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좀 있으면 살기엔 약대가 최고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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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급이 있는가? > 없는 학교가 있음.
(전국 모든 의치한수는 유급 제도를 구비)
수련이 필요한가? > 애초에 제도가 없음.
임상 경험을 쌓기 위해 필드에서 부단히 일할 필요가 있는가?
> 없음. (연구직종 제외)
전문성 떨어진다 어쩌고 밈이 있긴 한데
약대 6년 커리큘럼 보면 의사보다도 약에 대해선 더 잘 알 듯.
영상의학이 책임소재 이슈로 건재한 것처럼
비슷한 이유로 꾸준히 건재할거라고 생각됨.
물론 권리금, 자리세, 메디컬 독점 약국 등의 이유로
집에 돈이 어느정도 있어야 편하지
없으면 좀 힘들지 않을까란 생각이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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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지금 너무 과한 대우를 받고 있긴 해서 개꿀인건 맞음
전문성 난이도 로딩 등등 생각하면 페이 떨어지는 게 맞는데
돈있으면 무슨 직업을 해도 다 살만합니다
돈 있으면 이라는 전제를 붙이면 안 됨..
돈 있으면 다 편하게 일함.
돈 많아도 시급이 높은 게 좋음. 의사 미용 gp 같은 경우 주2일 일하고 대기업 직장인보다 많이 받았었음. 앞으론 모르겠음 정부랑 싸우는 중이라 ㅋㅋ
시급이 높아야 조금만 일해도 돈이 많이 벌리니까 나머지 시간 다 놀고 여유롭게 살 수 있는 거임.
돈 많다고 약사가 다른 직업에 특별히 더 좋은 게 아님. 어정쩡하게 돈 있으면 결국 약국에 박혀서 계속 일해야함. 약사 인건비가 상당하므로 본인 없이 그냥 오토로 돌리는 경우 진짜 극소수임.
좋은 자리를 비싼 권리금 내고 들어갈 수 있을 정도가 아니라 아예 모든 게 다 자동으로 돌아갈 정도로 수십억 투자할 수 있는 여력 아니면 의미 없음.
근데 그 정도면 의치한수 다 오토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