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좀 못해도 지지해주는 부모님 가진 친구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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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부러움.. 나는 부모때문에 제일 힘든데
왜 3년 내내 성적 마음에 안드니까 갈구고 조롱하고 경제적 지원으로 협박하면서 나가라하고
이렇게 갈굴거면 공부 방식이라도 해달라는대로 하게 해주지 방식 하나하나 참견하면서 내 맘대로 하지도 못하게 막으면서 결과는 또 뭐라함
어제 치대 면접가는중에도 의대 면접가는 애들 보면서 하 쟤들은 좋겠다 들리게 이 ㅈㄹ
내가 부족한건 맞는데 이정도로 천대받을정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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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해요
ㅠㅠ 부모님 때문에 학업 스트레스 받는 분들 보면 참 많이 안타깝네요
아니 믿어지지 않네요. 치대면접 가는데 그런소리를 ㅜㅜ
그런 사람이 있다는 게 신기하네요
너무 속상해하지 말으셨으면 좋겠어요
본인도 알다시피 잘보셨잖아요!
기운내요…!
헐...손에 쥔 보석을 모르는 안타까운 부모님이시네요.
부모이지만 부모될 준비가 안된채 커버린 어린이.
지송!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