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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제출할게있어 오랜만에 학교가서 담임샘을 만났는데 담임샘이 역사샘인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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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거 제동장치 고장난 열차처럼 달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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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네 2
오르비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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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존나뛰고 adhd인사람마냥 정신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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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또 병원 가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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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가면 나중에 크게 터질 거 같아서 그냥 대학 가서 E 코스프레 하면서 최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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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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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한달 30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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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학교에 100점 20명 반에 2명이었는데 내가 100점 맞아서 8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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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 어려워요 0
고2 10모 4등급 나왔는데 엄마가 미적분을 고집하셔서 미적분을 하고 있는데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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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 명문대, 메디컬... 학창시절 평생을 목매단 목표에 닿지 못했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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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언행을 좀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은 듦 근데 이번 일로 저격을 받을 만했는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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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형스카에서 윈터 시작하는뎁쇼 이감도입학원에 치면 같은 브랜드의 다른 지점들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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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썰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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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제대로 못하는 븅인데 너무 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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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경계 없는 맘엔 수상한 그런 설계가 없어 — 검정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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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변완 2
war->wa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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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 현장감 때문에 보통 이렇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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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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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스 소개 영상에 굳이굳이 그 대우 안 좋은 티원 시절 사진 가져다 쓴것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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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등장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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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어 56점 수학 65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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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고 지금까지 쭉1 나오긴 했는데 독서 방식이 체화된 거 없이 그냥 읽고 푼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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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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떳떳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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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썰 풀기 16
오늘 여친이랑 데이트 하고 집에 데려다 주는데 여친이 주머니에서 꼬물꼬물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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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루프 검색해서 들어봐라 대표곡 몇 개 찝어준다 중독, 무음모드, 호수, 삐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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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고능호소하면 비갤에서 까이니깐 저능호소가 나은거같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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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나는 자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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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 8일차 70명 + 연뱃 받으실 예정인 1명 (화이팅!) 수집 완료~ 목표까지 30명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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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저능호소좀작작해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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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 한 번도 안 들어봄. 어릴때 학원 다녔던 실력으로 따로 공부도 잘 안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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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근데 오르비에 자짤기능 있나요 앱에서만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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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쪽지 보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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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속 화초 학원알바만하다가 차가운 사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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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참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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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봐서 내가 4
여르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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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진다 진짜 니가 에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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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강기분 0
2026 강기분 언어와 매체를 2025교재로 들어도 괜찮을까요? 제가 언매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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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고닉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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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07 이제 너네랑 team이 되기로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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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만들었누… 새로운 질서 이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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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임? 호텔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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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예린 좋아하면 5
팔 ㄱㄱ 나도 맞팔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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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8
가고싶은데...여친은 안암 갈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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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전임 닥후임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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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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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사과 인문 지원해서 아마 둘 다 붙을 거 같습니다 제가 군필사순데 진로 고민...
냉전은 확실한 적이 있어서 오히려 민주주의끼리 결집이 단단했음
이나라나 저나라나 wwe
라고하면안되겠죠...
그 의견엔 동의하진 않아서 잘 모르겠음
거대한 이면적 체제가 조직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입장은 신뢰하지 않아서
오르비언 제군들은 총력전을 원하는가?
아무래도 위선이 세계적으로 휘몰아친 반동이라고 봐요
전 약간 생각이 다르긴 합니다
위선이란거
즉 겉으로는 바른말하고
속으로는 적당히 자기이익 챙기는건 예전에도 있었다고 생각하거든요?
이제와서 바뀐 건 사람들이 이젠 위선을 악보다 더 혐오하기 시작한다는 거죠
그렇다 보니까
속물적이고 이기적인 사고를 대놓고 드러내는 걸
솔직하다고, 그니까 위선보단 낫다고 평가하는 경향이 있음
즉 저는 이로 인해서
안에서 뭘 하든
표면적으론 상대를 존중하고 도덕적으로 대하는 척하고자 했던 막 자체가 깨졌다고 생각해요
저는 표면적일지라도 존중하려고 시도는 했던 게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기둥이라고 생각했는데
(예를 들어, 트럼프때 깨진
이전 당선자가 이번 선거 당선자를 축하해주는 문화같은 거)
그 기둥이 흔들리고
팬덤정치, 사이다발언, 음모론자 등등의 톱으로 긁어버리는 게 현 상황이라는 생각입니다
과거엔 위선떤다고 자신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없었거든요 책임없이 도덕적 우월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정치적 이야기라 좀 러프하게 말하자면 어느 시점을 넘어간 순간부터 위선이 직접적인 피해로 되돌아오게 됐어요
그순간부터 사람들이 태도가 싹 바뀐거예요
위선을 더 혐오하게 된게 아니라 위선이 피해로 되돌아오게 됐으니까요
서로의 생각과 정책이 더욱더 피해를 부각하니 서로가 서로의 적을 넘어 있어선 안될 존재가 됐다고 봐요
이 상황에서 서로를 더 자극하고 거기에 편승해 이익을 갈취하는 세력이 넘쳐나게 됐고요 이미 부
정적인 사이클이 시작된 이상 방법은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