 가져다 놓고 해석 똑바로 못한 문장에만 형광펜 쳐놓고 해석/구문 분석 하셈 구문 강의를 들어보는 것도 해석 틀 다지는 데 도움되는데 중요한 건 구문 강의 듣고 끝내는 게 아니라 매 문장을 읽을 때마다 스스로 그냥 완전한 해석을 해내는 거임
2. 저도 예전에 문장 뭉개고 맥락으로 읽는 편이었기 땜에 한 문장 한 문장 정확한 해석이 필요한 순서, 삽입 문제를 거의 찍다시피 풀었었음 그리고 순서, 삽입 문제 판단의 근거가 굉장히 애매하고 작위적이라고 생각해서 정답 근거를 납득을 못 했었음 그래서 2->1갈 때 검더텅 영어 독해(평가원 기출) 갖다 놓고 평가원의 정답 근거 논리를 온전히 받아들이자는 마인드로 순서 삽입 문제 풀고 해석 못한 문장들 분석했더니 눈이 트이면서 갑자기 1이 됨
3. 제일 도움된 거 한 가지: VOCAT 어플 스스로 단어를 입력해서 외우는 단어장 공책 같은 건데 문제 풀고 나서 모르는 단어를 여기다가 다 모아서 외움 근데 이제 모르는 단어라고 무조건 입력하는 게 아니라 분명히 전에 본 적이 있고, 외웠던 것 같은데, 시험에 자주 나오는 중요한 단어인 것 같은데 내가 또 까먹은 거를 여기다가 넣고 외움 이러면 중요하고, 문제에 자주 나오는데 내가 까먹은 거만 집중적으로 외우게 돼서 단어 빵꾸가 다 메워짐
4. 올해는 주간키스 풀시즌 구매해서 하루에 6문제씩 풀었고 이거 다 떨어지고 나서는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영어 풀/하프 모의고사 돌려줌 주간키스가 션티 주간지인데 기출, 교육청, 사관학교, 경찰대, 수특, 수완, N제 다 들어 있어서 기출도 다시 볼 수 있고 문제를 골고루 쉬운 거부터 어려운 거까지 다양하게 섞어 풀기 좋았음 연계도(별로 중요하진 않지만) 알아서 챙겨주고 ㅇㅇ 그리고 하루치에 6문제씩 있는데 6문제 주에서 마지막 1문제는 어법(수능 29번) 문제가 껴있단 말임 근데 이거 문제 풀다 보면 29번을 풀기 위한 어법 지식만 늘어나는 게 아니라 문장 구조 파악하는 능력이 같이 늘어서 그냥 영어 독해에 도움됐음
5. 이거는 잡담인데 유튜브에 @zackdfilms라는 잡상식 알려주는 채널이 있는데 여기에 있는 쇼츠 문장이랑 어휘가 딱 수능 영어 수준인데 원어민 입장에서 호흡 적절하게 끊어서 읽어준단 말임 그래서 이거 들으면 문장을 어케 끊어서 읽어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음 걍 누워서 이거 보고 있으면 영어 공부도 되고 유튜브도 보면서 쉬고 개꿀딱임
6. 그리고 저는 4수생이라서 지금은 안 듣고 있지만 현역, 재수때 이명학 신택스, 알고리즘, 리로직을 들었었음 문장 해석력이 받쳐 준다면 알고리즘(문단 독해법), 리로직 빈칸편(빈칸 문제풀이 스킬), 리로직 순서삽입편(순서삽입 문제풀이 스킬)이 문제 푸는 데에 도움이 정말 많이 된다고 생각함 이때 배운 논리들 아직도 써먹고 남한테 문제 해설해줄 때도 이거 그대로 써서 설명해주니까 명쾌하게 설명됨
덕코 남기고 갑니당
감사합니다ㅏㅏㅏㅏㅏㅏㅏㅏ
확통3틀당하고 137 보고나면 그냥 분노가 미적런으로 이끄는듯 저시험 기준으론 그냥 272830갖다버리고 등비수열29만 노가다로 딸깍하는게 시간도 안정성도 좋으니 원
님은 게다가 공통황이니까 옳게 된 선택 개추
2025 수능D - 18
연고대3회합격자(연상논술)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24
수학 영어 과외
약술형 논술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
수학 3->1등급, 무휴학반수 성공법
ㄹㅇ
흠
137 더럽고 치사해서 미적런한다(o)
ㄹㅇㅋㅋ
똥국먹을게
벌컥벌컥
미적런이란 말이 있음? 굳이 지옥불구덩이 뛰어드는 일인데
저 저격하지 마세요.
나 수스인데 둘 다 풀면 된다 생각한다.
확통너무어려움
수학못하고 확통도 어려워서 미적런 함
나 정벽인데 확통 못해서 미적한다
미적 어렵지
더프확통3틀에공통도병신이라우럿서
공부나 이런거 물어봐도 괜찮을까요
영단어를 많이 외워서 대충 단어 조합하면 무슨 뜻인지 알겠는데 선지 고를 때 버거워하는 편이고 좀 뭉뚱그려서 맥락적으로 읽는 편
아직 영어 풀 세트를 풀면 시간이 모자라는데
어떤 교재나 어떤 공부를 해야 저한테 진전이 있을까요
영어 올릴 때 뭐가 제일 도움되었는 지, 올해 어떤 영어공부를 했고 하고 있는 지 궁금합니다
1.
의미를 뭉개서 대강 읽는 중이라면
무슨 교재이든지 상관 없고
본인이 해석 못하는 문장을 버리지 말고
꾹꾹 눌러가며 이해하면서
영어 이해 피지컬 자체를 늘리는 게 필요함요
제일 고통스러운데 내년 되기 전에 해 놓으면
분명 전이랑 다를 것임
아무 영어 문제나 가져다 놓고
해석 똑바로 못한 문장에만 형광펜 쳐놓고
해석/구문 분석 하셈
구문 강의를 들어보는 것도 해석 틀 다지는 데 도움되는데
중요한 건 구문 강의 듣고 끝내는 게 아니라
매 문장을 읽을 때마다 스스로 그냥 완전한 해석을 해내는 거임
2.
저도 예전에 문장 뭉개고 맥락으로 읽는 편이었기 땜에
한 문장 한 문장 정확한 해석이 필요한
순서, 삽입 문제를 거의 찍다시피 풀었었음
그리고 순서, 삽입 문제 판단의 근거가
굉장히 애매하고 작위적이라고 생각해서
정답 근거를 납득을 못 했었음
그래서 2->1갈 때
검더텅 영어 독해(평가원 기출) 갖다 놓고
평가원의 정답 근거 논리를 온전히 받아들이자는 마인드로
순서 삽입 문제 풀고
해석 못한 문장들 분석했더니
눈이 트이면서
갑자기 1이 됨
3.
제일 도움된 거 한 가지: VOCAT 어플
스스로 단어를 입력해서 외우는 단어장 공책 같은 건데
문제 풀고 나서 모르는 단어를 여기다가 다 모아서 외움
근데 이제 모르는 단어라고 무조건 입력하는 게 아니라
분명히 전에 본 적이 있고, 외웠던 것 같은데, 시험에 자주 나오는 중요한 단어인 것 같은데
내가 또 까먹은 거를 여기다가 넣고 외움
이러면 중요하고, 문제에 자주 나오는데
내가 까먹은 거만 집중적으로 외우게 돼서
단어 빵꾸가 다 메워짐
4.
올해는 주간키스 풀시즌 구매해서
하루에 6문제씩 풀었고
이거 다 떨어지고 나서는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영어 풀/하프 모의고사 돌려줌
주간키스가 션티 주간지인데
기출, 교육청, 사관학교, 경찰대, 수특, 수완, N제 다 들어 있어서
기출도 다시 볼 수 있고
문제를 골고루 쉬운 거부터 어려운 거까지 다양하게 섞어 풀기 좋았음
연계도(별로 중요하진 않지만) 알아서 챙겨주고 ㅇㅇ
그리고
하루치에 6문제씩 있는데
6문제 주에서 마지막 1문제는 어법(수능 29번) 문제가 껴있단 말임
근데 이거 문제 풀다 보면
29번을 풀기 위한 어법 지식만 늘어나는 게 아니라
문장 구조 파악하는 능력이 같이 늘어서
그냥 영어 독해에 도움됐음
5.
이거는 잡담인데
유튜브에 @zackdfilms라는 잡상식 알려주는 채널이 있는데
여기에 있는 쇼츠 문장이랑 어휘가 딱 수능 영어 수준인데
원어민 입장에서 호흡 적절하게 끊어서 읽어준단 말임
그래서 이거 들으면 문장을 어케 끊어서 읽어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음
걍 누워서 이거 보고 있으면
영어 공부도 되고 유튜브도 보면서 쉬고
개꿀딱임
6. 그리고 저는 4수생이라서 지금은 안 듣고 있지만
현역, 재수때 이명학 신택스, 알고리즘, 리로직을 들었었음
문장 해석력이 받쳐 준다면
알고리즘(문단 독해법), 리로직 빈칸편(빈칸 문제풀이 스킬), 리로직 순서삽입편(순서삽입 문제풀이 스킬)이
문제 푸는 데에 도움이 정말 많이 된다고 생각함
이때 배운 논리들 아직도 써먹고
남한테 문제 해설해줄 때도
이거 그대로 써서 설명해주니까 명쾌하게 설명됨
대
대
이게 뭐야 ..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학습칼럼으로 올려야 할 내용같은데
읽으면서 제가 왜 영어 1이 아닌지 깨달음
미천한 저에게 과분한 선물을 주시다니 영광입니다
덕코 남기고 갑니당
감사합니다ㅏㅏㅏㅏㅏㅏㅏㅏ
확통3틀당하고 137 보고나면 그냥 분노가 미적런으로 이끄는듯
저시험 기준으론 그냥 272830갖다버리고 등비수열29만 노가다로 딸깍하는게 시간도 안정성도 좋으니 원
님은 게다가 공통황이니까
옳게 된 선택 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