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께서 가능함을 보여주셔요!!!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889213
저는 학생은 아닙니다. 학부형에 더 가까운 사람입니다.그리고 저의 아들이 고3때 하루간격으로 큰수술을 2번이나 받앗고,응급실을제집드나들듯 햇습니다.
그러니 님처럼 공부가 너무나 힘들엇엇고요.
지금은 대학생이고,현 공익으로 군복부중입니다.건강도 많이 좋아졋습니다.
님이 제일 힘든 상황이라고 생각이 드시겟지만 힘내셔요.
그리고 이런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공부에 생각을 두셧다니 너무나 기특합니다.
1 의사가 꿈이면 당연히 이과를 가셔야합니다.
2 의사가 꿈이니 맥시멈 의사가 돼야 되지 않을까요?
3 이답역시 마찬가지고요.
4 수시 검정고시 가능합니다.
님도 아시겟지만 요즘은 통합논술 형식이라 과탐과목 두루두루 봐야합니다
(물1,화1,생물1,지학1 수준정도는 알도 잇어야합니다.)
5 의대가 목표인데 공대는 안됩니다.
6 지금부터 관심갖으면 됩니다.
7 참고로 2011년도 수리가형(이과기준) 지원자 약15만명, 나형지원자 약 52만명입니다
(물론 이과학생도 수리나형을 선택한 학생도 약 7만명정도 됩니다.)
8 수시도봐야합니다. 왜냐면 수시포기시 님은 60%가 넘는 기회를 놓지는 샘이 됩니다.
9 과탐1과목 다 보고 이중 2과목 선택하셔요. 의대목표시면 화1,생1 권합니다.
문과도 의대 교차지원 가능합니다.(최상위 0.15~0.2%안에는 꼭들어야합니다.) 하지만 본인이 의대진학시 해낼 공부가 이과인 학생들이 유리합니다.
의대 목표로 공부시 안 돼도 왠만한 공대는 갈수 잇으니까요.
EBS나 강남구청 인강 권합니다.
일단 선생님들 커리가 다나와 잇으니까 그것 따라 가면 됩니다.
진행 하시다보면 서서히 자리가 잡히게 될겁니다.
저는 님의 머리를 믿고 글을 씁니다.
그리고 수시,수능 다 봐보셔요. 그럼 어느정도 위치 파악됩니다.
12년도 실패하면 13년도 다시 시도해보셔요. 그러면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저의 이런글이 님에게 얼마나 힘이될지는 모르지만 님이 성공하셔서 이렇게 힘든와중에도, 의대를 합격햇다는 증인이 될수잇엇으면합니다.
종교가 없으시다면 종교도 권하고 싶네요.
님 힘내시고 여기서 님이 꼭 합격햇다는 글을 보길 원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으애애애
-
진짜는 걔네 전역할 때까지 입시판에 남아있음 그게 나임
-
물2 배기범, 방인혁 고민중인데 누구 들을까요.??
-
디자이너 가슴 닿음 10
머리 짤랐는데 디자이너 가슴이 자꾸 목에 닿더라고요. 일부러 그러는걸까요? 가슴을...
-
석유 화학쪽 여수는 진짜 힘듬 엘화 ncc도 매각 직전이고 삼전도 힘들고 하이닉스만...
-
나는천안문을사랑해
-
편입영어 점수 어느정도는 나와야 들어갈까요???
-
인류애니 봉사니 환자를 위한다느니 양심이니 이런거 그냥 싹 버리고 대충 6년 다니고...
-
ㅇㅇ? 여대인사람 전부 거르게 특히 우리세대
-
주예지 선생님을 뛰어넘을 순 없다고 생각해요
-
과탐을 해야하는지 1도모르겠음. 이제 과탐가산점 서울 몇몇소재대학 빼고는 없어졌고...
-
도형은 실력이 조금 부족한 편이라 어려웠는데 그외에 딱히 막힌 문제는 없는 것...
-
공대생들 진짜로 안씻음....단순한 악취의 문제가 아님...그냥 강의실 공기 자체가 이상?함
-
나 바보털 생겼네 10
뭐임
-
가오가안살음..작수도그렇고 토익도 저도토익에피달래요 시험 한번더볼까
-
왜 벌써 시험임...
-
최미성선생님 0
한테 배워보고 싶다..
-
형일하고올게 5
재밋는글써놔
-
지금 점수로 상처받고 또 성적표 나와서 2차로 상처받는 짓은 하고싶지 않아요 입시?...
-
과탐 선택 체제에선 차례가 오지 않을 것이니까 ㅎㅎ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내 인생 책 4
캬 ㅋㅋ
-
23수능때 강민철 풀커리타서 모든 사설 고정1나왔었음 근데 국어 기조 바뀌고 머리...
-
별로
-
명작 만화 0
유일하게 결말까지 만족스럽게 본 우라사와 나오키 만화
-
짠가요?
-
안돼 5
휴일이 8시간밖에 안남았다고
-
두가자
-
고2분들 2
2025 강기분 수강하신분들 2026 강기분도 들으실건가요? 시대현강도 다닐거라...
-
3목표면 걍 상반기때는 단어벅벅이 마즘? 문제풀이 효과,효율이 영 안나는 기분임...
-
의사 전공의 1-2년차 잡을 치대 본3-4에 정해진 시스템 없이 압축적으로 하는...
-
수능대비로 괜찮나요???
-
생각보다 잘살아요 문과쪽취업 많이들 걱정하시던데 일단 대기업은 정말 잘갑니다...
-
학교에서 썩을때는 학교에있는 시간이 지옥같았는데 재수하고나니까 ㅅㅂ 아침하고 밤이 제일 힘듬
-
고2 모고 4-5 뜨는데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마음껏 취향 공개하고 가세요! 저는 누가 뭐래도 인생 애니는 짱구라고 생각합니다!!
-
사탐은 노잼이라 과탐할건데
-
그냥 아예 투과목해서 물2지2를???
-
을왕리에 놀러왔어용 12
-
우리 라고 표현하는거 보면 이년도 깽판에 가담했다는건데 제발 법적 처발좀 제발...
-
내 글도 한 번 올려봐 34
메인 가보자고
-
드릴 확통 풀다가 문제 좋아서 드크북 샀는데 드크북이 훨씬 쉬운데 이거 원래 이런가,,,
-
장발 하고 싶네 7
머리 꽤 많이 길렀는데 장발한다면 1. 슬릭백 2. 똥머리 3. 그냥 생머리 4....
-
수학1,2 질문 2
내년에 고2인데 수학 1,2 아예안해놔서 방학때 미리해야하는데 수학1이랑 2...
-
ㅉㄸ는 걍 이시기에도 국어벅벅해야함? 술마시러 부르는사람도없고 에휴
-
석션못한다고 석션에 관한 자세에 대해서 레포트쓰라고 레지들이 지랄하기라도 하냐,...
-
여자되기1일차 8
여자앉기 성공
우와~ 여러가지로 도움되었습니다. 바로 앞에서 추합문닫히는~ 억울한 삼수생부모입니다.
기대했던만큼 실망, 원망... 특히 종교를 갖고 있어서 소리쳐 기도했습니다. 이제 좀 마음 추스려
오르비 들어왔는데.. 힘이 되는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