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 열등감은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70651682
좋은 학벌을 가지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은 없는건가
나보다 높은 대학 특히 서울대 애들 만나면
편하게 말도 못하겠고 부담스러운데
이거 어케 고침뇨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25수능 만점자 무려 11명 ㄷㄷ 최근 수능 중에선 역대급으로 많은거 같은데
-
중경외시 이상이면 수능망했다는말 금지하는 법안 발의좀 13
기만러들 다 죽어.
-
전 심찬우 들으려고 가입했다가 일과 마치고 새벽에 이거하면 재밌더라구요
-
기분좋아...ㅎ
-
그곳에
-
아니그걸내가어떻게예상해...
-
겨울방학 동안, 그리고 1학년 동안 대학교에서의 삶과 그 이후의 진로에 대해 깊게...
-
여기서 국어 현강 정도는 변동이 있을 거 같긴 한데 대략 짜봤는데 너무 빡셀까요.....
-
ㅅㅌㅊ네
-
현역 문과 정시러인데 원서 고민 중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저는 마케팅 쪽을 진로로...
-
메가 플래너 광클 왜이리 빡셈뇨.. 거의 티켓킹 머지다노 +J가 된 나에요
-
서강 성균 한양중에 반수하기 제일 좋은 학교가 어딘가요? 17
가능하면 학교 최대힌 출석 안하는쪽으로!
-
리트 보면 얼마나 나오려나 궁금하네 애초에 리트 보는 사람들 중 서울대 문과,...
-
뭉탱이 0
코
-
어그로 죄송합니다... 이번 내신까지만 해보려고 하는데요... 좀 늦게끝나서 12월...
-
집에서 버스타고 3~40분 걸리는 독학재수학원이랑 걸어서 5~10분 걸리는...
-
그런거 없을까.. 도쿄는 한번밖에 안가봐서 초짜임..
-
전교1등 해본적없고 모의도 상위권이 아니라는....ㄷㄷ
-
성불하셨다고 해서 따로 joy짤은 없습니다 4년간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
서형욱 : 김선신 아나운서가 자기가 그렇게 글래머라고 주장하는데 인정하십니까?...
-
메디컬 관심 없고 공대/자연대 진학하는데 현역으로 올해 연고대 갔다가 내년에 서울대...
-
1학기때만 과생활하다가 특히 여자 동기들한테 정털려서 2학기때부터 동아리로 튀었더니...
-
이번 수능 언미물생 22353 맞고 홍대 공대 논술 붙었는데 재수가 고민돼요 제가...
-
9번: 프린트 교과서에 있지도 않은 내용인데 정답이 있기는 한가요 10번: 답은...
-
무엇이 좋을까요 그냥 마더텅 돌리는게 낫나..?
-
사2 하시나요 사1과1하시나요 그냥 궁금
-
노래추천 50곡 입니다!! (여러분이 아는곡은 과연 몇곡?!!) 9
카더가든-명동콜링 검정치마-기다린만큼 더 성시경-안녕 나의 사랑 빅뱅-if you...
-
통통이고 수학 3인 줄 알았는데 4떠서 재수함 김기현 커리로 수12 기초부터 다시...
-
제가 알기론 서울대 정시 내신반영에서 자퇴생 중에 학교를 한 학기 이상 다녔을 때...
-
다시 태어나라는 나쁜 말은 ㄴㄴ 호감형 얼굴 아이돌급 몸매 키 큼 유복한 집안...
-
개딱지나 경제지문같은건 잘읽는데 정보량이 많은지문을접하면 쉽든어렵든 꼭하나씯...
-
션티 풀커리 0
07인데 션티 풀커리 다 탈 수 있나요? 내신러라서 1학기 때까지 내신도 준비하고...
-
탐구 고민중인데 3
상담좀해주실분 지1화2 사문생윤 사문정법 생윤윤사 올해 정법화1
-
생명 유베 지구 노베인데 생명은 현강들어서 윤도영 커리 따라걸거같고 지구는 독학인데...
-
역시 가족이 최고다
-
저 고등학교 올라갈 때 쌤들이 정말 과할 정도로 기합을 넣으셔서... 지금 등급에서...
-
미안해 엄마.
-
현돌이랑 임정환쌤 병행하려는데 어떤식으로 하면 좋을꺼요..? ㅜㅠ 자신만의 커리...
-
서울대 내신 4
BB CC 막 이카는데 그건 어떻게 구하는 거야??
-
다른 비문학은 그냥 슥 읽으면 머리에서 다 저장되서 문제가 풀리는데 유난히 인문만...
-
영어 모고 (3-4정도) 국어 모고 (4-5정도) 인데 정시 준비 이제부터 빡세게...
-
수능100%로 선발하는 전형은 존재해야하지 않나.. 뒤늦게 정신차린 사람은 좋은...
-
나는 왜 언제부터 도태된거지
-
서강대 비상경 문과갈 것 같은데 복전은 자유지만 가서 공부해보면 다들 죽어나간다고 해서 고민입니다.
-
어그로 죄송합니다... 이번 내신까지만 해보려고 하는데요... 좀 늦게끝나서 12월...
-
ㅠㅠㅠㅠㅠㅠㅠㅠ
-
쩝
-
해주세요 뭐든 OKAY!
무한n수후 좋은 학벌취득
역시 이게 답이구나
근데 실패하면 저처럼 미필5수로 제자리걸음
그냥 님이 더 좋은 대학을 가서 다 찍어눌러야함
그래야만 극복될거잉
수능ㄱㄱ
벽느껴진다 해야하너
ㄹㅇ 고치고 싶은데 안고쳐짐,,
쉽지 않겠지만 직업을 더 잘 구하셈
직업이 좋아지면 열등감이 사라지려나
직업 좋고 가정 꾸리면 대학도 옛일이고 신경 쓸 겨를이 없어질듯
엥
서울대생도 똑같은 사람인데 왜 그런생각을 가지시는거지
똑같은 사람이고 동일한 교육과정을 거쳤는데 결과가 다른거에서 느끼는 무언가,, 저도 그렇게 생각하면 좋겠는데 잘안되네요
학벌에 대한 열등감은 아니고 딴거에 대한 열등감이었는데...그냥 계속 느끼다보면 나중에 무뎌지더러고요 그것 빼곤 저도 아는 방법이 없어요
돈을 많이 벌겠다는 마인드 어떤가요
역시 알바든 뭐든 생산적인 일도 해봐야겠어요
저는 열등감이라기보다는 자아와 괴리감이 심했고 스스로 하는 말에 무게감이 없었습니다
이번에 합격하고 마음이 너무 편하고 말할때 내 의견이 사실상 정답이다 반박안받는다 이런식의 생각이 편하게 들어서 자아충족? 그런느낌드네요
요즘 인생길고 평생직장도 없는데 굳이 직업때문에 혹은 학업때문에 자아찾는 과정을 멈출이유는 없다봅니다
네 그건 분명할겁니다
혹자는 금전적으로 충족된다하는데... 압도적인 수익은 애초 물려받을 극히 일부 아니면 학벌보다 만들어내기 어렵고요 저또한 또래는 만져보지 못할만한 연봉 받고있습니다만 그걸로 충족 절대 안되던데요..?
학벌에서 오는 자아충족이랑 물질적만족은 분명 다르더라고요
하다못해 나이든 어른들한테 물어봐도 대부분 저랑 같이 말하더라고요
후회하는게 배울수있을때 못배운것, 사랑하는 사람을 놓인것 이렇게 두가지는 돈으로 충족안된다고 많이 들어왔고 경험상 맞는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기회가있을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이게 본인이 특정 분야에 열등감을 갖기 시작하면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전 외모 열등감이 심해서 똑같은 양상으로 위축되는
Mma수련해서 조패셈
본인은 안 없어져서 4수함;;;
그냥 자존감이 낮은게 문제인듯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