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같으면 이 성적 받으면 삼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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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수능
25수능임
반수했고 국수영 성적은 비교적 유지인데 수학 1등급으로 올리는게 쉽지 않았음..
과탐도 실모 칠때마다 점수가 불안정하고 1~3등급 다 왔다갔다 했었음
독재 다닐때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고 이거때매 정신적으로도 힘들었긴함.. 그래서 그냥 인설 공대 갈까 생각중인데
삼수 생각이 아예 없었던건 아님
수능 끝나고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객관적인 판단이 잘 안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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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보고 결정해여
걸고
힘들면안할듯
굳이하면
사탐사탐으로
재수해본적이없어서 정신적인 문제가
얼마나 클진모르겠어요
근데 성적만 보면 전 한번더 하긴할듯요
해볼만한 성적이긴한데, 저라면 학교 걸고 다녀보고 결정할것 같아요.
삼수 하신다면 전적대 걸고 하실건가요 아님 이번에 옮기고 하실건가요 저도 상황이 비슷해서요ㅜ
저는 부산에 살아서 작년에는 일단 25수능을 꼭 칠 생각이었기 때문에 그래도 부담 없이 전액장학금 받고 일단 대학이라는 걸 가보자! 하는 맘으로 부산대 공대에 한 학기를 다녔는데 수능공부 병행 어려움과 학과 자체의 전망 등등 그렇게 맘에 들지 않아서 기말은 버리고 수능공부에 집중했어요
그래서 이번엔 학교는 당연히 옮길 예정입니다
연대문과 상경 안되는 점수인가요? 국어영어가 너무 좋아서 아깝네요
교과우수전형때문에 고려대에 갈 곳은 꽤 있어요! 근데 제가 일단은 공대에 가고싶은 맘이 커서.. 서성한 위주로 보고있습니다
국어가 그래도 안정적이니
수과탐은 진짜 노력으로 커버가능하니 고민해보세요
물론 저 성적대에서 수과탐 안정1 만들기는 쉽지 않음…특히 과탐은 문제를 많이 풀어보세여 구할 수 있는거 다 구해서..
저도 올해 재수한 학생이라 정신적 힘듦이 이해가 가네요..전 한과목을 제 실력과 괴리가 큰 성적을 받아서 다시 하려구 하는데 님말처럼 체력적으로 힘들다는데 공감이 됩니다..
그래도 이 힘듦을 뚫어내야 제가 비로소 성장할 거라는 확신이 들어서 해볼려고요.파이팅하십쇼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