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 많이 한곳은 무조건 피하세요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70520506
충북을 대표적인 예시로 들면,
충북은 접근성 및 비교적 준수한 티오로 선호되는 지거국이었습니다
근데 이번에 49->125로 말도 안되게 늘려놔서
아예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일단 to는 최악이됨
왜냐하면 저 인원에 맞게 병원 크기 늘리는걸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4조이상인데 대학 하나에 무슨 이주호가 5년간 의대교육에 투자하겠다는 총비용을 투자할수있겠어요?(심지어 산술적이 아닌 다른 요소 고려하면 더 필요함)
그리고 병원을 저렇게 하버드병원급으로 키워도 환자들은 한정돼있는데요?
그리고 본과 실습시 카데바는 저렇게 급작스럽게 늘어나는게 불가능해서 본과진입 직전까지 유급률이 대폭 오를거라고 예상됩니다.
대충 40프로 정도? 그런데 40프로씩 쳐내면 아래학년에 쌓이니 예과때 유급 2회시 제적 규정 신설로 적체되는 인원 쳐낼거라 교수들 사이에 논의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요약 : 2배~3배 늘어난곳은 티오 최악,교육질 최악,유급 및 제적레이스 행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충북 4칸 검거
충북은 심각하긴 해요.
제가 당신께 역으로 물어볼게요
제 글을 다 읽으셨다는 전제하에 뚜렷한 대책이 있어보이나요?
인설의나 삼룡의 라인 성적대 아닌 의상 의대를 피해서 간다...는 게 가능한가
피하고싶다고 피해졌으면 다 서울대의대 갔지요
충북이 제일 증원률 높지도 않은 것 같던데 유독 충북을 피하라는 이유는 뭔가요
가장 부실교육으로 국감에서 질타받았던곳이어서요
그래서 관련 수치나 자료가 비교적 명확합니다
인설의가 아니면 대부분 반수해서
인원이 줄어 상관 없지 않나요?
어디든 들어 가는게 좋은 기회일것 같은데요
이해를 잘 못했습니다만
한 학번 내에서 반수해서 떠나는 인원은 극히 드뭅니다
사실 저도 이 말에 동의....물론 수능 망해서 의대 못가는 점수라 설득력도 없겠지만 충북 피할 수 있는 점수면 다른데 가는게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