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가정불화를 겪다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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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가정 내 상황에 대해서 걱정이 너무 많아진거같다
어제도 대충 집안이 유신체제로 돌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차량 진입했다고 알림 뜨는데 2시간 넘게 엄마가 안 올라오시길래
ㅅㅂ 뭔일이지 했는데 걍 차에서 잠드신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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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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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ㅇ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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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날도 여러번 하나요?? 소형과라 당일날 보고 써야할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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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영구정지먹음 51
아시발 뭐가 문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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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와 악사 스타일로 가기로 햇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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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같긴 하지만 귀여워서 구독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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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중빼고 약대 다 소형과인데 이걸 어캐 써야할지 안정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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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생각하니 200년 국정운영 어케한거임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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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파크 해보셧나요 20
진짜 꿀잼임요 그리고 돌아가면서 의도치 않은 트롤짓하면 재미가 배가 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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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는 남녀 혼합인데 여자있음 집중안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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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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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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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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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모고 수학 미적 백분위 95-98 정도 나왔고 공통보단 미적을 못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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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실와서 영상찍음
ㅠㅠ
아 진짜 나 군대가면 어쩌지
가정 문제가 남에게 이야기하기도 어려운 문제인 듯...
ㄹㅇ 애매해요
저도 너무 스트레스가 심할 때 진짜 찐친한테만 얘기했었음...
근데 듣고있는 입장에서도 대응이 애매해요
친구가 자기 집안 사정 얘기하면서 부모님을 원망하던데 뭐라고 반응을 해줘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러게요 욕해줄 수도 없으니 공감 말고 해줄 수 있는 반응이 없음
제가 그런 F식 공감? 잘 못해주기도 하고 여기서 같이 욕해주면 그건 또 탈룰라잖음...
병무청은 빨리 나한테 상근을 달라
그냥 ㅠㅠ 말고 해줄 수 있는 반응이 없어요
겪어본 사람만이 아는 그 늘상 깔려있는 불안감, 불편감
이건 어쩔 수가 없죠 잘 버텨내야 같이 힘내요
기분이 그대로 태도가 되는 집안에서 20년을 산다는 것..
저 어릴때만 해도 그래도 집안이 화목한 편이었던 거 같은데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