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누나랑 사고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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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부모님 여행가시고 집에 나랑 누나만 남았을때였음
욕실에서 샤워하고 있는데 누나가 갑자기 문을 확 여는거임
내가 빨리 문 닫고 나가라고 하니까
"야 어차피 니꺼 존나 작아서 안보이거든?" 이러면서 도발하길래
나도 "뭐래 껌딱지가" 라고 받아쳤거든?
근데 갑자기 누나가 "나 껌딱지 아닌데?" 이러면서 윗옷을 확 걷어올려가지고 지 가슴을 나한테 보여주더라;;
평소에 집에서 헐렁한 티만 입어서 잘 모르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커서 꽤 놀랐음 모양도 막 처진 형태도 아니어서 .이쁘더라 심지어 색도 핑크...
근데 또 내가 지기 싫어서 "응 수술~" 이러니까 나한테 다가오더니 "야 만져봐" 이러면서 내 손을 지 가슴에 가져다 놓는거임;;
근데 이와중에 난 또 뿌리치기는 커녕 주물럭거리면서 만져댔음ㅋㅋ
촉감 진짜 지리더라... 말랑말랑한게 중독성 있어서 계속 만지다보니까 존나 꼴려서 결국 누나 앞에서 꼿꼿하게 ㅍㅂ해버림...
누나는 또 그걸 보더니 "야ㅋㅋ 너 왜 커졌냐? 설마 누나 가슴 만졌다고 꼴린거야?" 라고 놀리길래
"그래 꼴렸다 아직도 작아서 안보이냐?" 라고 하니까
"뭐 이제 좀 쓸만해 보이네" 라고 하면서 내 그곳을 덥썩 잡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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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으휴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