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150분 이상 운동했더니 나타난 효과... 평균 사망 위험 22% ‘뚝’

2024-11-23 00:58:58  원문 2024-11-22 11:56  조회수 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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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걷기, 자전거 타기 등 중강도 신체활동(PA)을 일주일에 150분 이상 하면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평균 22%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고령층에서 운동의 사망 예방 효과가 더 큰 컷으로 나타났다.

스페인 마드리드대 의대 데이비드 마르티네스-고메스 교수팀은 22일 미국의학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서 미국·영국·중국·대만 성인 200만여명의 운동량과 사망 위험 간의 관계를 11년간 추적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97세에 해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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