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작수 국어 현장체감은 ㄹㅇ 궁금하네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70221873
그때 아기고딩시절이라 집모했었는데 비문학이 개인적으로 되게 쉽게 느껴져서 22급은 아닌거 같았는데 표점이 22보다 높은거보니까 문학이 난해해서 시간관리 개빡세게 느껴지긴 했음
물론 난 예비수능도 안하고 샤워하고 나서 일주일쯤 뒤에 집모친거라 평가불가긴함 ㅋㅋ
그때 대치동 현역들이랑 n수생들 대부분 ㄹㅇ 개털렸었다는데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개똥같이 답변하고 왔어요 교수1 미적분 - 푸리에 급수와 뇌파 분석 샬라샬라 기하...
-
메가패스랑 교재 살라고 당근에 고깃집 서빙알바 지원해서 오늘 명접오라해서...
-
평가원 방향으로 기도간다...
-
걍 공허하고 기분이 적적해서 아무것도 손에 안잡힘
-
이번 수능 화작 95 미적 88 영어 1 생1 지1 각각 1컷 이면 지역인재로...
-
마지막 10모 국어 3 수학1 영어 2 물지 50 50 인데 하루에 과탐 보통...
-
ㄱㄱㄱ
-
1.시사(특히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걸 부정적으로 봄 2.공부...
-
김승리 ot는 재밌어서 보고 있음 ㅋㅋㅋㅋㅋ
-
텔그에서 73퍼 뜨는데 낙지에선 4칸 불합격으로 떠요 텔그가 후한 건가요 낙지가 짠 건가요
-
ㄹㅇ 귀여운사람들밖에없네
-
이번년도 6,9,수능 모두 문학은 다 맞았는데 화작에서도 좀 틀리고 독서에서 거의...
-
아주대 1
아주대 논술 문제 배점 아시는 초고수 있으실까요.? 가늠을 해보고싶은데 .....
-
짝녀 생겼는데 서울에서 악기하고있어서 요즘 조기졸업 시험치고있다는데 꼭 인서울해서...
-
상위 표본 애들 중에 4명이 가군에 연대 행정 쓰는데 이거 뭐임뇨 연대 행정이...
-
이...이게뭐노 싶죠 저도 그랬습니다 무리수 증명이 이렇게나 어렵습니다... 참고로...
-
머 할거 없냐 2
광화문가서 애니 홍보 시위할까
-
국어커리 질문 1
원래 피램이랑 기출로만 쌩독학하면서 중간중간 이비에스랑 파이널만 보려했는데 김승리샘...
-
곱하기 잘못해서 8점 쳐날리고 억울해서 못참겠노
-
드럼통 각이네 0
보그르르ㅡ르
-
재수생각 0
저는 원래 좀 아래쪽이었어서 이번 정시성적에 아쉬움은 남지만 불만은 없는데요.....
-
대통령은 용산에 있는데?
-
국영 망하고 수과탐 잘봤는디
-
만표를 141로 예상하네…
-
오피셜) 1
리 미싱유
-
제목 보고 화난 미적88이들은 개추 ㅋㅋㅋ
-
헉…..전혀 몰랐노
-
어떻게 도와주나요
-
왜 갑자기 꼰대 같은 소리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진짜 그럼. 나 초6인데 내가 봐도...
-
이거 나온날만큼 지나면 2025학년도 대학 개강
-
먼가먼가임
-
확통, 기하 0
미적분으로 재수하려 하는데 혹시 확통, 기하 중에 공통에서도 쓸수 있는 스킬이...
-
143이 역밴가
-
공군 헌병이고 얼마전 자대 배속 받아서 아직 보직은 미결정 상태인데 공부해야하는데...
-
어슬렁
-
곧 성탄절이구나 10
케이크랑 치킨을 준비해야되겠군
-
이창무로 미적 26점 쟁취하자
-
주간지 양이 어느정도 인가요? 주간지 풀면 따로 기출 안돌려도 되나요?
-
올해 재수 끝낸 05년생이고 어제 병역판정검사 받고 1급 현역 떴는데 내년에 대학교...
-
성대 글바메 4
이 학과 괜찮나요? 뭐 정보가 없네요
-
글리젠 머임 8
머지다노
-
1년의 마지막 달인 것임요
-
롤토체스 중독자 26
밥 롤체 잠 무한 사이클 근데 티어는 실버1임...
-
하
-
눈을 높여서 동기부여에 도움을 줌 솔직히 옯 안했으면 12221은 커녕 수시로 인서울 끝자락 썼을듯
-
wjʌ를 나타낼 표기가 나올 수 있을까 근데 그렇게 되면 유니코드 같은 기술적인...
-
어디 가는 게 나은 가여 후자가면 전과하려고요
-
크크크 2
크로마토그래피
-
ꥪᆒퟸꥪᆅퟸꥸᅦퟗ
생각보다 현장 반응 괜찮던데
불문학이라 애들이 어려운지 잘 모름
탈탈탈 개같이 털렸는데 백분위는 생각보다 개처망하진 않았던.. 89였음
그때 보면서 ㅈ됐다 불국어네 느끼셨나요
네 질질 짯습니다
6 9 둘다 어려워서 그런지 크게 못느끼긴했어요
9평 아이디어를 많이 차용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멍해지깅함
독서 할만하고 문학이 좀 난해한게
9평이랑 비슷하다고 느껴졌어요
그런데 백분위는 91->95로 9평보다 올랐어요
진지하게 작수 국어보고 포기각서 쓸까 했는데..평소 중간3 정도였는데 작수 낮4...올해 국어는 3컷 걸칠 듯요
문학에 시간 개많이 써서 와 망했다... 생각들고 내가 국어가 부족하다는걸 느꼈음 솔직히 현장에서 불 느낌은 안들었는데 시험 포기하고 싶은 생각은 들었어요
집 와서 확인해보니까 문학 다 맞고 백분위 99 뜨더라고요 이래서 절대 수능볼때 중도포기하면 안됨
딱 치고나선 우울하고 채점하면서 싱글벙글했던...?
채점해보니까 백분위 99였어서 기분 좋게 밥 먹었던 것 같아요
이제까지 국어시험에서 본 고난도 문학 선지 구성 방법을 다 모아둔 느낌이었어요.
잊잊잊 똥칸 보자마자 복학 or 군대각
순서대로 풀었어서 비문학 20분컷 내고 무난하게 만점인 줄 알았는데 한바퀴 다도니까 평소보다 10분 더지남
그 때 잣같았던 게 사회 지문 • 똥칸 • 장지문. 그리고 현대시에서 의문사 ㅈㄴ 터짐 ㅆㅃ
35가 제일 킬러였던것 같네요
시험치다가 손 떨리는 적은 처음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