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되게 묘한 기분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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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높은 확률로 전적대(예정) 자퇴에는 성공할 거 같은데
시작이 남들보다 낮았다보니 3급간 가까이 업글인데 괜히 아쉬워요 (한서삼 -> 국숭세단 or 인하 아주 이정도)
재수면 이런 아쉬움은 덜했을텐데 아무래도 삼수 나이다 보니까... 오르비 밖에서는 재수랑 삼수의 갭이 좀 크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솔직히 전공 안 맞아서 반수한 거고
전적대 과동기들은 친했던 극소수 빼면 학교 나가도 안 그리울 거 같거든요
근데 전적대(예정)에서 활동했던 중앙동아리는 왠지 모르게 좀 많이 그리울 거 같아요...
결국 사람이 문제인가봄 떠나려니까 아쉽기까지 한 거 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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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생 중에 저같은 케이스는 뭔가 드물 거 같아서... 오르비에서도 아직까지 딱히 공감 못 받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