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문과 문디컬 도전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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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문과 재학중입니다.
22수능당시 13111 이었고, 확통쌍윤 응시했습니다.
국어는 언매 2개 틀렸고, 생윤 2개 윤사 1개 틀렸었는데요.
사실 수학이 큰 구멍이어서 정시는 생각도 안했었고, 학종 열심히 준비해서 수시 최저 맞추고 진학했던 상태입니다.
최근에 전망도 그렇고 안정을 추구하고 싶어서 문디컬을 도전해볼까 하는데요..
사실 나머지 과목들은 과외도 하고 조교도 했던 터라 걱정이 없는데 미적이 걱정이네요.
내년 수능 미적사탐으로 응시한다 쳤을 때 가능성이 있을까요?
이대의/약이나 한의대 생각하고 있는데 한의대 전망 안좋다는 말이 많아서 고민이 많습니다.
정시, 더 나아가서는 인문(사회) 논술 모집하는 곳에 논술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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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수학땜에 안될듯
저도 그런 생각이 드네요... 이전에는 최저만 맞추자는 마인드로 수학을 버렸었는데, 기본적으로 재능이 있는 편은 아닌 듯해서 미적 1년 공부한다고 될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문과전문직으로 빠지는 게 나을까요...
문과전문직도 어렵지 않나 흠..
뭐 국어 잘하시니까 차라리 로스쿨 갈 확률이 유의미하게 높겠네요
근데 뭐 선택은 항상 본인의 몫이죠
학점관리를 해 둬서 원래는 로스쿨 생각하고 있긴 했습니다. 변호사 선배들한테서 너무 안 좋은 얘기를 많이 들어 부쩍 문디컬 생각이 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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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팔랑거리지 말고 하고싶은거 하셈
일년이야 뭐 해볼수있다고생각함 여자분이라 군문제도없고
국어씹황이시고 수학3이면 충분히올릴수있다 생각해요 도전하세요
그리고 만약 하신다면 미적보다는 기하나 확통을 추천합니다. 미적 너무 어려워요
수시면 적극 추천 근데 정시로 도전이면 쉽지 않아보이긴 함. 수학이 원래 3등급 정도의 실력이였다면
로스쿨 가는게 더 나은거같운데
냉정하게 과거에 문과 수학 1등급이었어도
지금 수학 따라잡기 쉽지않아요..
그런데 문과 수학 3등급이면 더더욱..
정말 피나는 노력이 있어야할것 같습니다!
수능 수학에 정말 모든걸 걸어볼 자신 있으면
도전해보시고,
(글쓴분만 적용되는말이 아니라 원래 정시모집은 예로부터 수학이 메인이었습니다. 문과이과 막론하고 목표대학이 서울대이든 의치한이든 수학 안정적 1등급 확보는 꼭 필요하고 꼭 넘어야할 산입니다) 수학공부할 자신 없으시면
어떻게든 내신좋으실텐데
수시카드를 활용할 전략을 세워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