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준석 "케네디·오바마처럼 판갈이"…사실상 대선 출마선언
2025-02-02 15:44:48 원문 2025-02-02 15:34 조회수 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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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면 좋은데
글쎄
지금 지지율 보면 모르겠다
22 프랑스대선 멜랑숑처럼 약진이라도 해주면 좋겠는데 한국 정치지형상 절대 쉽진 않아보임
이준석도 벌써 대선출마 가능 나이구나
본인 당 꼴 본인이 제일 잘 알텐데
되겠노?
ㄹㅇㅋㅋ
진심으로 응원하는 의원님
준스톤 호감이긴한데 당터트리기 잘해서 지도자자격이 있는지는 의문
근데 바른미래당도 국민의 힘도 개혁신당도 다 ㅈ망 했는데 이준석의 잘못 때문에 당이 터진 거라 볼 수 있나요? 시비 아니구 제 생각엔 아닌 것 같아서
물론 이준석땜에 터진건 아니지만 관련은 있으니까
국민의힘 지지율 민주당이랑 엄대엄인데요
이준석 잘못 맞는듯
이준석때 훨씬 높지않았나
ㅋㅋ
저게 3년 전인데 지금 결집한 게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 교? (진짜 모름)
당 꼬라지 보면 與小野大도 아니고 與無野有 아니냐 ㅋㅋㅋ
적이 너무 많아서 힘들듯
본인 당부터...
딱봐도 그냥 단일화 장사 할려고 출마하는게 보임
솔직히 힘든데 도전에 의의가 있는듯. 한 5년이나 10년뒤면 또 모르겠는데
쟤는 참 싫다가도 주변을 둘러봐서 윤석열 이재명을 보면 양반이 따로없는...
우리나라엔 이렇게 인재가 없나
솔직히 참모로서는 똑똑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이 사람이 리더냐라고 묻는다면
그렇다라는 말은 잘 안나옵니다. 행보를 보면...
정치적으로 똑똑한 것이 큰 장점이고 무기인 것은 맞지만, 리더는 그 이상이 필요합니다.
글쎄요... 참모로써도 자의식 과잉에 독선적인 기질이 심해서 리더와 마찰을 빚기가 매우 쉽습니다. 리더로써도 마찬가지로 당원들의 여론을 대변해야 할 '당대표'라는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 내부의 여론을 찍어누르고 독선적으로 행동하니까 징계를 받고 쫓겨날 수밖에 없었지요. 문제가 없으려면 시진핑이나 김정은 같은 자리에 올라가야 할 것 같습니다.
이준석은 그냥 젊은 정치인, 개혁 이라는 이미지 메이킹으로 먹고 들어간 것이지 실속은 딱히 없었습니다. 2030 남성들이 윤석열 대통령을 뽑게 된 원인 중 하나인 여성가족부 폐지안도 이준석이 아니라 강기훈이라는 윤석열 대통령 참모가 건의한 것이었고요. 한가지 장점이라면 토론을 가장한 말싸움을 잘한다는 것인데, 전장연이나 페미를 상대할 때는 반응이 좋았지만 동시에 당 내에서 계속 내부총질을 해대고 있으니 자유 진영에서 까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게 ㄹㅇ 팩트입니다 한동훈도 그렇고 만만한 상대 한명골라서 wwe한게 최대업적인데 다들 좋게 생각한다는게 의문입니다 가끔 행보보면 앞뒤 다른게 다른 정치인들이랑 다른게 없습니다
전후상황이나 인과관계를 직접 따져보지 않고 미디어가 만들어낸 이미지에 의존한 채 정치인을 평가하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이 없거나 겉핥기 식으로만 알고 있다는 뜻이지요. 그로 인해 가장 득을 많이 본게 문재인일 것입니다.
도대체 이준석이 무슨 내부총질을 했어요..? 윤석열의 옳지 않은 국정기조에 대해 적절한 비판을 한 거로 밖에 안보이는데 ㅋㅋ 뭐 없는 사실 만들어서 까기라도 했음..? 바이든 날리면 같은 건 사과하는 게 맞잖아요 윤석열이 채상병 사건 같은 건 잘못한 게 맞잖아요 대체 왜 옳은, 정당한 비판을 “내부총질”이라는 근본없는 단어로 단정하나요
무조건 충성 안하면 반박 대신 '내부총질' 이라 하면 되니 얼마나 편하겠어요 ㅋㅋ
정치판은 기본적으로 팀플 패싸움이지, 절대 개인플이 아닙니다. 학창시절로 비유를 하자면 자신이 소속한 무리가 다른 무리와 시비가 붙었을 경우, 자신의 친구를 실드치면서 상대편을 비난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친구를 비난하면서 상대편 무리에 붙는 것이 바람직할까요? 아예 손절할 생각이 아니면 전자를 선택하거나, 모르겠으면 최소한 가만히 있다가 나중에 물어보는 것이 올바른 선택입니다.
대통령과 여당 대표 사이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당 대표는 당을 이끄는 리더이자 대통령을 보좌하는 참모에 해당합니다. 바이든 날리면 중 무엇이 진실인가, 채상병 사건은 누구 책임인가 같은건 알아서 판단하시고요. 만약 이준석이나 한동훈이 대통령을 위해 진심어린 마음으로 대통령을 비판하고 싶었다면 공개석상에서는 말을 아끼고 내부 회의에서 건의하는게 올바른 태도입니다. 공개석상에서 대놓고 야당 편을 들면서 리더인 대통령을 공격한다면 그건 그냥 대통령을 팔아서 자신의 입지를 정치적으로 부각시키고자 하는 분탕 행위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로 인해서 당 내에 분쟁이 생기면 외부인 입장에서도 인식이 안좋아질 수밖에 없고요.
길게 적어주셨는데.. 솔직히 말하면 그당시 정치에 관심이 없으셨던 건지 모르겠는데 이준석의 국정변화 요구가 어떻게 "대놓고 야당 편들기" 라는 말과 동일시 되는지 모르곘네요.. ㅋㅋ 솔직히 22년 대선 당시 정치에 관심이 많으셨는지 의문이 들 정도임.. 당시 국민의 힘 의총 대표 사퇴 촉구 결의안 관련 입장 표명할 때 의원총회에서 의원들 불러놓고 한 연설 등을 봤던 사람이라면 절대 할 수가 없는 말들이니까..ㅋㅋ 추가로 옳지 못한 국정기조와 태도에 대한 공개적 비판이 그렇게 잘못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양두구육"이라는 말 하나에 윤리위에 회부시켜 당대표 정지시킨 윤석열, 윤핵관들의 행동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ㅋㅋ 검찰에서도 무혐의 판결난 성상납 사건을 극우 유튜브의 말만 믿고 대표에서 내쫓은 윤석열, 윤핵관 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ㅋㅋ 그리고 님이 말하시는 건 그냥 솔직히 말하면 같은편이라면, 같은 당이라면 잘못했더라도 공개적으로 비판하면 안되고 그냥 묵인하고 가야된다고 말하시는 걸로 밖에 안보임..
추가로 그렇게 같은 팀이고, 같은 당이면 내부에서 알아서 해결해야 한다는 위험한 생각을 가지신 분이 21년 서울,부산 시장 보궐, 22대선, 22지선 다 이긴 유능한 당대표에 대한 불만은 왜 자기들끼리 해결 못하고 윤리위 회부시켜서 당대표에서 내쫓은 건가요..? 그냥 윤석열, 윤핵관들이랑 마찬가지로 내로남불이고 막무가내 논리같음.. ㅋㅋ 보수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진정으로 미래 가치와 미래 개혁 어젠다를 얘기하는 보수가 되려면 님처럼 같은팀은 감싸고 상대팀은 공격하는 정치, 백날천날 하는 이재명의 형수님이 어쩌고 저쩌고, 내가 당선되면 상대당 감옥보내겠다 하는 흑백논리식, 선과악 구도식의 정치가 아니라 자신의 당이, 님 말대로 자신의 팀이 얼마나 가치있고 미래 비전있는 전략인지 보여줘야 하는 것 아닌가요? 올바른 정치인이라면, 대통령의 국정 기조가 옳지 못하지만 대통령에 당선되어 권력이 막강하니 아부떠는 것이 아닌, 정무수행이 엉망이고 온갖 논란이 많아 지지율이 떨어지지만 대통령에게 극우 유튜브를 보여주며 안심시키고 알랑거리는 것이 아닌, 자당이 빛나기 위해, 자당이 더 많은 국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게 내부 회의, 의총 등에서 비판하고 하다못해 공개석상에서라도 비판하는 것이 올바른 정치인 아닌가요?
"ㅋㅋ"를 반복해서 쓰는거 보니까 본인이 신으로 떠받드는 이준석이 대차게 까이니 긁히셨나 보네요. 흥분하신건 이해합니다. 그런데 본인이 바이든 날리면과 채상병 사건을 예시로 들어놓고 갑자기 '국정변화 요구가 어떻게 야당 편들기냐' 소리를 하는 것을 보면 본인이 무슨 말을 하고 있었는지도 잊어버리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같은 당이라도 공개적으로 비판할 수는 있지만, 여당 대표나 주요 당직자들은 함부로 아군을 공격해서는 안되는 위치에 있습니다. 한다면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쳐야 하고요. 정치판은 님이 생각하는 것처럼 이성적으로 돌아가는 곳이 아닙니다. 공개적으로 아군끼리 물어뜯고 적군에게 사과를 하는 태도를 보이면 상대편이 오히려 공세를 심하게 밀어붙이게 되고 자신의 정치적 진영이 압도적으로 위축될 수밖에 없습니다. 뭔가 잘못된게 있다면 모든걸 묵인하고 그냥 넘어가라는게 아니라 적이 더 심하게 물어뜯을 빌미를 주지 말고 내부에서 협의하고 자정작용을 하라는 겁니다. 비판을 아예 하지 말라는 뜻이 아니에요.
이준석이 당대표일 시절에 지지율이 올랐던 것도 순수하게 이미지 메이킹 때문이었을 뿐이고 말싸움을 제외하면 이준석이 특별히 잘한건 없습니다. 성상납 주장이 억지라는건 동의하지만 딱히 대통령이 내쫓으라고 시킨 것도 아니고 당 내부에서 생긴 거센 반발때문에 자정작용을 한 것일 뿐인데 그걸 대통령 책임으로 돌리는 것도 부적절합니다. 그외에는 소설을 써놓고 있어서 딱히 뭐라 반박할 가치가 없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