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우쯔위 [651391] · MS 2016 · 쪽지

2016-03-17 01:05:41
조회수 192

[19일] D-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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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못 지은것들의 날]

공부 시간 약 2시간 (자습 2시간) (오늘은 아무것도 안하고 학교에서 잠만 잤다. 개꿀이었다.)

플래너 목록
1. 영어 본문 해부 마저 하기 
: 난 진짜진짜 어려운 지문이 나오면 영어랑 해석들 종이 한 장에 깔끔하게 하는 공부법을 쓴다. 영어만 써놧던 한장 오늘 마저 해석했다.
2. 일품 3장 반 장 : 원래 세장(이나) 하려고 했는데 내 능력이 안됐다. 거의 다 풀이는 알겠는데 답이 안 맞아서 (학원에서 받은 견본용이라 답이 적혀져 있어서 바로 답 확인 가능하다) 네번 다섯번씩 계속 풀다가 도무지 안돼서 답지를 보면 계산실수... 짜증난다
3. 기타 등등 : 마무리 지을 일 절반 정도는 끝낸 것 같다. 학교 대회 마감 기한이 얼마 안 남아서 앞으로 일주일간은 공부 별로 못 할 것 같다. 수시랑 정시를 동시에 준비한다는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

칭찬
- 집에서 낮잠 안 잤고 할 거 잘 했다.

반성
- 1시보다 더 일찍 잘 수 있었는데 일찍 안 잤다.
- 중간중간 시간 낭비가 많았던 것 같다.

어제 늦게 자서 오늘 공부 별로 안 하는 김에 쉬자는 생각으로 학교 쉬는시간, 청소시간 등등 자투리 시간엔 낮잠 or 햇볕쬐기를 했다. 수업시간도 비몽사몽... 생각보다 개꿀이었다. 중독되면 안되는데 큰일이다 ㅋ 할 일이 너무 많아서 중독될 시간도 없지만 말이다. 동아리 관련해서 문제가 생겼었다. 역경이 좀 있었다. 덕분에 인생을 좀 배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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