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행복 행복 해서 하는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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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인생에서 중점을 돈 에서 행복으로 바꾼지 얼마 안되는 사람인데요
돈이 8할은 맞는 거 같애요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대학생들이 꿈이랍시고 원하는게 대기업 취직같은거잖아요(경영학과가 인기있는 이유중의 하나이기도 하고)
이런 나라에서 행복 = 돈 이 되는 경우가 많죠(착각이라고 할지라도 우리나라에선. )
KBS행복해지는법 그거 보셨던분들 계시죠? 월소득 500까지는 행복과 소득이 비례하지만 그 이상은 큰 상관관계를 띄지 않는다 라고 나왔었죠...
근데 우리나라에선 재산 30억까지가 비례하는걸로 결과 나왔었구요(과거 신문사에서 조사했던 적 있음)
근데 사회적인 풍토가 이러한데 자기는 아닌 척 하는 분들이 많아서 아쉬워요. 실제로 아닌거면 좋겠지만.
예를 들어보자면 누가 진지하게 '내 꿈은 돈 많이 벌어서 남들보다 잘나지는거다'혹은 '유흥과 쾌락에 젖어 사는 삶을 사는거다'라고 올리면 다들 비난하기 바쁘고
물론 위의 두 꿈이 바람직하다는건 아니에요. 열등감이 개입된 꿈일수도 있고. 하지만 저러한 삶을 사는걸 '꿈꾸는'건데 왜 비난하시는건지.
일탈을 꿈꾸는 사람들을 '평균'적인 궤도에 올리시려는건지 아니면 남이 나보다 잘되면 안좋으시다는건지 ... 비난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요.
제 생각에는 '돈'에 중점을 두느냐 '행복'에 중점을 두느냐가 매우 중요한 차이를 지니고 실제 삶에도 영향을 미친다고는 생각하지만,
'돈'이 중요하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거 같아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이상으로요.
(돈이 생기면 그 위가 보이고 권력이 보이겠지만 우선 우리가 지금 실제로 볼 수 있는 한계정도의 행복으로 선을 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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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 권력 은 아니지만
권력 ─> 돈 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돈 = 명예 가 아니기 때문에 돈 = ALL 이라고는 할 수는 없겠네요
우리나라같은 비교가 극심한나라에서는 행복을 논하기전에 먼저 돈이죠.
진정으로 행복을 추구하려고 한다면 먼저 돈으로부터 해방된후에 그 이후에 행복을 논해야되는게 현실입니다.
정말 정답이네요.
우리 이후의 세대에는 어찌될 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주류일 앞으로 20년여 동안은 저럴 거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걍 돈이에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