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경영vs성대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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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군 성대인문 그저께 합격 확인하고 등록금 넣엇는데
오늘 중대 경영 합격 전화왓네요...
저는 별 꿈이나 미래에 대한 생각없이 그냥 취업할때 도움이 되니까 적당히 공부를 해서
그냥 경영학과 들어가서 기업들어가는게 목표엿는데
문과는 간판이라는 말이 많고 성대는 집에서 가깝고 중대는 멀고
성대에 이번에 같이 재수한 친구들 중 경영에 둘 사회에 하나 합격해서 친구도 있고...
성대가면 인문과학은 어문쪽으로 하고 경영 복전할 생각이긴 합니다만
중대는 장학금이 너무 매력적이네요
경영이면 평점 3.5이상 유지시 전액 3.8이상 유지시 연 학업장려금 300도 준다던데 맞나요?
대학생활과 사회를 겪어보지 않앗기에 잘 모릅니다
조언좀 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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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경영 복전이 가능하다면 성인문이죠. 집이 특히 어려운거 아니시면 장학금은 굳이 고려하지 마세요ㅎㅎ
성인이요
성대인문 추천합니다. 축하합니다^^
다빈치입학장학금 유형이 있을텐데 어떤건가요?
진로따라다름 '취업만'->중앙대
근데 막상 대학가면 취업하려는 마음이 별로 없고 다들 고시나 로스쿨 전문직으로 눈길이 갈 수 밖에없음
연고랑 서성한이 전문직쪽에서 차이나듯이
서성한과 중앙대도 차이가 남
고로 성대 (취업하려고 대학가는게아니니)
성균관대 인문과 중앙대 경영경제가 전문직쪽에서 큰 차이가 나는 것인양 말씀하시는 것도 분명 문제가 있고, "막상 대학가면 취업하려는 마음이 별로 없고 다들 고시나 로스쿨 전문직으로 눈길이 갈 수 밖에 없다"는 말씀은 너무나 불분명한 사실을 일반화하십니다.
제가 제 주변만 보고 일반화시켰다고 하면 맞는말입니다. 일반화는 누구나 쉽게 하는 실수이니까요
하지만 취업제외하고 로스쿨,고시,전문직에서 연고대와 성한이가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듯이 서성한과 중경외시가 유의미한 차이를 내는건 다들 인정하는 부분이죠
학교에 입학하자마자 "나는 삼성과같은 대기업에 입사하는게 꿈이야"라고 말하는 학생은 정말 못봤습니다. 다들 나는 변호사, 변리사 등이 되고싶다고 이야기하죠
중앙대의 경우 상경계의 인원이 많으니 취업에 더 집중하는 사람들이 많을 수도 있을꺼같네요
인문학에 큰 관심 없으면 상경가는게 정답입니다. 호황기에도 인문은 먹거리 찾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좋은 얘기는 윗 분들이 다 해주셨고, 저라면 성균관대 갈 듯. 그냥 순수하게 끌리네요. 평생 중대생으로 사는 것과 평생 성대생으로 산다는 게 만족도에서 큰 차이가 날 거 같음. 제 뇌리에 중경외시라는 몹쓸 것이 박혀있기 때문일까요..
근데 막상 상경이라고 취직 잘되는것도아님
평생 중대생 성대생? 성대가무슨 서울대급인가요 ?
반박하고 싶은 마음은 없네요. 순수 개인적 생각이니까.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도 많겠죠
서울대만 대학이라고 생각하시나; 서울대생이세요?
죄송하지만 글쓴분 중대식 몇점인지 혹은 점공등수 알려주실수있나요? 부탁드립니다
보편적인 기준으로 판단하면, 어문적성이 아니시고 일반취업을 생각하면 닥중경입니다. 성경이라 해도 장학금 걸려 있으면 중경 충분히 고민될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한경도 마찬가지(혹시 성대분들 기분 나쁘실까봐). CPA등 중경이 결코 무시될만한 레벨은 아니죠
장학금 포기하고 성대 갈만큼 성대와 중대 인식차이 안 커요. 성대 인문가서 원하지 않는 전공 억지로 공부할바엔 중경가는게 낫죠.
성대요
제얘기를 드리면 저도 가군성인문 다군중경쓰면서 나군안되면 둘중 어디를 갈까 고민했었습니다 성인문 삼장해당됬구요 중경 다빈치스칼라쉽 전장이었구요 많은 고민끝에 집가까운 성인문가서 영문전공하고 회계사 도전하는 것으로 마음을 굳힌바 있습니다
그런데 성인문 삼장아니었다면 중경가서 기숙사들어가는 쪽으로 결정했을거 같습니다
다행히 나군 성경 최초합되서 왜미리 사서고생했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학교이미지 장학금 통학거리 모두고려해서 후회없는 선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