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이거 누가 잘못한건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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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볼 곳이 없어서 여기다 물어봅니다
객관적인 평가 듣고싶어서 제가 누군진 말 안하겠습니다
인강책 중고거래를 하는데 A가 판매자 B가 구매자입니다
중고거래 어플 시스템이 규매자가 미리 결제를 해두면 판매자가 택배로 상품을 보내고 상품을 받은 구매자가 구매확정을 누르면 판매자한테 돈이 입금되는 방식입니다
참고로 택배비도 동시에 책정해놓고 함께 결제합니다
어쨋든 정황은 B가 A의 상품을 구매했고 A가 택배를 보내러 갔습니다 근데 A는 택배비가 1800원인줄 알았고 B는 그대로 결제했는데 택배비가 2600원이 나온거에요
그래서 B한테 800원 추가요금을 요구했는데 B입장에선 예정에도 없던 800원이 나가는거라 그럴거면 처음부터 2600원으러 측정했어야했다고 그냥 취소해달라고 했고 A는 이미 보내러왔는데 그러면 어떡하냐고 따졌습니다
A입장은 일단 최소요금만 받고 추가적으로 발생하늨는 비용은 추가요금으로 받아야한다는 입장이도
B입장은 결제하란대로 결제했는데 돈 더내라고 하는 상황
누가 잘못한거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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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런 경험 있는데 8000원도 아니고 800원이라 그냥 제가 냄
금액 상관없이 행위자체로 봐주세용 ㅠ
A가 잘못이겠죠 ㅠ 따지는 게 웃긴데
저 금액이 1000원도 안 되는 거라 A의 과실이 정말 작긴 해요
근데 저게 몇백만원대라고 가정하면 어떤 생각이 드는지만 봐도 A 잘못이 아닐지...
아녀 금액 관계없이 A가 문제긴 함
배송비 잘못 알아놓고 취소해달라는데 이런 게 어딨냐고 따지는 건 뭐하자는 건지...
근데 제가 A라면 제 잘못이니 800원 더 내고
제가 B라면 그냥 좋게좋게 800원 보내주는 정도
네 제가 B거든요.. 저도 똑같은 입장이에요
단위가 조금만 올라갔다고 생각해봐도 아무리 생각해도 제잘못은 아닌거같은데
B가 일반적으로 볼 때 깐깐한 것도 있긴 한데 공시를 제대로 못한 A에게 과실이 더 있는 거 같네요
사실 800원이야 그냥 낼생각도 있지만 너무 당당하게 요구해서 삔또가 좀 상했었어요 ㅎㅎ
요구하는 어감에 따라 그러실 수 있죠 ㅎㅎ처음에 잘못 불렀으면 사과가 우선시 되어야하는 게 맞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