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명 몇시간 동안 오르비를 못했는데 어째서
-
그는 분명 좋은 오르비언이었습니다 부디 행복하세요
-
이왜기<--괜찮음 ㅇㅇㄱ는 살짝 ㅇㅉㅌㅂ 같은 느낌나서 뭔가 그럼
-
ㅇㅂㄱ 5
-
김승리 강기원 현정훈 김준
-
쌤이진짜잘해줄게 ㅠㅠ
-
한다면 어떤 쌤 커리가 좋을지 추천 좀 부탁드려요
-
그래서 여길 보시면
-
ㅎ
-
안될까?
-
너무너무졸린데
-
공부할 거 개많네;; 본과 가기 전에 끝내야 하다보니까 2년동안 최소...
-
공통 다 맞을 실력되기 vs 미적 다 맞을 실력 기르기 몇 배 차이남?
-
뭐 고를거임? 나만 고르기 어렵냐 연봉은 전자가 높긴할듯
-
화학과 복전하고 합법적으로 휴학동참하면서 수업듣고싶은데
-
ㅋㅋ 수요가 없을수도 있지만
-
25 만 해도 과탐 1-3 널뛰기 라는 말이 있었는데 26땐 이말은 없어질듯 6
1-4 널뀌기가 되서
-
덕코 내놧 4
네
재밌었잖아 한잔해
어릴때키우던장수풍뎅이가보고싶구나.......
벌레잡는것도 중요하지 않나 싶음
사마귀한테 메뚜기 잡아다 주고
잠자리 잡아다 모기 먹이고
이런건 살아가는 데 별로 도움이 안 된단 사실을 스무 살에 깨달아버림
그런거 하면서 일어나는 정서적, 사회적 발달도 중요하다고 들었음
바우는 산을 내려와 맞은 편 언덕 위로 올라섰다.
그리고 가까운 거리에서 메밀밭을 내려다 보았을 때
그는 놀라 벌린 입을 다물지 못했다.
경환이 집 머슴으로 본 사람은 남 아닌 바로 자기 아버지였다.
아버지는 모자를 벗어 들고 나비를 쫓아 엎드렸다 일어섰다 하며
그 똑똑지 못한 걸음으로 밭두덩을 지척지척 돌고 있다.
바우는 머리를 얻어맞은 듯 멍하니 아래를 바라보고 섰다.
그러다가 갑자기 언덕 모래 비탈을 지르르 미끄러져 내려갔다.
아버지가 무척 불쌍하고 정답고
아버지를 위하여서는 어떠한 어려운 일이든지 못할 것이 없을 것 같았다.
바우는 울음이 터져 나오려는 마음을 가슴 가득히 참으며
언덕 아래 메밀밭을 향해 소리쳤다.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나비잡아오라시키는건 씹악질이긴해
깽값이 나비인 거라 생각하면 ㄱㅊ기도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