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공대 취업이 그렇게 잘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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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지움) 이 현재 진학사 상 딱 안정~적정이고 전 걍 문과로 그나마 대학높여서 가고 싶은데
자꾸 엄마가 취업들먹이면서 공대 가라네요
공대가려면 (지움)으로 내려가야하고 그마저도 전화기컴같은 높공은 못가는데ㅋㅋ
(지움)에도 공대가 있는데 진짜 취업이 잘되나요? 심지어 높공도 아닌데 말이죠. 라인을 낮춰서 쓸 메리트가 있나요?
비하하는건 아니고요. 엄마가 자꾸 갈구네요. 공대쓰라고요. 문과는 상경이어도 취업안된다면서
사탐런한거라 내신은 이과였습니다. 근데 한번도 공대가고싶다는 생각은 한 적이 없었어요. 수시러 시절엔 수학과 or 수교과가고 싶었음요.
개빡치네요. 공부는 제가 한거고 제 인생인데
무조건 공대간다고 장밋빛 인생이 펼쳐진다는 보장도 없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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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간다고 장밋빛 인생이 펼쳐지지 않지만
문과를 가면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일껍니다
솔직히 전 공대가면 적성에 안맞아서 허덕대다가 학점도 낮을거 같아요ㅜ
문과로 취업하면 사실 전공은 거의 못살린다고 봐야죠
ㅠㅠ걍 내년에 반수해서 문디컬노려보고싶습니다.
대학원루트타고 석사만따도 취업거의됨 공대는
공대가 취업이 잘 되긴 하죠
공대 어디를 가도 문과보단 미래가 밝음
여기 취준해본 분들은 거의 없을테니.. 차라리 그 대학백과 같은데 물어보시는 것이 나아요 공대 친구들도 똑같이 가서 취준 하려고 이것저것 하고 인턴 하고 프로젝트 하는데 이것도 다 경쟁이니 최소한 막연한 기대로 가는건 지양해야 합니다 특히 님처럼 가고싶은 분야가 있다면요
의견 감사합니다ㅠ 함 남겨볼게요
저는 경희대 경영vs건동홍 낮공이면 경희대 갈듯
1학년부터 진로 설계 제대로 해서
꾸준히 그 진로를 위해 노력하면 건동홍 낮공 평균 아웃풋보다 나은 곳 충분히 가고도 남을거라 생각해서
공대도 경쟁이 치열하고 흥미와 적성이 안 받쳐주면 남들 다 가는거같은 대기업 나만 못가고 이런 상황 벌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