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었는데 고민이 더 많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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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목표로 공부했고 운좋게 고대 붙었는데도
상지한 예비 받은거랑
제가 문과 여자라는 점이 고대 진학을 계속 망설이게 하네요ㅋㅋㅋ
휴 갑자기 교대 가는 친구들이 부러워지고 그러네요
으어아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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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붙은것만 해도 대단하신데요 ㅋㅋ
감사합니다ㅎㅎ
운이 좋아서 붙었는데 붙고 나니 또 욕심을 부리게 되네요ㅜㅜ
저는 님이 부러우니 그냥 다녀요ㅡ.ㅡ
글을 생각없이 써놔서 답정너 자랑처럼 써놨네요..흡ㅠㅠ 글을 못쓰는 저를 너그러이 용서해주세용
교대도 같이 붙은 게 아니라면 고대 가셔야죠.
가서 다시 교대 목표로 반수를 하는 한이 있더라도...
댓글 감사합니다ㅎㅎ
사실 교대보다는 (후기 추합으로 될것같은) 한의대 예비를 받아서 그거때문에 고민하고있었어요ㅠㅠ 섣부른 고민일수도 있지만..
생각없이 주절주절 쓴 글에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ㅎㅎ
으어어어.. 상지한 ㅠ
상지한ㅠㅠㅠㅠ 상지한 예비가 말도안되는 예비였으면 차라리 고민이라도 안할것같은데ㅜㅜ
먼 미래를 두려워마세요 고대면 충분히 멋진 미래 만들어나가실 수 있을껍니다
댓글 감사합니다ㅎㅎ
뭐가 문제징...
글을 생각없이 쓰느라 제대로 안써놨네요ㅋㅋㅋ
상지한 예비를 받았는데 될 수 있을것 같아서 미리 (김칫국같은) 고민중입니다ㅎㅎㅠㅠ
여자시라면 교대에 대한 미련이 있을수 있으나 가능성이 한정되어있죠. 하지만 고대에 오시면 무한한 가능성이 있어요. 설령 나중에 교대갈걸 미련이 생기는 날이 올수도있겠지만 그것때문에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희망을 버리는것은 아닐거라고 생각해요. 적어도 치열하게 살 기회를 주는 곳에 가서 인생을 치열하게 살아보는것도 나쁘진 않지 않을까요? 먼 미래에 어찌될지는 아무도 모르는것이지만 무엇이 더 후회스럽지 않은지 지금 잘 생각하시고 선택하시길 바래요.
네 후회가 적은 선택이 최고의 선택인것 같아요ㅎㅎ
정성스러운 댓글 감사합니다 :)
무얼 선택하든 후회는 하게되어있습니다 다만 중요한건 어떤 선택을 했을때 최선을 다해서 그나마 덜 후회하게 만드는 것이겠죠. 일단 선택하시고나면 달리세요. 그럼 후회도 줄어들거에요 ㅎㅎ
넵 충분히 고민해보고 결정한 뒤에는 달리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정말 이런 글 여기서 볼 때마다 슬픕니다..
안정을 추구하는 것도 좋지만
내일을 설레하는 꿈꾸는 청춘이 되는 것은 젊은이가 아니면 누가 할 수 있습니까 ㅠ
안정도 신경쓰되 꿈을 포기한 이십대가 되진 않으셨음 합니다.. 교대도 부러워 마세요!!
저는 꿈꾸는 청춘이고 싶은데 너무 막연하니 겁이 나서 그런 것 같아요..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역시 오르비에는 좋은 분들이 많으시군요ㅠㅠ
상지한 진지하게 고려해보세요. 설대 문과분들도 고시공부나 이런저런 힘든 일 있어서 이겠지만 자주 우스갯소리로 '젠장..한무당이나 될걸..ㅋㅋ(비하의 의도가 아니라 말을 그대로 인용한겁니다. 불쾌하시다면 죄송합니다.)'이런 말합니다. 물론 어느쪽이 낫다라고 말씀은 못드립니다만 설대에서도 이런소리 나오는 거 보면 분명히 한의예는 고려해볼만 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ㅠㅠㅠ전 중학교때부터 고대 목표여서 고대 붙엇으면 무조건 고대 갔을거에요.. 떨어져서 상지한을 기다리고 있지만..ㅠㅠㅠ 부럽ㄱ다ㅠㅠㅠㅠㅠㅠ
상지한 추천드립니다
확실한건 둘다 좋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