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밋밋하지도 않고
-
흠
-
마플 삼도극 너무 어려운데 근사 써서 푸는걸 연습할까요? 5
예비고3 미적분 마플교과서로 학원에서 처음으로 배우고 있는데 삼도극 유형이 문제가...
-
ㅋㅋ
-
레어 자랑을 하면 다른 사람이 사간다는 얘기가 있다 15
나는 그 이야기를 참 좋아힌다
-
[인하대25학번] 인하대에는 어떤 동아리가 있을까? 동아리 추천해드릴게요!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인하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인하대생, 인하대...
-
안될거 같아서 안 썼는데 점공 보니까 해볼만한 점수였네 아 괜히 봤다
-
25 수능 과목 등급 원점수 언매 2 89 미적 4 영어 2 89 생1 5 화2 5...
-
본인 성수동 거주중이고 주방에서 한양대 보이는데 걸어서 학교가고 싶은 로망이 있어서...
-
리코리스 본적은 없음
-
야메추임
-
얘네좀 가져가봐
-
다 붙으셨길…
-
좀 빡세려나요 월 수 금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에 시급 15000원인데 성적이나...
-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태수 에세이 명언 명대사 베스트셀러 0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태수 에세이 명언 명대사 베스트셀러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
작년에 너무 믄제만 벅벅해서 ㅈ된거같아서 수업도움도좀받아볼라하는데 방금 작년 사설...
-
강대 장학금 6
강대 장학금 라인 정시로는 어느정도 감?
-
1/10일 방학하고 약 2주 동안 공부햇어요 수학 - 수1/수2 어삼쉬사 하루에...
-
갑자기 번뜩 아이디어 떠올라서 만들었네요 선지는 지움 답 맞추려면 댓
-
실환가
-
만약 제가 돈 1만원으로 돈 1만원을 산다면 아무의미가 없잖아요
-
넵 결정했어요 6
고민되면 둘 다 먹어야죠
-
좀 와라 5
기다리게 하네 아
-
?????????
-
https://orbi.kr/00071507699 가장 상세히 해주는 1사람에게 5000덕
-
밥약 해줄 선배 경붕이 있냐? 물론 밥은 내가 산다
-
삼육약..
-
올해더 ㄱㅊ을거같은건 뭘까요 사문은 괜찮은데 생윤 이새끼가진짜 불안함
-
레전드 돌아 풀기 11
171130 기울기 그래프 말고 그냥 미분해서 푸는 레전드 풀이가 잇던거같은데 해볼...
-
시립대 조발 6
외대도 조발이던데 시립대는 조발 안하나요?
-
수능성적이 아쉽긴한데.. 첫 대학 합격이라 오묘한 기분이네요
-
알려주세요ㅜ
-
물량 대거 풀리기 전까진..
-
점심에 합격장 받고 피방가고 싶은데
-
화작 + 문학 4갠가 틀림...
-
새터? 1
근데 새터갔다가 다른학교 추합되면 어케됨?
-
중학생때 학원에서 시험기간이라 주말에 나와서 자습하는데 학원 원장선생님께서 이것저것...
-
노래방 노래 추천 좀 13
해주세요
-
왜 벌써 9시지 14
제 하루 어디감...?
-
미드가 못하면 허무하게 지는구나
-
이런 류의 문제는 방향을 잘못잡으면 시간이 엄청나게 깨진다 n축으로도 숏컷이...
-
저 ㅂㄹ 하기 싫어서 지금 비활이라고 구라쳤는데 보통 다 하시나요?
-
제일 무서운게 6
잃을게 없는 사람이랬어요
-
태재대! 일단 최종 합격까지 도전해보겠습니다.
-
ㅇㅂㄱ 5
치킨 먹을까 엄마가 끓여주신 해물탕 먹을까
-
추합돼도 학교 못바꿈? 아니겟지?
-
대학에서 적응을 못해서 공부는 아예 놔버리고 군대까지 겹처 아는 사람은 없는데...
-
07 ㅇㅈ 13
한잔해
나이 있으신분들은 신뢰하는듯
1도 신뢰안해서 한번도 안가봄
한의대 고트임 그냥
그냥 별생각없는듯
한번씩 침 맞으러 가시는듯? 난 한약 먹은적은 있음
매우 싫어하심
전 가본적은 없는데 그냥 효과 있는 부분도 있다
그정도 앎
한의원 많이 감
별로 안좋아하시는듯
할머니는 꽤 자주 가심
전 제가 다닌 한의원만 신뢰해용
존나신뢰함일단본인도침맞는거좋아함침맞은부분에힘주면찌릿하면서❤️
냥평
의술보단 약간 마사지나 아로마테라피 이런느낌인듯
맞아 이런 느낌 ㅋㅋㅋㅋ
한의학이라는 학문은 안 믿지만 치료보다는 휴식 느낌으로 생각해서 거부감은 안 가지는듯
피곤하다 = 한의원 , 다쳤다 = 병원
삔거나 근육 이런데 제일 특화된거 같아요
전에 다니던 체대입시 설대박사 원장님은
자기도 의사들을 가르치는데, 정형외과는
근육 진료 못한다고 한의원 가라 하셨어요
학원 근처 한의원 갔더니 다른 원생들 와있더라구요
그리고 항상 느끼는 거지만 오르비에서 몇 명이 얘기하는게 일치한다 한들 현실의 일반성엔 오히려 반대되기도 하더라구요
한의원, 한의학이 생각보다 마법같은 존재가 아니에요
혈자리가 무협지처럼 뭔가 독특한.. 마법같은 느낌이라 생각하겠지만
빈용 혈자리들을 해부학, 기능학적으로 분석해보니
자율신경반응을 잘 유발하는 지점, 신경포착이 잘 생기는 지점이었다~~라는 결론이 나왔죠
다만 이 지점을 매번 이런식으로 부르기 어렵잖아요?
ex)근위 경비관절의 움푹들어간 지점
--> 양릉천
이런식으로 함축해서 정의하는게 요즘 혈자리의 해석이라 보시면 돼요
비염환자들에게 슈도에페드린, 항히스타민제 조합군들을 처방하는것 마냥
소청룡탕이라는 한약에는 마황(에페드린), 반하(항히스타민유사), 오미자(기관지면역) 등등... 효능이 있는 약재들이 조합된거죠
선생님께서 2년전에 쓰신 질받글 잠시 보고왔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어쩌면 한의학이 훨씬 현대적인 학문일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아직 합격발표가 나오지 않아 한의사로서의 진로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만약 한의대쪽으로 진로가 확정된다면 다시한번 선생님 글을 꼼꼼히 읽어보려합니다
좋은 글 작성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한의사로 살면서 열받는 일들이 아주 많았고, 앞으로도 많겠지만... 그래도 이만한 직업은 흔치않다고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저희도 신뢰쪽
한약 개잘받음 진짜 개쌉 g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