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이라도 낮은 학벌을 무시한 적이 있는지?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70668250
단 한번이라도 나보다 낮은 학벌이 떠드는 것을 보고
무시하거나 그런 생각이 들었거나
학벌로 뭐라하려다가 참은 적이 있는 사람?
+
반대로 낮은 학벌을 보고 배움을 느낀 적이 있고 존경한 적이 있는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단타만 몇 번 해보는 중인데 어질어질해지네
-
여기 수험번호 입력해도 됨...? 합격 취소는 안하겠죠
-
어 형은 20연속이야 ㅋㅋ
-
님들이라면 어디가요...? 이유도좀... 을지대는 집에서 통학가능한 거리입니다
-
대충 실온에 있는 압력밥솥 기준 (전기 아님)... 검색해봤을땐 그냥 다들 상온에...
-
수능더볼생각 안했을듯 ㅋㅋ
-
학교에서 학기말 세특 써준다고 미적분학 심화탐구 프로그램 하는데 18
주제 뭐로 할까요 수학과 교수님이 딱 좋아하실만한
-
고딩때 학교에서 0
상위권학생들만 모아서 방과후 반 만들었었는데귀찮아서 런쳤는데 그냥 그때 억지로...
-
대학가고싶다
-
그래서 화1 물1 선택하고 재수함. 문제는 이건 비단 현역만의 문제는 아니라는거임...
-
군휴학 해야돼서...
-
우리 조 4명 중에서 2명은 전사고가서 한 명은 서울대 화생공 갔음. 나머지 1명은...
-
봉누도 재밌네 4
생방볼걸
-
공학계열 소프트웨어 자유전공 글로벌융합 건축 다 뽑던데 좀 끌리네요...
-
이슈였음? 나 왜 몰랐지… 쌤도 아무 말 없었는데 약대 한 장 쓸걸 그랫나
-
아무튼 책이니까..
-
여기다가 화1이라고 쓰면 현역들이 많이해줌. 화1이라고 쓰고 가면됨.
-
학교 아이디 만들어지면 합격 등록 확실히 됐다고 봐도되죠? 4
괜히 걱정돼서 킹고 아이디 만들어 봤는데 만들어짐
-
의대 합격자분들 12
기숙사 신청 안하실 거죠? 최초합만 나온 터라 마땅히 물을 곳이 없네요.. 주변에...
-
⭐️ 연세대학교 중앙새내기맞이단에서 25학번 아기독수리들을 환영합니다 ⭐️ 1
⭐️ 연세대학교 25학번 아기독수리들 주목 ⭐️ 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
네이버에서3만원을 받았어요감사한일이네용~~
-
경북대 환산점수 647.7인데 문과 낮은과 가능할까요..?
-
문헌정보학과나 부동산학과 이쪽 진학사 탐구변표는 어떻게 하고 있는건가요? 일단...
-
당장 내년에 군수할계획인데 공군을 못갈수도있는상황..
-
공부황님들.. 2
공부황님들.. 저는 막연하게 인강쌤 커리만 따라가면 되겠지하고 현역을 보냈습니다...
-
한번 구해볼까 학원만 다니고 과외는 영어만 해봤어서 수학과외가 좀 궁금하네연 오르비에서구해도되나
-
국어1타신승범 0
그분은요즘뭐하고지내시나요국어강의하시나
-
ㅇㅇ
-
설경영 경제 정외입니다
-
어때요?? 그리고 강대 유시험 보러가는데..... 유형이나 난이도 어떻게 되나요??
-
진학사 서울대 6
지금 짠 편인가요? 서울대식 403.3인데 재료공 4칸 5칸 왔다갔다 하네요,...
-
스카이 어문 vs 성대 글경 둘다 붙었는데 닥 전자 맞죠? 제가 외고생이라 저한테는...
-
나랑 같이 졸업한 애중에 7명이나봄 올해
-
오노추 0
캬
-
달 21
-
공대기준이여
-
해준다는 말도 있고 안해준다는 말도 있네..
-
미적분학 책에 있는 다변수함수 미분법?을 사용한 풀이입니다
-
삼차함수 f(x)와 실수 t에 대하여 점 (0,t)에서 함수 f(x)에 그을 수...
-
오늘 성대 추합으로 붙었는데 생각보다 막 기쁘진 않더라 첨에 수시 6떨 했을 때...
-
이제까지 국어공부 따로 안했고 내신베이스만 조금 있어요. 학평은 중간2등급정도?...
-
이거때매 고민 많았는데 정법 사문으로 확실히 굳히려구요 정법은 하다 아니다싶음...
-
그놈의 이성적인척 하려고 따라서 신고하는 수험생 새끼들 있던데 내란 선동죄로...
-
미적 영어 화1 지1 100 1 50 50 일때 언매 몇점까지 의대 ㄱㄴ함?
-
2022 드릴이랑 2026드릴이랑 내용차이 많이나나요 5
형이 하나도 안풀고 방치해놓은게 있음
-
국어 노베 김동욱 정석민 ㅊㅊ해줬는데 ㄱㅊ? 걔가 강민철은 싫다 해서
-
이번에 수능 잘 친 친구가 자기가 했던 필수 패턴이라네요. 1. 6시 기상 2....
-
메이플스토리
-
아가 취침 7
오늘은 좋은 꿈을 꿀 수 있을거 같아요 ㅎㅎ
-
운전병 to 절반이 일차여서 특기시험 평타만 쳐도 가고 운전에 대한 반감만 없으면 ㄹㅇ 꿀생활 ㄱㄴ
대부분 있을 것 같은데
공감합니다
지방사립대 간 친구가 저보고 공부 못한다고 꺼드럭대길래 한 소리 함 실제론 나보다 5등급이나 낮으면서
이건 합법
음 난 친구가 5광탈하고 한남대 1개붙었대서 비웃은적은있어
스스로한테?
공감 개추누르고 갑니다
저는 매일 합니다 사실
친척을
무시할
예정이에요
왜요
개푸@씨같이
돌려 까는 친척에게
학벌 콤플렉스를
심어줄래요
목표를 이루고 조용히 있는 것이 더 좋습니다
와우
역시
양반다워요
그렇게 해볼게요
남자시면, 항상 결과를 만들고 입은 닫고, 지갑은 열고
두 케이스 다 있음
첫번째 케이스 후 느낀 점은 있는지? 그래도 이런 생각은 좋지 않다 혹은 상종 안하련다 등
애초에 뭐라하고 상대방 공격하려고 한 순간부터 개싸움인거라 생각해서 뭐….좋지 않은 방식이긴 하죠
보통 결론이 학벌 무시 vs 열등감 인신공격으로 끝나더라구요
연인관계에서 특정학벌 이하로 안사귀는거.? 도 포함인가
네
그럼저도
어쩔수없는듯
잘못된건 아닙니다만 잘못될 때도 있긴하죠
생각은 할수있지만 말로꺼내면안되죠
학벌이라기보다 예체능 싫어함
이유가 혹시..
빅데이터라고 쓰고 편견이라고 읽는 뭐 그런..
수시접수전까진 그랬는데 친구들 가는거 보니까 많이 고쳐짐
학벌말고 성적이요
생각은 해도 말은 말아야죠...
학벌이 나보다 낮아도 주어진 대학에 만족하며 행복하게 사는 친구들을 보며 인생의 일부를 깨달음 결국엔 내가 만족하면 최고라는거
많은 것을 느끼셨네요. 이 정도 느끼려면 나이가 어리진 않으실듯
만19살이에요
엄청나네요 저런거 느끼기 쉽지 않은데 bb
말로 뱉은 적은 없는데 은연중에 한 번씩 생각하게 되서 그럴 때마다 반성중
좋습니다
가겠냐고 긁어서 그님대 발언 하려다 참은적이 있음.
그 이외엔 딱히.. 각자의 삶인데 서로 존중해야죠
그사람의 열등감이죠
무시받지 않을 자격이 있죠
나는 겉으로 내색하지 않고 배려해주지만 오히려 내가 뒤에서 무시당할까봐 남들 눈치봐가면서 힘들게 살긴 해요
어쩌면 당연한데...
눈치를 안보면 눈치가 없어집니다
내가 의식해서 그런겁니다
서연고 분들이 서성한 무시하기도 하나요?
전문대가 서성한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무시는 학폭 가해자한테 딱 한번(그이후로안봄)
존경은 학교 선배에게 언제나(지금도)
전 오히려 재수하며 수능 공부만 하다보니 사회 경험이 많진 않아서 학벌이 아주 대단하지 않더라도 대학생 친구들의 어른스러운 면에서 배울점이 많이 보여요.
특히 수시 친구들은 진짜 노력파들이라... 열심히 갓생 사는게 존경스럽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