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펑크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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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주 상식적인 수준에서 예상되는 펑크 분석입니다. 그냥 참고만
1. 연세대 문과 높은과들 (경영, 경제, 응용통계 등 경상계열)
올해 반영비율이 크게 변경된 연대 문과는 대체로
국어 비중이 높아지고, 교차지원을 억제하는 느낌이라
컷 방어가 구조적으로 어려울 수 밖에 없음
일반적으로 컷은 아랫대학들 높은과 동시지원자들이 많아야 탄탄한데 올해는 전년도에 비해 그러한 요건 충족이 어려워짐
예를들어 전년도에 연대 경영 지원자들이 서성한 높은 공대랑 동시지원해서 연대 경영 선택자가 많아서 컷이 방어되었는데, 올해는 그런 구도를 기대하기 어려움
연대 문과 반영비가 아랫 대학들과 차이가 나서 안전판이 없어지는 꼴
결국 올해는 연대 문과 지원자 풀도 적겠지만 연대 문과 지원자들이 안전판(서성한 높은과 동시지원 합격 등)이 줄어든 상태에서 아주 보수적으로 접근할 가능성이 큼
그로인해 특히 연대 문과 상위과들은 높아진 위험성 때문에 더 회피될 가능성이 커짐
2. 서강대 공대
서강대 공대는 최근 4년 입결 중 2023년 1번을 제외하고는 연속 펑크 발생
이 정도면 일시적인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일 수도
즉, 수험생들에게 서강 공대보다 선호되는 대학들이 서강 공대와 반영비가 유사해서 동시합격하고 그쪽으로 감
서강 공대보다 선호도가 낮은 대학들 중에서 서강 공대와 반영비가 유사한 곳들이 거의 없어서 컷의 안전판이 없음
이로인해 서강 공대는 꼬리가 털리면 컷이 급하향하는 구도가 발생함 (작년 화생공의 사례가 대표적)
서강대 문과,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시립대 등은 수요 기반이 탄탄하고 동시지원지들이 상대적으로 해당 학교를 선택하는 경우도 많아 좀처럼 펑크는 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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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떨어지면 하향인데 가야되는데 아주대 사람 너무 많이 몰려서 미칠거 같아요
꼭 표본분석을 단순분석이 아닌 심층적으로 분석해서 표본수가 부실 또는 미흡한데 컷이 상식보다 높게 형성되어 있으면 펑크 발생 원인이 되기도 함
이글보니 연대 서강대 핵폭일듯
전혀요, 저는 인플루언서 또는 네임드도 아니고
스나는 늘겠지만 스나의 증가는 컷을 방어해주지는 못하고 오히려 가시적인 경쟁률 상승효과로 컷 방어를 더 어렵게 만들어요.
원서기간엔 검색으로 들어오는 사람들 많아요. 벌써 조회수 1000이네요
그리고 빵꾸 난다는 정보가 있으면 유입되는 지원자들은 스나가 아니라 스펙트럼의 분포로 들어오죠
무리한 걱정들은 no, no
매년 이런 예측 올라오고 인기글로 가는 경우도 있는데 입시 지원에서 구조적인 문제가 있으면 바로바로 피드백이 지원 성향과 컷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합니다.
입시 끝나고 최종 결과 나와야 저런 예측이 있었구나라고 하고 그해 넘어가면 다음해에 또 반복되는 구조입니다.
민감하게 반응한 듯요
연대는 모르겠지만 서강공은 스나도 많을거고 경쟁률이 매우×3 높지 않은 이상 빵날 가능성이 매우 큼
서강공은 작년 화생공만큼의 빵은 안날거라는 말이신가요?
작년까지는 아니더라도 기계, 화생공은 최소한 컷 방어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특히 올해는 서성한 모두 자전이 생겨 서강 기계, 화생공 합격자들이 서성한 자전에 동시합격할 경우 거의 전부 그쪽으로 흡수되면서 추합이 엄청돌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이건 이렇게 미리 예상한 글이 있다고 방어되기는 어려운 구조입니다.
전자공의 경우도 가군의 고대 문과, 한양 융전, 컴소 등, 성대 자전 그리고 다군의 한양 인칼, 성대 높은 학과들과 약보합 수준의 경쟁이 있어 동시합격시 그쪽으로 흡수되어 추합이 예년에 비해 훨씬 많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