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세특 작성]세특 작성 노하우 2 - 학생의 어떤 모습에 집중해야 하는가?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70747217
안녕하세요. AI 모델 기반 세특 작성 서비스 aifolio(에이아이 폴리오)팀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대입에서 세특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입시에 도움 되는 세특은 어떤 모습인지 함께 살펴보았는데요. 오늘은 한 걸음 더 나아가 학생의 어떤 면모를 세특에 기록해야 하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흔히들 세특은 '상위권 학생을 위한 스펙 쌓기'쯤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물론 교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눈에 띌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세특은 그들만을 위한 무대가 아닙니다. 오히려 수업 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도전하는 자세로 성장해 가는 학생이라면, 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세특의 주인공이 될 자격이 있습니다.
<자기주도적 탐구의 힘>
우리 반에 이런 학생 없나요?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에서 호기심이 생겨 스스로 책을 찾아 읽고, 그 배움을 바탕으로 또 다른 질문을 던지는 학생 말입니다. 때로는 수업 자료 외에 선생님께 추천 도서를 문의하거나, 궁금한 점을 질문하며 교사와 활발히 소통하곤 하는 학생도 있습니다. 이렇듯 지적 자극에 반응하고 깊이 탐구하려는 태도에서 학생의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가령 생명과학 수업에서 유전 개념을 배우며 DNA에 흥미를 느낀 학생이 있다고 칩시다. 방과 후에도 관련 다큐멘터리를 찾아보고, 스스로 관련 주제를 정해 심화학습한 보고서를 작성해왔다면 ‘수업시간에 배운 DNA에 흥미를 가지고 텔로미어의 역할에 대한 심화학습 보고서를 작성함. 노화에 대한 최신 이론과 연결지어 건강한 삶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제시함. 생물학적 지식을 실생활과 연결 짓고, 과학적 소양을 쌓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임.’ 이라고 강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듯 평범한 수업 속에서도 학생의 도전 정신과 탐구력이 빛날 수 있습니다. 입시에서도 단순 암기형 인재보다는 스스로 문제를 찾아 해결해 나가는 창의적 인재를 원하는 만큼, 교사의 눈에 포착된 이런 장면들은 합격의 예고편이 될 수 있습니다.
<교과를 넘나드는 융합적 사고, 차별화된 강점으로!>
요즘 대학에서는 여러 학문을 아우르며 통섭할 줄 아는 인재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합니다. 따라서 한 교과에 갇히지 않고 폭넓은 시야를 보여주는 학생이 있다면 그 모습을 강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국어 시간에 문학 작품을 감상한 학생이 사회 교과서에 등장하는 역사적 사건과 연결 지어 새로운 해석을 시도했다고 합시다. 이를 위해 역사 선생님을 찾아가 문의하고, 관련 사료를 찾아보는 열정을 보였다면 이는 분명 의미 있는 기록이 될 겁니다.
세특에는 이렇게 남겨 볼 수 있겠습니다. ‘국어와 사회 교과를 넘나드는 통합적 사고력이 돋보임. 작품 이해에 그치지 않고 역사적 상상력을 발휘하여 시대 상황을 재구성해 보는 태도가 인상 깊음.’ 이처럼 타 교과와의 연계성을 적극적으로 파고든 노력은 학업 적성을 명확히 보여줄 수 있습니다.
<인성과 태도, 언제나 세특의 주요 항목>
굳이 화려한 활동만이 세특의 전부는 아닙니다.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고 과제에 성실히 임하는 모습 그 자체로도 충분히 좋은 소재입니다. 모둠활동에서 모둠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서로 격려하는 리더십, 벽에 부딪혀도 끝까지 해법을 모색하는 문제해결력 등은 세특에 담기 손색없는 성장의 기록입니다.
실제로 대학에서는 전공 적합성 못지않게 얼마나 바람직한 인성과 학습태도를 갖추었는지 꼼꼼히 평가하고 있습니다. 봉사활동이나 동아리 경험 등이 중요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어요. 따라서 수업 태도나 생활 습관의 변화, 성숙한 공동체 의식 등을 짚어 주는 것도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입니다.
세특은 결코 일부 학생들만을 위한 전유물이 아닙니다. 지적 호기심으로 학습에 도전하고, 인성적으로 발전해 가는 모든 학생이 그 주역이 될 수 있습니다. 학생의 가능성과 우수성을 매끄러운 언어로 녹여내는 데 어려움을 겪고 계시다면 aifolio가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 정말 많은 분들께서 aifolio를 사용해주시고 계신데,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aifolio 소개는 이전 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관찰한 학생의 성장을 어떻게 하면 구체적이고 설득력 있게 표현할 수 있을지, 실전 사례와 함께 작성 요령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행복하신가요? 3
행복하시기를 바라요 선생님,,
-
변표뜨고 낙지 들어갔더니 1-2칸 올라가있네요 ㅠㅠㅠ 서강대 한양대 감사합니다
-
갑자기 불안한데 12
이거 중대도 물변이면 중대 상경도 못가나....? 중대식 760정도 됩니다 지금...
-
옯스타 맞팔구 13
@orbi_smarty 맞팔하면 smarty해짐
-
오랜만에 오르비 안 보는 사이에 개꿀잼 메타가 돌았구나... 1
평소에 안 하고 왜 지금..
-
이번 수능 본 현역이구요... 고민이 많아서 글 처음 써봅니다. 기본 정보부터...
-
진짜 너무 행복함요 20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있어도 합법이라니 ㄷㄷㄷㄷ
-
최저 맞추고 지방한의대 합격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요즘 한의사 전망이 너무 안...
-
수업 들으면서 “이건 꼭 해라”같은 수강팀 있을까요?
-
ㅇㅈ?
-
큰 고민이 됨다
-
본인 3년전에 틱톡으로 10만원 번적 있었는데..
-
민지야 4
너무 이쁘잖아
-
머리쓰니까 왤케재밌지 그냥 공부해서 1번더볼까
-
흠. 4
흠.
-
설윤 너무 좋아해서 재작년에 설윤 버블 구독했는데 한 한두달 하고 알림이 너무 많이...
-
개띵곡 2
https://youtu.be/1-bMyangTew?si=C04yxlL-8C_j8Xpk
-
2주 좀 넘게 빡시게 구른듯 처음해보는거라 그럴지도
-
서강경가려면 0
언매확통사탐2 기준 백분위 몇 씩 떠야 가나요 보통?
-
멀 물어봐서 괜찮은 답을 얻은 적이 없음뇨.
-
서울대지균 14
안붙을확률 높은 과 쓰면 지균 안주나? 학교에선 서울대 보내는게 목표니까
-
이과고 공대로 생각하는데 수시 원서 넣을 때 전과목 평균 등급이 들어가나요 아니면...
-
멘탈 별로 안 좋은 것도 맞는데 도전->실패만 계속 반복되니까 이제 기대도 안 되는...
-
흐흐ㅡ흐흐
-
롤체할까 0
흠
-
저격 12
인증 앞으론 안할게요 조금 불쾌한 댓글 있어서 보신다면 전 그래도 괜찮은데 다른...
-
그래요 네
-
이게맞나 4
이거 믿어도됨.? ㅇㄴ표본이 2배수였다가도 0.5배수 막 이런뎈
-
세종대 문과 쓸 것 같은데 문과가 하도 취업안된다는 말이 있어서요.. 4년제...
-
또 나만 모르지
-
기하서 교수님 이분 ㄹㅇ goat라고..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연대 수학강의 썰의 주인공이심뇨
-
내년 의대 1500명으로 감원이 사실이면 의대 갈 성적으로 한의대 가고 약수 갈...
-
어려운 문제 (50덕) 16
1+7
-
재수해서 작년에 등록한 대학에서 과만 옮기게 될 것 같은데 자퇴 언제까지 하면되나요?
-
그 위로는 스나 안하나??
-
아뿔싸 내가 시범과외가 유료라는 점을 상담하면서 명시하지 않았음... 김과외...
-
내신하느라 25 개념+기출까진 이미 끝냈는데 26 개념만 겨울방학때 듣고...
-
진학사쉬발 6
막판에 어디어디 더ㅣㄹ까요… 최종컷은 오르고 최초컷은 떨어지던데 왜이런거죠? 현우진...
-
말해봐.
-
인정해 안해
-
보통 어느정도 점수대 나오나요 기출 좀 풀고간다하면
-
'미래 5년'간 '취업'의 관점에서 보면 드는 생각인데요 제 식견으로는 컴공은...
-
쓸데가 없음 23까지 문과황들은 원서질 잘못하면 답도 없었겠네
-
올해 6평 88 9평 97 수능 95인데 1년 유기하면 26수능 영어 몇뜰까? 1일까? 2일까?
-
인과계 사과계 좀 알려주실분..
-
어케해야되지, 나는 너무 아무한테나 잘해주는거 같아,,
-
그때면 사람 줄겠죠?
-
수능2등급 토익890정도 나오다가 최근에 여러모로 부족함을 많이 느껴서 영어를 아예...
-
굿밤~~!! 2
안녕히 주무시고 내일도 좋은 하루 되세욥. 진짜.자러감.진짜로.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