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체포 전 "2년반 더 해 뭐하나, 차라리 들어가는 게 편하다"

2025-01-15 18:27:56  원문 2025-01-15 15:53  조회수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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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체포되기 전 “나라가 종북 좌파들로 가득차 있어 위기인데 2년 반을 더 해서 무엇하겠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관저를 찾은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대한민국이 위기라는 것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종북 좌파의 존재를 드러나게 하는 것이 나라를 위한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직전 복수의 국민의힘 의원들과 만나 대화했다. 윤상현·권영진·이상휘·박충권 등 4명의 의원은 일찍부터 관저에서 대기했고 이후 김기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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