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엉울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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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나의 억압자 44화를 봐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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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따뜻함이 필요해요 딱히 잘한 건 없지만 칭찬 암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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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강의들은 쓰레기통이 옆에 있어서 누르면 없어지던데 왜 얘네만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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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배꼽 계속보게되는데 민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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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아웃핏 제가 좋아하는 게임 굿즈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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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올리기 0
안녕하세요 중3 학생입니다 제가 고3 모의고사나 수능을 풀면 항상 89 90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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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시간 때려박아서 풀어야 하나요.. 익숙해지는거 만으로는 시간 단축에 한계가 있는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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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만나야하는데요… 혹시 아신다면 답변 부탁드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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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둘다 안정으로 쓸 성적 나왔습니다 집은 수도권이라 가천한이 위치는 압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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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 죽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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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중 한 명과 사귀어야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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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생 달린다 3
수학공주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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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연승+5점차 클린시트 대승 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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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학년되는 정시파이턴데 모고는 보면 88-92나오는 어느정도 상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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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 할 일 있을때 오리비 표정이랑 딱 맞물려서 쓰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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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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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 유튜브? 인터넷커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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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표점 2점 깠는데, 진초면 괜찮아 보임? 서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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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어떻게 중심각이 90도인걸 알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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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2월이당 2
시간 빠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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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타님 글을 모두 정독해봤는데 논리적 설명이 부족한 거 같아 반박한다 칸타타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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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딱히 고등학교에 미련 없어요 비록 설대의 꿈은 날아갔지만 사실 성적부터 부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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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에서 화장품 마케팅하면서 몸고생 상대적으로 덜한 남자로 살기 vs 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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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말이야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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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의 꿈은 사탐런으로 날아가고... 설사과의 꿈은 cc로 날아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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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국어 98 수학 96 영어 78 국사 5등급 물1 47 화1 50 어디가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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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곧내입니다 지구 쌩노베인데 1년만에 수능 50 가능한가요? (원래 화학햇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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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패스를 살까 하다가 저걸 과연 다 들을수 있을까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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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기념으로 덕코 좀 주세요 (덕코 줍줍) 대신 아가 시절의 저를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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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실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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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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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매번 수능마다 표점은 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물1,화1은 표점이 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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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키워드 검색했는데 그 키워드 들어간 뻘글을 수십개 쓴 사람때문에 너무 거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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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교사한명이 수1 수2 미적 확통 기하 다가르치나요 아니면 선택과목마다 담당교사가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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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페이가 거지근성이라 하는데 그럼 얻어처먹기만 하는 마인드를 가진건 대체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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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 11
아침이되니한결 마음이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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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야끼 먹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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뇨 체를 만나고 달라졌음뇨 이제 나도 부드러운 사람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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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냥 3
반가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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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틀 96은 1
백분위 100 가능성 아예 없는 건가.. 9평 100도 백 99 주고.. 이게 뭐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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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수학 1등급 이상 정도 되면 걍 수능 버리고 연논만 올인하는게 나을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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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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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하고싶어요 0
피차 같은 미성년자한테 과외를 믿고 맡길 학부모가 존재할지... 뭐야 나도 고수익 알바시켜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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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 근황 궁금한데 닉네임이 생각안남.. 강x 리뷰글 쓰시던 분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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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취업 테크후 40대에 수능판 복귀해서 역대급 저출산 물로켓 현역들 제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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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성적으로 경북대 부산대 문과 하위과 가능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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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감사합니다 열심히공부해서 대학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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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 가산점 0
과탐 택1만 해도 가산점 적용되는 학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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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다처먹을 11
버드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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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사탐인데 아무래도 수학을 진득하게 파는게 낫겠죠? 실전개념 -> 기출 -> N제...
머지그게
자기가 만들어낸 망상 속 여자를 사랑한 남자와
남자가 연기한 모습을 사랑한 여자
의 혐관 스토리
분명 서로 좋아서 한 연애 결혼이었는데
연애할 때는 서로의 가짜 모습만 보고
내면을 이해할 생각조차 하지 못하다가
여주 가문의 몰락(남주가 몰락시킴)과 권총 피격과 유산과 두 번의 자살 시도와 이혼을 지나고서
전쟁 중에 서로를 이해하기 시작하는 중
서사에 혐관 로맨스만 있는 게 아니라
연좌제, 왕정에서 공화제로의 태동,
폭력의 희생자와 수혜자의 불일치,
희생자의 증오와 수혜자의 죄의식,
권력과 부와 일생의 대물림,
너무나도 달라서 서로 이해할 수 없는 인생들의 조화 등등을 다루고 있어서
생각해 볼 거리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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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바닥에 구르는 돌 같던 남주는
태어나길 세공된 다이아몬드로 난 여주를
평생을 갈망하고 동경하면서도 증오해서
여주를 돌바닥에 뭉개고 밟고 상처를 줌
여주는 그런 남주와 사회에 상처받으며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지만
여주를 두르고 있던 지위와 부와 명예가 없어졌음에도
빛나는 사람으로서 인생을 묵묵히 살아감
남주는 그런 여주에 감화되어
정신병적 사랑을 반성하고
정상적인 사랑을 느껴가지만
여주는 남주가 준 상처 때문에
남주를 밀어낼 수밖에 없는 상황
험하게 살아온 남자가
사랑받는 법을 몰라서
고귀하고 순수하고 사랑만 받아 본 여주를
자기같이 끌어내리고 더럽혀야
자기가 행복해질 거라고 착각함
그래서 여자의 인생을 하나부터 열까지 망쳐놓고
여자가 힘들어하니까
후회함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