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힘듬.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8682074

제발 본인의 현실에 비하면 과하기 그지없는 꿈을 설령 꾸고있다고 해도 비하하거나 조롱하지 말아주세요. 아니 응원도 안해주셔도 되요. 바라지도 않습니다.

평준화 일반고등학교를 재학중인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으로서 견뎌내기가 너무 힘드네요.

정도가 지나친 조롱의 언사로 이미 망가질 대로 망가진 외면, 외유내강을 실천하자며 굳게 다짐했던 제 자신의 내면도 이제는 금이가기 시작합니다.

진짜 주위에 노력해보겠다고 공부하는 친구들 괴롭히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그 도전자체도 힘들어요.

팔로우 2

[ 기출의 파급효과 수학 ] 안정적인 수학 1등급, 빠르게 달성

[ 노크 ] 22개 대학합격인증자를 위한 안전하고 클린한 커뮤니티, 노크

[ P.I.R.A.M 수능 국어- 생각의 전개 2025 ]　결과로 증명한다. 올해도 피램!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생각상자 [607168]

쪽지 보내기

최근 게시글 · 더보기
16/08/08 13:26 또 한번 느낀건데
16/05/07 21:28 포기하고 싶은 순간마다 다시한번 각오한다!
16/04/29 05:34 일반고에서 정시공부하시는 혹은 하셨던 분들께!
16/03/12 08:49 차영진 교재이벤트
16/03/11 01:38 조합에서 궁금한 것 있습니다!!

알림
스크랩
신고

파피용 · 667285 · 16/07/01 22:53 · MS 2016

꼭 그런 나쁜사람들이 있죠.. 힘내세요 이말밖에 못해드리네요ㅠ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생각상자 · 607168 · 16/07/01 22:56 · MS 2015

이게 한두명이 아니라서 무섭기까지 하네요.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태형 · 650352 · 16/07/01 23:22 · MS 2016

왜 본인이 남 미래에 대해서 왈가왈부하는지..ㅜㅜ 그런 사람들 진짜 싫어요 판단은 생각만하고 입 밖으로 내지말지.. 그래전 전 가급적 꿈??가고싶은 대학이라던지.. 얘기 안해요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생각상자 · 607168 · 16/07/01 23:31 · MS 2015

그냥 무시하고 말지도 한두번이지, 덜컥 가끔 진짠가?,. 내가 미련한건가?.. 이렇게 생각될때, 마음 한켠이 서서히 무너지는 것같아서.. 힘드네요.. 하..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태형 · 650352 · 16/07/01 23:34 · MS 2016

자신을 믿어요 남의말 흔들리지마시고 본인을 제일 믿으세요 ㅜㅜ안될게 뭐가 있나요 그리고 주변에서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그러는 사람은 인간관계에서 전혀 득볼게 없고 글쓴분 생각안해주는 사람이에요 잘라내는게 맞아요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생각상자 · 607168 · 16/07/01 23:39 · MS 2015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자신있습니다.
자신감을 동력삼아 나아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태형 · 650352 · 16/07/01 23:40 · MS 2016

네! 저도 그래야 될거 같아요힘내세요!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생각상자 · 607168 · 16/07/01 23:48 · MS 2015

화이팅 감사합니다@@!!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이명박 · 644373 · 16/07/02 00:08 · MS 2016

남인생에 대해서 조언수준이 아닌
오지랖떠는사람들중에서 성공한사람은 물론이고 중박친사람도 없는듯해요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생각상자 · 607168 · 16/07/02 01:07 · MS 2015

그게 참이면 정말 좋겠습니다. 적어도 올라가서는 그런 소리 안들을 테니깐요.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