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학습 관련 질문 다 받아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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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능 영어강사 김지훈입니다!
설날도 지나고, 이제 수능특강도 출시되는 시점인데
현장 친구들을 보니 이제 영어공부를 하려는 것 같네요! ㅎㅎㅎㅎ
영어 학습 관련 궁금한 것들 댓글 달아주시면
오늘 내로 제가 답변 모두 드리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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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강사를 하기로 마음먹은 시점이 잇으신가요
ㅎㅎ질문에 진지하게 고민을 해보았으나, 명확한 계기없이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중3~고1 수준 정도의 영문법 책 괜찬은 거 있을까요?????
저는 CEDU 교재가 시중 교재로는 가장 깔끔하다고 생각해요, 거기 나온 어법끝 교재가 볼륨이 적당하고 가장 교과과정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
감사합니다^^
https://orbi.kr/00071733131
어떻게 생각하시나용??
동의합니다 :)
절대평가라서 2등급만 맞자는 마인드로 7~8개는 찍어서 80초반 맞추는 실력인데요... 수능1등급으로 올리려면 어떻게해야될까요? 올해는 사실 공부를 하나도 안했어요 쉬운문제만 풀고 빈칸 다찍고 중상급문제는 시간투자해서 풀거나 찍거나 이런식이어서;;
단어 외우면서 뭘 하는게 좋을까요 기초부터 하기엔 시간투자하기가 아까워서요
안녕하세요 민재친구!
자, 제가 질문을 여러번 읽어보니 기초까지 투자하기엔 좀 아까운데 효율적으로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하는 느낌이에요 ㅎㅎ
방법 있습니다.
1. 단어 암기 꾸준히 해주세요. '꾸준히'라는 키워드가 중요합니다. 단기 기억으로 어휘를 암기해서 하지 마시고, 본인에게 가장 적절한 단어장 하나를 선택해서 그것을 '다독'하는 것을 적극 추천. 수능전까지!! 근데 문맥에 맞는 뜻, 예문으로 어휘를 받아들이십쇼. 한글 뜻, 사전적 정의에만 초점 맞추지 마시구요!
2. 영어 지문도 '구성과 구조'가 존재합니다. 마치 국어처럼요! 그걸 알면, 조금 더 쉽게 풀 수 있고, 독해속도가 빨라져서 전반적인 유형에서 큰 득을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영어 지문은 대체로 '반복, 재진술'이 기본이에요. 비교와 대조/ 원인과 결과 / 문맥상 동일한 어구 등의 대해 학습하세요! 필요하시면 자료 보내드릴게요. ㅎㅎ요청하십쇼! 제가 아직 완강은 안했는데 제 시즌1 자료 몇개 올릴테니 한번 보세요.
유형별 풀이법도 중요하지만, 저는 지문이 짜여진 구성과 구조를 학습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봅니다. 생각하며, 예측하며 글을 읽을 수 있기 때문에 문제풀이 시간에서 자유로워지고, 거기에 단어를 많이 안다는 피지컬이 갖춰지면 크게 문제될 것은 없거든요!
![](https://s3.orbi.kr/data/emoticons/2020_foolsday/oribi/006.gif)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자료 요청드려도 될까요?제가 곧 오르비 클래스 공지사항에 무료 자료 몇개 올리거예요! ㅎㅎ 팔로잉해두시고 한번 봐주세용
감독해로 1등급 유지하고 있는데 공부 방향을 어케 잡아야할까요?
논리로 풀어내는 방법을 다시 배워야할까요?
독해를 하는, 글을 읽는 '기준'은 필요하다고 봐요!
친구가 표현하듯 '감독해'로 유지하고 있다고 표현하는 것은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쭉 읽어서, 문제를 푼다는 것이고 대략 본인의 점수대가 아슬아슬하게 맞춰지거나, 겸연쩍은 느낌으로 정답이 도출되는 경우가 있어서가 대부분이거든요.
이 두 가지만 연습해보세요!
1. 이 문장에서 다루려고 하는 1) 소재 2) 정보는 무엇인가?
2. 이 문장은 왜 쓰였으며, 다음 문장엔 어떤 내용이 나올까?
이렇게 '생각하면서 글읽기'를 어느정도 하시면, 그게 친구가 생각하는 논리로 풀어내는 전반적인 방법이 될 것입니다. ㅎㅎ 읽으시면서 어느정도 기준이 잡힌다고 느끼실거예요. :)
대놓고 문법 물어보는 29번 말고 수능 영어할 때 문법 공부가 필수라고 생각하시나요? 가끔 가다 보면 문법 몰라도 독해 잘하는 애들이 있더라고요
문법은 대략 '지식'을 묻는 것이고, 어법은 '쓰임새, 해석'을 묻는 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수능에서 요구하는 29번은 '어법'이라서, 대놓고 학교 내신에서 하던 느낌의 지엽적인 암기는
독해에 있어 크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ㅎㅎ
문장 구조를 '동사'를 기준으로 볼 줄 알고, 해석을 할 줄 아는 능력이면 큰 문법 지식없이도 어법 문제도 맞추고, 독해도 잘 할겁니다! :)
고1영어 모고 평균5에 방학동안 끌러올릴려고1달덩안 듣기 단어 독해 매일5,6시간해서 고2영어 4등ㄱ,ㅂ 뜨거든요 심적으로 너무 힘들고요 내신도 다3-4인데 영어만6,7이라 버렸더든요 초딩때도 영어 학원 항상다녔는데도 실력이 형편없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ㄱ고2모고 집모인데도 중4떳습니다 듣긴,ㄴ이재 다맞는데 3,5,6,7페이지 16문제중에 3개박에 안맞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ㅠㅠㅠ
나는 대문자 T인데 친구가 적은 내용보고 절실함과 안타까움이 느껴졌음.. 격하게 마음이 일렁임....
여기서 T답게 2개만 물어보겠음! ㅎㅎㅎㅎ
1) 듣기/단어/독해를 매일 5~6시간을 했다고 하는데, 단어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공부를 했고 암기를 얼마나 했는지?
2) 60점대인데, 이건 사실 단어 문제라고만 보이는데 해석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함! 봐야겠음.
쪽지로 고1 아무 모의고사나 좋으니까 24번 문제 지문 한줄 해석한 거 영어 쓰고, 밑에 한글로 그냥 본인이 하던 스타일로 보내보세요. 피드백드림! 4의 구렁텅이에서 빼주겠음 ㅎㅎ
유학 2년에 아이엘츠 7.0인데 작수 3등급입니다. 뭐가 문제일까요. 영어 공부 소홀리 했다는 거(사실 안 했다고 봐야..) 반성하면서 공부 쭉 1년 동안 해보려는데 방향이 안 잡히네요. 작수 때 듣기 3개 들으면서 독해하다가 날렸던거 빼도 80 중반이에요.
음.. 일단 한국에서 수능을 봐서 대학을 갈 예정이라면,
'유학 2년 / 아이엘츠 7.0' 이라는 전제를 내려놓는 게 가장 좋아요!
이 전제 자체가 친구 스스로에게 엄청난 부담이에요..
대치나 목동에서 영어 잘하는 학생들을 너무 많이 봐왔지만, 영어를 잘한다고 해서
우리가 접목하는 '학술적인 지문'에 대해 잘 아는 것은 아니거든요.
제가 저 전제를 내려놓아야한다는 이유는
유학을 2년했다는 것에서 영어를 사용하는 빈도나 노출이 얼마나 되었는지도 사실 불분명하고,
아이엘츠 7.0이라고 했는데, 영역별 점수를 봐야하는 것도 있고 또 각기 다른 기준이라서
실제로 학술 지문을 읽는 것과는 크게 관련이 없을 수 있어서 그래요.
일단 마음의 부담을 좀 내려놓으시고, 저희가 지금 서로 논의하는 것은 '영어'가 아니라, '시험 영어'입니다. 그리고 굳이 우리 끼리의 표현으로 하면, 국어 지문과 비슷한 영어 지문을 공부하는 것이기 때문에, 읽기 방식이나 시험에서 요구하는 명확한 지표 파악, 의미 중심의 독해 능력이 필요한 겁니다!
일단 지금 겨울 시즌엔 '왜?'에 집중하시면 좋겠습니다.
문장이 이렇게 표현 된 이유 / 다음 문장과의 관련성 등
대체로 영어 지문은 '재진술'과 '유기적 짜임새'를 갖고 있거든요.
이런 부분을 생각하시면서 공부하시면 좋겠습니다!!
단어! 영어를 좀 하는 친구들의 가장 큰 단점!! 단어거든요 ㅎㅎㅎ 아시죠
단어 열심히 외우시구요! :)
해외대학 원서 넣을 땐 영어가 문제 된적이 없는데, 수능을 치려니까 현실이 냉정하네요ㅜ 조언 감사합니다!
어렸을때 영유 다니고 영어책 읽어서 영어감으로 푸는데 평가원 기준 어려운거는 1 2 진동이 있더라고요
이럴경우 인강으로 구문독해 가르쳐주는 강의들이 필수일까요?
영어 인강까지 듣기는 빠듯하긴 할 것 같은데 책으로라도 공부해야 할까요 아님 문풀로 피지컬 키우는게 나을까요? 감사합니다
잘하고 있는 친구네요! :)
전체 커리를 다 따라가며 공부를 하기보다는 제가볼땐 '유형 풀이법' 정리 한 번 하시고,
문풀 하시는 게 베스트! :) 주간지랑 미니 모의고사 한 번 더 배포할건데, 그때 받아서 풀어보세요 ㅎㅎ
수능 영어 지문을 읽는 것은 무엇을 위함인가요?
학술적 글의 본질은 무엇인가요?
맥락은 중요한가요?
맥락이 중요하다면 왜 중요한가요?
논리 구조란 무엇인가요?
글을 어떻게 읽으면서 풀어나가야 붕 뜨지 않고 달라붙나요?
미리 감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항상 고민하던 것들인데
한 번 의견 여쭙고 싶어 댓글 달아봅니다
-한대산 영어 올림
올려주신 질문들이 제 게시글과 딱히 관련성이 없어보입니다 ㅎㅎ
영어 지문을 읽는 것이 무엇을 위함이라기보단.. 저는 극히 현실적인 사람이라, 그냥 이런 시험 공부를 하고 그 과정들을 해내는 건 just 입시를 통과하기 위한 것에 불과하다 봅니다. 그렇기에 학술적 글의 본질 같은 것들을 이 '수능 영어 지문'으로 따지기엔, too much한 느낌이 없지 않네요.
맥락 중요하죠. 분위기 파악인데요. ㅎㅎ 논리 구조, 표현이 논리 구조인거지 글, 텍스트란 독자가 필자의 생각을 호흡하며 읽는 것인데 그렇기 위한 도구에 불과하지 않나 싶습니다.
글을 읽을 때 붕 뜬다는 표현이 애매하고 불확실하지만, 독해가 잘 안될 땐 속도를 늦추는 게 답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고2 학생입니다 2학년 모의고사보면 2등급이나 1등급 사이 왔다갔다하는데, 단어의 뜻을 다 알아도 무언가 연결이 안되는 느낌이 듭니다. 해석을 해서 한글로 바꿔도 잘 이해가 안되구요ㅠ
어떻게 연습해야할까요? 그리고 모의고사를 푼 뒤 헷갈렸던 문제나 채점한 뒤 오답을 어떻게 해결해야 실력향상에 도움이 될까요?
안녕 친구!
몇가지 이유가 있을텐데..
단어를 외울때 아마 한글 뜻만 외워서 그럴 가능성이 높아요.
단어 암기할 때 꼭 예문에 포함된 뜻으로 암기해주는 게 좋아요 ㅎㅎ
그 문맥에 맞춰서 쓰이는 '문맥의 의미'를 파악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너무 많이 외우려고 욕심내지마시고, 그냥 조금씩, 대신 꾸준히만요!
이 케이스가 아니면 아마 '문해력' 이슈일 가능성이 높은데,
읽고 난 다음에 이 문장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천천히 생각하시고 움직이시는 게 큰 도움이 될 겁니다!
급하면 독해가 오히려 잘 안되거든요. 무슨 의미지? 라는 생각을 항상 기본 셋팅으로 갖고
독해에 접근하시면 좋아요!
오답을 하실 때 모르는 단어를 정리하고 외우는 친구들이 있는데,
저는 비추! 그렇게하면 기존에 하던 것에 더 볼륨이 더해져서 부담감만 커져요..
그렇기 때문에 문제를 풀고 나선, 해석을 해보시고 '정답'으로 가는 과정을 점검해보세요!
1)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는지
2) 정답으로 가는 로직이 정확한지
판단해보시면 됩니다. :)
24학년도 수능대비때 막판에 목동 PGA에서 수업들으면서 많은 도움 받았었습니다! 그때 마지막에 감사 인사를 전하지 못했어서 아쉬웠는데, 대학 붙고 감사인사 전하게 되었네요! 감사했습니다!
오! 축하해 ㅎㅎ 누군지 모르겠지만 끝까지 믿고 달려줘서 고마워 :)
행복한 스무살 보내길!! :)
트럼프 지지하시나요
ㅋㅋㅋㅋㅋㅋ지지하세요?
문제를 풀때 지문을 다 읽어야 할까요? 다 읽고 풀어서 정답률이 높긴한데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계속 이렇게 연습하면 읽는속도가 빨라질까요? 아니면 과감하게 넘기는걸 연습해야될까요?
ㅎㅎ 제가 볼 땐 이건 영원한 떡밥이에요.
저는 수업 때 1) 읽는다 2) 가져간다 로 나눠서 설명하거든요.
읽는건 당연해요. 다만, 우리가 정보를 처리할 때 많은 정보들을 다 가져갈 수는 없어요.
그래서 읽으면서 이게 '반복된 내용'이라면 가져가지 마시고, '새로운 정보' 라는 게 느껴지시면
가져가는 연습을 하셔야합니다!
독해를 하면서 어느정도 기준을 가지시면, 글 읽기 속도가 매우 빨라질 수 있습니다!
모의고사 2~3회분을 연달아 풀어보시고, 어떤 부분에서 시간이 걸렸는지를 확인해보세요.
그러면 본인의 약점이 보일 겁니다!! 더 궁금하시면 쪽지주세용 :)
고2때까지 모의고사 보면 다 1등급이 나왔었는데 독해할때 모호함이 조금 있었어서 구문강의만 듣고 있는데 추가로 더 해줘야할게 있을까요??
꼭 기억하셨으면 좋을 부분이 '구문' 강의가 구문에서 끝나면 안됩니다.
'구문'을 하는 명확한 이유를 생각하세요. 바로 '독해'를 하기 위함인데,
'구문'과 '독해'가 독립시행으로 이뤄지면 안된다는 거예요.
반드시 해석을 하시고 '멈춰서 생각' 하시는 연습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글이 선명해질 겁니다. 저는 국어와 영어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느끼거든요.
부디 멈춰서 생각하시고 들어가시는 것을 추천!!
고2때까지 1등급이면 영어 감각이 어느정도 있으시네요. ㅎㅎ
더 궁금하시면 또 문의주세요! :)
지금 다른과목이 급한데 3.4월에 영어 시작해도 수능1.2등급 가능할까요? 단어암기는 매일 하고있고 쌩노베?까진 아니에요 ㅠㅡㅠ
시기는 중요하지 않아요! 'how to' 가 중요합니다! ㅎㅎ
혹시 절대평가 이전 기출도 수업에 활용하시나요?
8개년 영어기출 외에 양치기 소스로 최근 교육청/옛기출 중 무얼 풀리는 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네 저는 현 시점에서 필요한 수능기출은 모두 풀립니다.
사실 기출/교육청에 ebs정도면 충분하다는 입장입니다.^^
이런 질문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아직 답을 못얻어서 워드마스터 책에 mature 써져 있고 익은,성숙한,지불만기의/성숙해지다라고 써져 있고 아래에 =ripe 써져 있는데 이게 ripe 뜻에 저 4개 뜻이 있다는건지 몇개만 있다는건지 헷갈린데 그냥= 표시 있으니 ripe에 전부 저 4가지 뜻이 있다고 외워야 할까요?
사전적인 뜻에 집착하지 마시고, 그 어휘가 쓰인 의미가 예문에서 어떻게 쓰였는지 의미를 '확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사전적인 뜻으로 개별적으로 암기하시면 굉장히 스트레스일겁니다.
예문 보시면서 학습하시는 걸 강추!! :)
6모빼고 항상1. 서바도 1등급~80후반. 외고로 영어는 꽤나 자신이 있었는데 현역으로 올해수능장 82점 맞았네요. 뭐가문제였을까요 솔직히 수능장에서 어려웠어요
사실 9모도 91점으로 아슬 1이었던건 맞습니다 그래도 82점 맞을 실력은 절대 아니었다고 생각해요
뭐가 문제였는지 감도 안옵니다...
분탕님 사실 적어주신 텍스트로는 뭐가 문제였는지 감이 잘 안옵니다. 다만, 문제라고 볼 수 있는 건
점수 변동이 크다는 게 기준없이 글을 읽었다는 것 정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단어가 문제였을 수도 있구요. 자세하게 적어주시면 답변 자세히 드리겠습니다 ㅎㅎ
고2 지문은 해석이 엄청 어려운건 제외하고 되는데 고3 지문은 해석이 턱턱 막히는데 도약하기 위해서 이럴땐 어떤 방법으로 공부하는게 좋을까요 ??
그런 경우 대체로 어휘력의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고2에서 고3으로 올라가면, 출제 어휘 범위가 넓어지기에 다소 난해한 어휘들이 많거든요.
모르는 어휘가 얼마나 되는지 한 번 체크해보세요!
고1~2까지는 영어 모의고사준비 전혀 안했고 내신식으로 지문들 계속 반복해서 보고 외우다시피 보니까 원래도 3등급으로 못했었는데 고2 10모때 4가 떠서 충격을받았어요
현재는 고3인데 완전 정시파이터가 돼서… 수능 영어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을해서 인강을 들어봤어요 김기철T 노베문해원 듣고 문해원으로넘어갔는데 들어봤자 실제 문제풀 때 이런연습이 필요한지 의문이 들어서 독해방법도 들어봤는데 뭔가 와닿지 않더라고욤… 무엇보다 영어는 공부할때 우선순위가 뒤로 밀리는것같아서 꾸준히 안하더라고요 강의보단 독학하면서 하는게 날것같아서 어케할지 고민을 하고 있는데 마더텅 기출사서 혼자 구조분석도 해보고 구문도 해석해보면서 감을 잡는게 나을지 독학서로 기출분석해서 익히는게 나을지고민입니다…
영어단어는 꾸준히외우고있어요
그리고 또궁금한게 제가 구문이 좀딸리는것같아서해석이 잘 안되는게 가장 큰 문제인것 같은데 이건 당연히… 구문연습을 해야하는게 맞겠지만 실전에서는 막연한 구문 해석보단 키워드잡고 해석해나가는게 수능영어라는 생각이 들어서 기출문제로 지문을 읽는법을 터득해나가면서 구문과 해석을 연습해나가도 되는 걸까요.?
질문을 쭉 읽어보면, 우선순위가 아닌 영어 과목이기도 하고, 이 방법이 맞는지 저 방법이 맞는지 고민이 많이 되시는 것 같습니다.
공부를 하는 것엔 '효율'은 사실 없습니다. 시험엔 효율이 있을지라도요.
구문연습을 해야하는 게 맞겠다고 판단하셨지만, 수능영어는 그게 아닌 것 같다고 하시는데
지금 친구의 성향상 이것 저것 고민하고 재다가 영어라는 영역에서 1년을 안타깝게 보낼 가능성이 높아요.
마음 급하게 먹지 마시고, 지금부터 차라리 커리큘럼 하나를 잡고 쭉 끌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라는 생각을 하실수도 있겠지만, 고민을 통해 쓰는 시간보다
편안하게 안정적으로 꾸준히 조금의 시간들을 매일 투자하시는 게 더 확실하게 성과로 가는
방향이라고 보여집니다!
공부는 '멘탈게임'이거든요. 이것 저것 고민하지마시고, 일단 부족한 부분 먼저 시작하세요!! :)
고1,2 모고는 거의 만점에 수렴하는 점수를 받아왔는데 작년,재작년 수능은 90점대 극초반이 나오더라구요 이번 수능을 준비할때 학원을 다니면서 영어감을 빡세게 유지해야 할지 아님 기출만 주 2회정도 풀고 단어만 외우면서 감을 유지하는 쪽으로 학습해야할지 고민이에요
현재 국영수 중에 그나마 많이 되어있는게 영어라 국어나 수학쪽에 좀 더 투자하고 싶은데 학원을 다니게되면 필요 이상으로 영어에 시간을 쏟게될것같아 고민이고 또 혼자 공부하려니 막막할 것 같기도해서 어떤식으로 공부하면 좋을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수능 영어라는 과목이 사실 평가의 기준이 '절대 평가'인 것이지, 만만하게 볼 과목은 아닙니다.
필요 이상으로 쏟는다.. 라고 하시지만 90점 극초반 나오셨을 때, 뭐가 정확하게 문제인지
파악이 안되면 점수의 등락은 시험의 난이도에 따라 매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오히려 지금이 고점일 수도 있구요. 차라리, 주1회 학원 다니시면서
수업 듣고 감각 유지하시는 측면이 오히려 안정적일 수 있습니다.
만약 스스로 주 2회 기출을 풀 '꾸준함'의 능력을 갖고 계시다면 그렇게 매주 하셔도 좋구요!
놓치지만 마세요! :)
정시 공부를 이제 막 본격적으로 시작한 현역입니다. 고1~2 내내 모의고사에서 3등급이 나왔습니다. 평균적으로 중간 3 정도로 나옵니다.
중학생 때부터 워드마스터 하이퍼 2000이나 텝스 단어를 여러 번 회독했어서 어휘 측면에서는 독해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듣기나 어법도 항상 다 맞습니다.
다만, 독해 부분에 있어서 특정 유형(빈순삽)을 풀때 독해가 아예 안 되는 건 아닌데, 읽으면서 내용이 자꾸 뜨고 글의 흐름을 잡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문제 유형에 적응도 잘 안 되고 항상 시간이 부족해서 이 유형은 다 못 풀고 끝냅니다.
이런 상황에서 추천해주실 만한 공부법이 있을까요? 아님 시중에 추천하실 만한 인강이나 교재가 있을까요?
크게 두가지를 꼽을 수 있을텐데
1) 생각보다 읽는 속도가 빠를 것이다
이해가 제대로 안 된 상태로 끊어읽기를 하며, 속도를 올리셨을 가능성이 높은데 초반 세줄 정도는 무조건 의식적으로 속도를 낮춰서 ‘무슨 얘기를 하는거지?’ 하고 멈춰가세요. 그럼 지문에서 다룰 소재부터 정보가 그려지니, 그다음 나온 문장들부터 왜 나왔는지 이유들을 알게 될 겁니다. :)
2) 빈순삽은 어느정도 유형별 풀이법이 중요합니다.
제가 관련하여 몇가지 무료 강좌를 풀 예정이예요.
그때 보시고 참고해보세요! 일단 1번 연습하시면 빈칸은 어느정도 잡힐겁니다. :)
질문 드리고 싶은 내용이 3가지 정도 있습니다.
일단 25학년도 6.9.수능 등급은 2-1-2입니다.
1. 어릴때부터 영어를 배워서 영어에 대한 감은 어느정도 있는데, 모의고사를 풀 때 글을 읽으면 머릿속에 정보가 하나도 안 남아요. 이 글이 무슨 내용이었지? 그래서 하고싶은 말이 뭔데? 라는 생각이 계속들고 결국 대충 단어 해석하면서 다시 읽어본다음 이런 내용이겠지? 하고 선지 찍으면 대부분 맞히긴 합니다.. 그래서 점수 편차도 크고(1~3등급) 시간도 오래걸려요.
2. 제가 ‘속발음’이 정확히 뭔지 몰랐었는데 알게 된 후부터 느낀게 제가 속발음을 하면서 글을 읽고있더라고요. 속발음으로 영어로 한 문장 읽고 -> 다시 그 문장을 한국어로 해석을 합니다. 이렇게 문장을 두번씩 읽으니 (그것도 속발음으로) 30번대 한 문제 푸는 게 거의 3분씩 걸려요..
3. 긴 문장 해석에 애를 먹습니다. (다의어 및 구문해석)
특정 단어를 알아도 해석을 하다 막혀서 답지를 보면 제가 알던 뜻이 아니라던가, 문장이 너무 길어지면 단어 뜻을 알아도 해석이 안됩니다..
그래서 단어를 외워도 소용이없는 느낌이
들어요
제 등급만 보면 다들 영어 인강을 듣기보단 혼자 매일 모의고사 풀며 훈련해나가라고 하시는데, 진전이 없는 느낌이 들어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려면 어떤 훈련을 해야할까요?
질문들을 종합해보면, 생각하면서 글 읽는 연습이 안된 것처럼 보입니다.
문장 하나, 하나를 읽어가면서 이 문장이 왜 나왔는지, 어떤 구조인지를 파악하면서
읽는 연습을 하시는 게 '정도'라고 보여집니다.
쉽게 얘기해서 겉핥기로 해석만 하고 있기 때문에, 정보도 안남고 길어지면 그게 더 힘들어지거든요.
차라리, 저라면 연습을 하실 때 시간 안재고 지문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연습을 할 것 같습니다.
마치 우리가 국어 비문학을 처음 공부하던 그 때 처럼요.
이제 2월입니다. 급하게 마음 먹지마시고, 수능은 '장기전'입니다.
지금 시간재면서 공부하지 마세요. 그냥 천천히 생각하는 훈련 먼저 하시기를 권합니다!:)
영어 문제를 풀고 분석을 해야하는데 제가 분석을 잘 못해서 요즘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조금 부족한거 같은데 물론 제가 분석하는 것 보다는 강사님들이 해설해주시는게 더 정확하겠지만 혼자도 할 줄은 알아야할거 같은데 혼자 영어 지문 분석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시간에 연연하지 마시고, 천천히 읽고 이 글의 1) 소재가 무엇인지 2) 필자가 전하고 싶은 정보가 무엇인지 를 파악하며 글을 읽으시면 분석 시에 큰 도움이 될거라 봅니다. ^^
고2때 4~5, 고3 3모에서 3뜰려몀 방학때 하루에 얼마나 공부해야 하나요
어휘가 많이 부족할 거라 예상이 되네요. 방학동안 단어 암기에 충실하시면 좋겠습니다!
얼마나 공부를 해야하는지를 '정량화'하시기를 바라는 것 같은데, 하루에 1시간씩만 단어 암기하세요! :)
고3 모의고사가 80점대 초중반에서 좀 더 틀리면 3등급 나오는 학생입니다. 영어 단어는 꾸준히 외우고 있고 문장을 해석하는 능력이나 기출 문제들을 공부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영어 강의를 들어볼까 생각도 했지만 시간이 아까워서 스스로 공부하려고 합니다.
위에서 여러번 대답했던 질문들과 비슷한 결이지만 다들 절대평가라 시간이 아까워서 혼자 공부해보겠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답변은 단순하게 ~하세요! 가 될 수 있겠지만, 친구의 수험생활이 무엇보다 소중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조언 드리면, 80초중반이면 뚜렷한 약점이 존재한다고 보여지는데 가이드, 즉 강좌없이 혼자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짧더라도 '유형별 풀이법 강좌'라던지, '지문을 읽는 방법'의 대한 강좌를 들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고1~2 모의고사에서는 높은 1등급이 나왔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고3 모의고사나 수능에서 비슷한 점수로 3등급이 나와요. 저는 글을 잘 이해했다고 생각했고 풀면서 어렵다는 생각은 안했는데 점수가 안나오니까 뭘 어떻게 공부해야 할 지 감이 안잡혀요..
본인이 이해한 지문의 내용과 해설지에 적혀있는 내용이 정확하게 대응되는지 확인해보세요.
독해를 잘못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1등급이었다가 3등급이 되었다는 건 저학년때는 얕은 피지컬로 버티다가, 지금은 본격 게임으로 들어가니 텍스트를 읽어내는 능력이 부족해서 점수에서 많이 타격을 입는 것 같네요.
시간이 오래걸려도 지문을 정확하게 이해하려고 노력하세요. 그게 지금은 맞습니다! 이제 2월이에요!!
지금 워드마스터2000 n회독 중인데 더 어려운 책으로 넘어가야 하지않나 하는 걱정이 있습니다
아님 지금 단어장 계속 회독하면서 문제 풀때 마주치는 모르는 단어들 체크해가며 외워주는게 좋을까요?
5회독 정확하게 암기하셨다면 다른 어휘로 넘어가시는 걸 추천드리고, 수능 기출 어휘를 암기하시면 좋습니다. :)
지문 만날때마다 모르는 어휘를 정리하면 볼륨이 많을겁니다. 찾아만 보시고, 선정한 단어장을 여러번 암기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올해 고2되는 학생인데요.. 영어만 내신이나 모의고사나 5등급정도 뜨는 상황입니다 ㅠㅠ
제 현재 상황은 방학마다 하는 영어학원 문법 수업으로 문장 형식은 어느정도 아는것같고 어법문제도 어느정도 푸는 방법을 알것같습니다. 그런데 모의고사의 다른 영어 문제를 풀면 초반에는 이해 되는데 모르는 단어도 여러개 나오면서 중간부터는 글의 흐름이 눈에 안들어오면서 집중이 깨지고 문제도 못풀게 되는것같아요.
그래서 지금 영단어가 가장 부족하다는 판단 하에 겨울방학 시작하고부터는 영어 공부 시간의 대부분을 단어 외우는데 시간을 쓰고 그 외에는 학원 간 다음날에만 1시간정도 학원에서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다른 영어공부는 하고있지 않습니다. (솔직히 영어공부 하기 싫어서 많이는 안했습니다) 남은 겨울방학 4주랑 개학 이후에는 영어공부 정말 열심히 할건데 단어 외우기랑 학원 복습만으로 충분한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지금 하고있는 영어 공부 외에 다른 영어 공부를 더 해야할지, 한다면 뭘 해야될지에 대해 조언 해주실 수 있을까요..?
지금 말씀해주신 점수대를 보면,
단어암기와 수업 복습만으로 충분합니다.
다만, 고1 교육청 모의고사의 주제/제목 문제를
꾸준히 풀어보시면 어떨까요? ㅎㅎ
어휘 수준도 얼추 맞게 될 것이고, 지문을 이해하는 연습에도 큰 도움 될거라 봅니다! :)
저희학교가 고2 모의고사 지문으로 내신 시험을 내서 고1 모고보다 고2 모고를 푸는게 더 도움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데 고2 모의고사 주제/제목 지문 모르는 단어를 미리 검색해보고 풀어도 지문 이해하고 영어 실력 키우는데 도움이 될까요?
네 그럼요! 대신 간헐적으로 말고 꾸준히요! :)
넵 답변 감사합니다
현재 예비고1입니다. 영어 고1 모의고사는 대부분 1~2등급 나오는데요. 사실 내신의 어법 부분이나 서술형부분이 신경쓰입니다. 어법은 현재 로즈리 선생님 그래머홀릭 듣고있고요. 구문이나 독해는 션티선생님 키스타트 듣고있습니다.
본론만 얘기하자면, 서술형은 어떻게 방학기간에 대비할 수 있나요?
직접 에세이를 써보는 게 가장좋아요.
예비고1이라면, 일단 시험에서 자주 나오는 패턴에 맞춰 학습하는 게 좋습니다.
시중 교재로는 지학사의 ‘화이트 라벨’ 이라는 교재가 괜찮습니다. :)
선생님 작수 2등급 81점입니다 듣기와 45번 때는 수월히 되는 데 아직 빈칸이랑 순삽에서 미스가 많더라고요 ㅠ 3월 이후부터 영어 공부 시작하려고 하는 데 그 때까지 단어만 암기해도 관찮을까요?
네 단어를 위주로 공부해주시는데, 감각 유지를 위해 가볍게 독해 문제 몇개 풀어보세요! :) 제가 올려드린 16분 모의고사 정도 풀어보셔도 좋아요. 꼭 문제를 풀어서 답을 맞추는 과정이 아니더라도, 해석을 하고 독해를 하는 감을 잃지않겠다는 태도로 푸시면 좋습니다!
![](https://s3.orbi.kr/data/emoticons/rabong/008.png)
평소에 구문공부하면서 해석할 때랑 실제 시험을 볼 때 해석할 때랑 그 괴리가 너무 커서 고민이에요,,, 제가 너무 끊어 읽고 한국어로 번역해서 다시 번역한 그 한국어를 이해하는 방법으로 해석을 하다보니까 공부할 때랑은 다르게 실전에서는 글이 잘 인읽히더라구요..(공부할 때는 그 한국어를 이해할 시간이 주어지니까 괜찮은 것 같아요…) 그래서 고민을 해봤는데1. 익숙한 대로 계속 공부해서 해석속도를 높인다
2. 해석하는 방법을 바꾼다—> 그런데 어떻게 바꾸지,,?
이 두가지로 선택지를 나눠봤어요 ,,, 영어 공부할 시간은 하루에 2~3 시간 할애 가능합니다 노베는 아닙니다..! 작수 2등급이에여
두가지 선택지에 대해 선생님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지, 그리고 선택한다면 그 이유와 공부 방향에 대해 답변해주셨으면 합니다..! (너무 길고 어려운 질문 ,, 죄송합니다 ㅜㅜㅜ 정말 요즘 너무 고민이에요 ㅜ?)
한 단어로 말씀드리면, '요약'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
어머님이 아는 동네 아주머니와 카페에 앉아서 대화를 하고 계십니다.
그때 갑자기 어머님이 아주머니에게
"우리 아들이 수학을 되게 잘하고, 인기도 많고, 부모한테도 참 잘해~" 라고 얘기하셨어요.
들으실 때 뭐라고 들으실건가요?
1) 수학을 잘한다
2) 인기가 많다
3) 효자다
라는 세가지 항목의 세부적인 정보들을 따로 따로 기억하셔서 받아들이시면 안됩니다!
그렇게 되면, 해석과 독해의 괴리가 생기게 됩니다. ㅠㅠ
그럼 지금 위 발화를 통해 우리가 파악한 정보는 무엇인가요?
'아~ 엄마가 아들 자랑을 하고 있구나' 이정도로 파악하면 되지 않을까요?
'핵심 정보/ 속 뜻 파악'이 안되셨을거라 봅니다. 그래서 어렵구요.
천천히~ 핵심을 찾고 잡아가는 연습을 해보세요! :) 도움 많이 되실겁니다.
감사합니다! 노력해봐야겠어요 ,,,
이제 고3인데 항상 모고보면 듣기를 3-4씩 자꾸 틀립니다.. 듣기 잘하는법 좀 알려주세요
ㅎㅎㅎ듣기는 그냥 꾸준히 들으시면 되는데, 풀채오 하시고 해설지를 따라읽으며 들으세요!! 그게 정답!
작수 3등급인데 하루에 1시간 반 정도 매일 하려는데
시간적으로만 봤을 땐 충분한가요??아니면 더 늘릴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