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탐에서 경제나 수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지못하면 경영학과는 가면 안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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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과가서 경영 컨설턴트가 되고싶은데
기업에대해서 조사하고 회사에 대한 약점같은 문제도 판단하며 경영에 대한 조언을 제시하고 이러는 업무를 하고싶어서 경영학과로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사탐을 보니 윤사 생윤 사문이 과목들이 더 공부하기 재미있더라구요.
경제학과는 절대 진로가 아닌것같구요. 경영학과에서는 경제가 절대적으로 중요한 과목인가요?
아니면 경영학과에서 경제는 세부전공에서의 하나의 선택과목인가요
사탐선택부터 경제를 선택해야하는건지.. 잘모르겠습니다. 솔직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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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점수가 작년보다 전체적으로 올랐나요 내렸나요??
저도 새내기라 학부생 1학년 수준의 지식이지만 대충 말씀드립니다. 경영학은 경제학과 색깔이 전혀 다른데, 경제학은 미시 거시 정도에 경제수학을 얹어서 하는 그래도 수학적 계산을 많이 하는 학문인 반면, 경영학은 회계와 경영관리를 중심으로 배우는 학문?입니다. 회계는 경제와 전혀 다른 방식이구요.
고등학교 때 배우는 경제는 경제개론 원론 수준도 안되는 내용이에요. 마찬가지로 생윤사 사문도 개론 원론 수준도 못미치는 내용들이죠.. 개인적으로는 철학과 교양 수업듣고 충격받음
수능 경제와는 경영학과는 색깔이 많이 다르다는건가요?
저는 수능경제가 그렇게 딱딱하고 재미없게 느껴지더라구요.
제 스타일이 원래 하고싶은 과목을 공부해야 그나마 성적도 좋고 그래서..
수능경제랑 경제학과랑도 꽤 달라요.. 근데 경제가 딱딱하신거면 조심스럽게 상경계가 안맞으실수도 있겠다는 추측을..
경제를 모르는 상태에서 대학을가는걸 걱정하는것보단..
경영학과에서 배우는 내용이 주로 경제에대해서 배우는거라면 공부에 흥미를 갖기 힘드지않을까 그게 제일 걱정되서요.
저는 이공계 대학생인데 단순히 부모님이 취업이 잘된다라는 명목으로 선택한것이었고
막상 대학교 들어가보니
적성도 안맞고 흥미도 안맞고 평생 이공계 학문을 가지고 살아가기엔 너무 스트레스 받을것같아
경영학과로 재수를 하려고 알아보고있거든요.
정말 남들은 문과에서 취업하려고 공대 전과한다느니 편입이라느니 말 많지만
흥미없고 적성 떨어지는 일을 공부하며 써먹어가며 산다는건 저에겐 너무 괴로운일 같애요.
그래서 이번에는 정말 제가 후회하지않을만한 전공을 선택해서 공부하고싶습니다.
경영학과에서 경제는 어떤 과목인지 궁금합니다.
헌데 경영학과가 나중엔 안맞을수도 있다는 거군요.. ㅠ
경영학과에서 경제는 뭐랄까 곁다리 걸치는 학문정도? 경영은 경제가 아니라 회계를 메인으로 배웁니다. 이공계 대학생이시면 경영학 경제학 과목들 한번 들어보시지.. ㅠㅠ 정 궁금하시면 경제학과에서 쓰는 미시경제학 책 봐보시고 경영학은.. 마땅히 교재가 없으려나 음 중급회계 교재같은거 봐보세요
참고하겠습니다. 경제와 회계가 성격이 다른 과목이라는 거군요.
정성스럽답변 감사드립니다.
경영이랑 경제는 거의 상관없어요
수능경제라면 더더욱..
적성은 잘 모르겠지만 경영 컨설턴트가 되고 싶으면 경영학과를 가는 게 제일 좋다는 건 확실해요..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