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도 시험을 봐야한다는 생각에 대해.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9059519
그래서 자신감으로 사범대 국교 들어갔습니다.
대학(국교)에서는 비문학(독서)을 배우질 않습니다.
3학년 때만 독서교육론이라는 과목을 배우죠.
저도 이번에 다시 수능을 준비하지만 1등급컷에 걸렸습니다. 저도 전공자라면 전공자인데 만점을 못받았습니다.
전공자라고 ,특히 국어(수학 제외), 실력을 보장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최근 임용고시 통과자라면 그 분은 어느 난이도든지 100점 받는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구요.
아니라면 시험보고 평가원 시험에서는 어느 난이도에서든지 만점을 받아야 가르칠 자격이 주어진다는 생각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100kg가 뭐니!
-
바♡누 0
-
한 3회분 이상은 만들어서 가져올게유.. 6평 기조, EZ, HIGH END...
-
음 5
아무도없나
-
해떠버렸네 0
얼버기인걸로하죠 뭐
-
낮인지 밤인지 해가 떠있는데 잠자리로 달이 떠있는데 독서실로 아침 점심 저녁이 아닌...
-
부처님이 오셨는데 뭔 공부여ㅋㅋ
-
어우 피곤해라 9
알고리즘 교재 막바지 작업하느라 죽겠네요 ㅜ 하루에 4시간 자는걸 거의...
-
만사귀찮 5
살기귀찮 아무리생각해도 ADHD에 우울증이맞는거같아
-
대치라고 합니다
-
아가들 잘지내라 1
이상한거 하지말고
-
4시야4시 3
내시
-
제가 칠곡군 왜관읍에 거주 중이고 대학교 재학 중이고 10월생인데 상근 존버를...
-
ㄷㄱㄷㄱ
-
답이 궁금합니다.
-
사탐 조합.. 0
사문 생윤 vs 사문 한지
-
밝기 최대로 ˎ₍•ʚ•₎ˏ
-
수능 수학이 의외로 계산이 적은 이유 (Ft. 수능 통합과학) 3
안녕하세요 :) 디올러 S (디올 Science, 디올 소통 계정) 입니다....
-
꽤 있나요? 수강 후기보면 한달만에 완강하고 1-2등급 나왔다는 글이 꽤 있는거같아서요
-
갠적으로 강사들 중 머리 제일 좋은 것 같은 강사분들이심 다들 강사분들 중 머리...
-
ㄹㅇ 이모티콘이 좋네
-
시간 재면서 해야됨?
-
새벽벽벽인거 치고 조회수가 쎄네요 다들........
-
3국을 여행 4
호주에 프랑스에 스페인에서 온 술을 모두 마심
-
형젠데 하나도 안닮음 병호형은 훈남인데
-
광장형 자유석이고 무료사물함도 제공합니다 한달은 11이고 3달하면 29입니다 저렴한 편일까요?
-
남자친구가 너무 조아여 17
진짜.. ㅠㅡㅠ♡
-
이쁜 사람있냐 3
앞에 나와서 이쁜 춤 춰보거라
-
문학은 원래부터 퀄 좋기로 유명했는데 독서는 이감이 틀리게 하는 방식과 평가원이...
-
망해버린 선대 2
더 망해버린 사람이 많아 기사회생
-
진짜 맥주나 막걸리 한 잔 하면 기분 개조을거같은데 미치겠다 진짜
-
저미는 공허감만 손에 잡힐 승리더라도. 1년간 그려온 소망을 100년처럼 열망했어....
-
어카노
-
쉴수있는데공부를왜하죠? 흑흑
-
얼버기는 물건너갔다
-
맞팔구함 2
잡담 태그 철저합니다 5명만잇으면나도은테?
-
작별인사 함 4
동아리 임원분들이랑 친해서 뭐 하나 맡은 것도 있었는데 이제 못 나갈거 같다고 함...
-
근데 n수하면 2
성욕해소는 self 밖에 없음??
-
스크롤 주욱 해서 연락 끊긴 애들 카톡 기록 보니깤 내가 왜 친구 없었는지 너무 잘보임
-
새벽이라 한 마디 하자면 사실 본인은 개찐1따 출신임 대인관계가 정상궤도?에...
-
ㅠㅠㅠㅠㅠ통학 싫어
-
수학 개념&기출 1회독 후 3모 92, 5모 80, 더프나 킬캠 76-84정도...
-
슈뱅을 보자 0
-
애들이 탬버린으로 분위기를 너무 띄워줘서 텐션 업되서 덩달아 목까지 나감 ㅋㅋㅋ
-
아는 인플루언서나 존예 썰좀
-
Yeah its all eyes on me, and Imma send it up to Pac aye
-
삼각 미분국밥 삼각 극한 수2 나 사실 야매원툴이 아닐까
-
. 8
.
-
웃다가 사망ㅋㅋ
국어만큼 강사들마다 방법론/주장이 제각각인 과목이 없는거 같아요. 그런의미에서, 본인들만 자신이 있다면, 직접 수능을 쳐서 성적표를 본인 홍보수단으로 삼는것도 나쁘지 않다라고 생각합니다. 본인 강의를 수강하는/할 학생들에게 신뢰를 줄수있는 최고의 방법이기도하고요. 수십수백만원짜리광고 때리는거보다 효율도 높고.. 어차피 수능날 저녁에 시험지 인터넷에 뜰때까지 할거 없잖아요. 실제 시험장 가서 분위기보면 학생들과 공감도 더 할수 있을테고..
공감가는 말씀이네요.그렇게 자신만의 방법론이 옳다고하면 인증쯤이야 쉽겠죠. 근데 제가 국어교사라도 쫄리긴 할 것 같습니다. 하나라도 틀리는순간 바로 교강사의 삶은 끝나는 것이니까요.
최근 임용고시 합격자라면 어느 난이도에서든지 100점을 자신할 수 있다라... 정말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난이도는 어떻게 내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올라갈 수 있죠. 국어보다 만점 비율이 높은 수학에서도 과거 핵불 시절 전국구 강사들이 제 시간에 못 푸는 문제가 한 번씩 나왔었어요. 해설강의도 뒤로 미뤄놓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