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 진짜 큰일났습니다. 도와주십시오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9274295
국영수 지학은 등급이 어느정도 나옵니다. 1~2등급 나오는데
물리 진짜 큰일났습니다. 3월 4월때는 12등급이 나왔는데 6월을 기점으로 2등급을 받아본적이없습니다 기본이 3등급이고 4등급도 자주 뜹니다. 이러다가는 진짜물리때문에 대학못가게생겼습니다.
지금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안옵니다.
정원재선생님 수업들을까요 아님 배기범 선생님 들을까요
정원재선생님 수업 지금까지 들어왔는데 그냥 뭔가 좀 마음에 안들어요
배기범듣고싶은데 저희 집 사정상 인강결제하면 좀 눈치보이기도 한데.. 어떻게 하는게 맞을까요 ㅜㅜ
배기범 선생님 수업을 단기간에 듣는 선택이 맞을까요? 파이널 들을려고하는데..
근데 또 인강만 계속듣고있다가 다른 과목망할까바 걱정이네요..
진짜 단기간에 성적올릴수있는 무슨 방법을 써야할지 감이안옵니다.
진자 개념 물리때매 수능망하게생겼습니다. 도와주십시오. 제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주식으로 성공하는 케이스는 주로 내부 정보가 있다 or 이에 준하는 경제 흐름...
-
책이나 읽자 1
책으로 지식을 얻어서 주식에 도전한다
-
도서관에 왔어요 6
대학은 아직 붙지도 않았지만 로스쿨 김칫국부터 마시기
-
제가 주서 듣기로는 메디컬은 4-5 서울대 4 연고대 3-4 나머지 2.5 ~...
-
작년보다 얼마나 내려갈까요? 이번에 과탐 절사 안되고 증원더ㅣㄴ 것 고려하면 많이 내려갈까요?
-
주식 삼원칙 31
1.국장은 하지 않는다 2.급등한다고 사는건 미련한 짓이다 3.숏은 치지 않는다...
-
수학 미적 선택이 수1,2 푸는 부분에 영향을 주나요? 5
선택 미적을 잘 하면 수1,2부분 푸는것에 도움이 되나 궁금합니다. 선택 미적은...
-
얼리버드 기상 2
-
요기 좋음 8
엄청 친절하게 설명 잘 해주심
-
이번수 미적 92점인데 내년에 100점 꼭맞고싶습니다
-
가산점 감안하면 그렇게 불리한가 싶음
-
울면서 깼네
-
현역 35466 -> 재수 후 12223 이정도면 중경외시 가능할까요?
-
11년도 인물인데 무덤좀파겠습니다
-
얼리버드기상 4
-
인터넷에서 배운 진학사 칸수 선택 (이게 맞나요?) 5
올해 처음으로 사용해보려니 공부가 많이 필요합니다. 진학사를 알고 있었는데, 낙지가...
-
연방준비제도 아닙니다
-
올해는 만점 아니면 인정 못받을 것 가틈
-
강민철 문학애서 수업때 하는 필기 현장에서도 적어가면서 하는건가요?
-
내가 그리 먹는양이 많지는 않은데
-
본인이 푼 수능 수학 문제 중 가장 어려웠던 문제 29
사설/ 평가원 상관 없이 댓 ㄱㄱ
-
수학입니다 곧 나올 수능개념이랑 작년 수능개념이랑 내용이랑 교재가 큰 차이 없는 거 맞죠??
-
월구독권 학년 구분 없는 시스템이라 수능 끝나고 해지 안 눌러놓으면 자동결제 나가요...
-
난 쾌락을 쫓아 신이시여 부디 절 용서해주소서
-
재수생인데 뭐가 국룰인가요? 456 괜찮음?
-
배부르다 7
이즈 굿
-
맞팔구 0
팔로잉 천까지 마이너스 85 무지성팔로우충의 흔치않은 게시물
-
거기서 갈고닦아서 깨달음을 얻는 테크가 나을 거 같음 뭔가 국어는 갈대처럼...
-
런닝맨재밌다 0
흐흐흐ㅡ
-
효율이 좋은듯
-
주식해보고 싶은데 11
하기 전에 배워야할 거 뭐 있음?
-
확통 85 2
확통에서 3점 하나 틀렸는데 2 가능할까요?
-
정신 차리고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약 930일가량 걸린듯 2
그동안은 내 모든걸 공부에 갈았음뇨 오래도 걸렸다
-
번장에서 서바이벌 물리 지구 구매했는데 답지는 따로 주지 않는다네요 ㅠㅠ...
-
수학 질문이요 4
. 이 문제에서 ㄷ을 이렇게 생각해서 틀렸다고 생각해서 ㄷ이 아닌줄 알았는데 맞네요...
-
점심 ㅇㅈ 4
맛점하세요
-
저능아라 고능아10배하면 결과가 0.7배정도 나옴뇨…
-
밖에 나와 있으니까 먼가 기분이 이상해요..
-
본인 이번 수능 80일의 전사임. 푼 것들이랑 점수 올려볼테니 이정도면 그래도 상위...
-
통합과학 문제집인데 종이면에 수직으로 들어가는 방향의 균일한 자기장이라는 게 이해가...
-
군대가기전에 금테 달아보고 싶은데 뭔가가 뭔가네
-
재수.삼수 때 52~53이었는데 수능 끝나고 지금 49됨.. 계속 빠지는 중인데...
-
뭔가 익숙하다
-
어디감
-
후회가 덜남음 모든 선택에는 득/실이 있을 수 밖에..
-
심각함수 도형파트는 좀 정리하고 암기하는게 중요함뇨 9
본인 원주각도 모르던베이스에서 출발했는데 무지성으로 뭐 이건가? 때려맞추기보다는...
일단 무엇을 틀린지 분석하셨는지요. 역학을 틀리는지 전자기를 틀리는지 만약에 틀렸다면 왜 틀렸는지... 그리고 6월을 기점이라 하셨는데 당연한게 재수생이 들어 온 뒤부터 등급이 떨어진거잖아요. 그러면 님의 물리 실력에 대해서 여태까지 자만했다는 이야기 밖에 안 됩니다.
냉정하게 말씀드릴게요. 일단 현실을 받아들이세요. 그리고 무엇을 틀렸는지 다시 보시고요. 부족한 부분을 인강 등으로 보충하는 것도 좋지만 지금 한 달밖에 안 남은 시점에서 인강은 어쩌면 아무 의미 없을 수 있어요. 더하려고 하지 마시고 있는 것에서 본인이 갖고 있는 자료, 의지만으로도 어떤 인강 선생님이 하는 것보다 더 잘 배울 수 있으니까 본인을 믿으시고 냉정하게 분석하세요.
그리고 만약 틀린 것이 지엽이라면 교과서에 관련 내용을 씹어먹을 때까지 읽으세요. 교과서에 내용 다 나와있어요. 못해도 그 파트만 너댓번 읽으세요. 진심을 담아서 이야기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