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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할거면 제대로 하고 아님 다니셈
가장 최악은 애매하게 반수하고 복학하는 거임
가지를 말아야 하나..
반수는 그냥 1학기부터 학고받을 각오 하고 1년 통으로 태운다는 마인드가 좋은듯요 애매하게 반수하면 작년 점수와 작거나 같은 성적표 받을 수도 있음
헉.. 그건 무린데
무조건 쌩재수. 그래야 미련이 안 남음. 주변에 반수한 냥공 고딩 선배 강대 의대관 기숙에서 삼수했어요. 부산약 다니심!
미련은 어떤 걸 말하시는 걸까요?
솔직히 님이 고능아라지만 1년이랑 6개월이랑 성적 오르는 건 1년이 나으니까 끝나고 아 좀만 더 시간이 있었더라면! -> 삼수의 길...
아하 그건 확실히 맞네요!
성적 상승 vs 불안감 이거 때문에도 고민 중인데 그 부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말하는 사람마다 말이 좀 다르더라고요
음... 정 불안하면 학고반수가 베스트인듯요. 등록금은 날리더라도.
TEAM 06 화이팅! 내 동생도 06이야 ㅎㅎ 아마 대학 걸고 재수할듯..
허걱..... 같이 화이팅 해야겠구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