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기간이네요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9327528
국정감사 기간이네요
국정감사에서 평가원에 대해 누가 질의 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현 사태에대해
과연
올해 국어 AB형 통합 수학 교육과정 개정,자잘한 탐구 교육과정 개정(문과라서 정말 많이 느낍니다 확통고자라서ㅠ)
이라는 수험생들에겐 매우 중대한 변화 속에서 단한번의 예비시행없이
6월까지 학생들에게 방향성도 제시 없이 엄청난 혼란 속에서
시중에는 기출문제를 선별한 문제집들이 속출했고
수능이 6개월도 안남은 상황에서의
무책임한 국어에서의 급격한 변화
이러한 만행이 현재 대치동에서 한회에 30000원정도의 모의고사가 불티나게 팔리게 하고 있고
그결과 평가원은 의도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엄청난 사교육을 조장한고 있다는 것을
또, 지방에 있는 학생들로 하여금 상대적 박탈감과 불안감을 조장한다는 것을(저는 서울거주합니다)(본질적 국어 실력이 있으면 유형의 변화는 상관없는 것 아니냐라고 말씀하실 수도있습니다. 하지만 조그만 변화에도 민감한 수험생들에게 이러한 대대적인 변화가 예정되어 있었다라고 하면 적어도 3월이든 2015년이든 예비평가가 시행되었어야 한다고생각합니다)
유형의 변화가 잘못됬다는 것이 아닙니다. 학생들의 사고력 및 수능이 지향하는 평가항목을 제대로 평가하기위해 유형의 변화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예비시행도 시행되지 않았고 국가의 가장 큰 시험인 수능을 출제하는 기관이라면 자신들이 하는 정책및 변화가 학생들과 사회에 어떠한 파장을 미칠지는 신중하게 고려하고 판단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혼돈속에서 평가원은 의도치 않았다 하더라도 매해 진행되는 난이도에 대한 통수(평과원장의 인터뷰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매.해.)
난이도에 대한 판단을 하지 말라해도 특히 현역 학생들은 그리고 극한의 상황을 겪고 있는 수험생들의 입장에서 수능을 출제하는 기관의 장이 이런 말을 한다면 믿고싶어지는 것이 현실이라고 생각하빈다.
그리고 현재 평가원이 학생들에게 교육과정통수원등으로 불리며 학생들이 가장 신뢰해야할 기관이 불신의 대상이 되버린 현실을 평가원은 아는지
또한 자잘할 수도 있지만 과연 상대평가 마지막해 그리고 국어 수학 탐구의 혼돈속에서 영어의 문제유형 변화(한단어 빈칸->연결사등)를 꼭 해야만 했는지
그리고 6월모의 평가 과정에서 문제가 된 문제 유출에 대한 책임과 학생들에대한 평가원장의 사과등이 국정감사에서 꼭 다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드네요ㅠ
컴퓨터를 많이하지않아서 오랜만에 들어와서 딱 인터넷 켰는데 국정감사가 보여서
대학을 가서 다시 도전하는 입장에서 과연 평가원의 '갑'질에대해 분노를 느껴
의식의 흐름기범에 따라 씁니다
논란이된다면 지우겠습니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불쾌감을 줄 의도는 없었습니다.
또, 현재 37일 남은 상황에서 여러분들에게 불필요한 논쟁을 하게만들 의도도 없었습니다.
다만, 이러한 문제상황이 조금은 지적되야 올해 저희가 겪었던 평가원의 '갑'질을 현재 우리들은 37일 남은 현재 상황이 바뀌지는 않더라도 이후의 후배들이 당하지 않아야 한다라는 문제의식이 들어 두서없이 썼습니다
불쾌감을 드렸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사실관계가 다르더라도 이해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37일 남은 현재 모두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명학 수능루틴 0
4회 실모 답지만 좀 보여줄수있겠습니까 ㅠㅠ?
-
치즈규동 먹으러감 !! 13
-
도시락준비하는것도 일이고 점심 그냥 학원가 주변에서 먹을생각이었는데 문자온거보니...
-
진짜 에바인거 같음 거의 15-16시간씩 뺏기니까 매주 1.5일씩 뺏기는거네 거지라 울었어
-
12시쯤에 보냈는데 아직도 안옴
-
드릴 해야지 해야지 (시간없어서 못함) 이번엔 과거 시리즈들 다 벅벅 해야지
-
안녕하세요 4
드디어 10일이 지나서 글을 쓸 수 있네요.경희대에서 반수하고 있고 목표는...
-
무협으로 치면 기출: 수련 N제: 대련 실모: 실전 이런 느낌이 아닐지..
-
예체능 허수 n수생이지만 6모 성적 보고 충격받아서 국어, 영어, 동사 공부하러...
-
화작 54/21 확통 51/18 정병호 잇올 현우진 한석원 김승리
-
1학년 1학기 3.5 2학기 3.6 그리고 이번 고2 1학기에서 기말을 망쳐가지고...
-
기코를 수강하고 있는데 강의를 다 듣다보니 앞 단원 내용( 행동 영역 및 풀이법)이...
-
전혀 고려 못하고 있는... 학력 저하 말 나오는 건 하위권들 이야기인데,...
-
수학만 하는 것도 아니고 가능한가 난 5권 정도밖에 못 했는데
-
치대 한의대 보내줘
-
ㅇㅈ 2
-
6모 미적 85점이고 백분위 100 목푠데 수학 n제 17권이면 n제 양적으로는...
-
10일 전이랑 난 달라진게 없음.
-
중학교때 아예 놀다가 지금은 수학은 과외하고 있어서 2학기땐 진도 다 나가고...
-
에다가 영어 2면 무난히 들어가나요??
-
세특 의대인데 내신 1.4정도가 설치 쓰면 가능성 있음? 수시를 여기서 물어도...
-
못 믿기겠지만 5
어제 마라탕후루 추는거 직관함 채점할 때 학생이 기다리면서 마라탕후루 추고 있었음 그때 웃참 실패함
-
이원준 계간지 0
계간지에 독서지문 80프로가 릿밋 지문인 거 같은데 이걸 다 맞힐 수 있는 실력이...
-
공식적인 시험에서 현역 3467910수능 재수6모 물리성적이 87655432임...
-
내 친구가 생기부 왜 열심히 쓰냐고 그냥 논문 서론에서 요약해둔 거 복붙해서 쓰먄...
-
정외과가 가고싶어짐 확통은 살짝 유베고 미적은 6모기준 2등급 표점 생각하면 그냥...
-
이해도 잘 안가는데 이거 극복하려면 걍 양치기를 ㅈㄴ 하는수 밖에 없음??
-
메인글보고 제대로 찔림..수학 킬러없다길래 수능판 쉽게보고 진입한사람 여기있음 ㅠ...
-
이제 탈릅하겠습니다 18
5시까지 랜덤 1분께 덕코 몰아주고 나가겠습니다
-
제발 수능 때 영어를 6모보다 더 어렵게 내주옵소서
-
2학기때 생윤을 듣는데 문과는 아니에요 수2 화1 선행 예정인데 생윤도 해야할까요?
-
강대x평이 좋네 0
풀고싶은데 7월중순부터 서바정규모의+동네학원모의까지 있어서 사면 내년에...
-
공부 잘할 필요도 잘해서 얻는 이득도 이젠 거의 없음 21
메디컬? 거기서도 의대 정도만 현 시점에서 봤을때 특출나지 나머지는 이제...
-
... 6
-
10점이 더 높았다고 해도 설의는 어림도 없네 ㅋㅋㅋ
-
양정고이신분 잇나요? 기출 필요한데ㅜㅜ
-
집에서 치러봤는데 진짜 어렵네요 점수도 낮고 수능이 이정도로 나오면…
-
사회문화 3
불후의 명강 듣고있는데 명불허전 기출분석 할까요 마더텅 플까요?
-
검고생 리스크도 너무 크고 그러니 안좋겠죠?
-
6모 15번 6
왜 어렵지......?? 정답률에 비해 너무 안 풀려서 당황스러움
-
20년 뒤에 학력저하 드립 안나오나 봐라
-
ㅈㄱㄴ
-
책임 전가 니네가 공부 안 한 탓임 ㅅㄱ
-
계산 아예 없게냈네..
-
과거(6모)를 후회하는 것을 멈추고 미래(9모)를 향해 달려나가고 계시군요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
조선반도의 엘리트이자 우국지사분들 특히 사교육걱정없는세상(대표 아드님은 무려 대치동...
-
[세종=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정부가 공휴일을 특정 날짜가 아닌, ‘요일제’로...
-
딴과목안하고…
-
9모신청 1
혹시 아직 신청 가능한곳 있을까요?ㅠㅠㅠ 서울 경기 아무곳이라도 제발
유형 바꾼게 잘못은 아닌거 같은데...
유형을 바꾼게 잘못이 아니라 꼭 시도했어야 하는 의문이라는 겁니다!
평가원의 의도가 선할지라도 현재 상황에 대해 평가원은 대책과 이에대한 판단이 있어야되었다고생각합니다!
조금 날카롭고 불쾌하게 들렸다면 죄송합니다!
좋은 결과 있기시길 바랍니다!
이런걸로 죄송할건 없어요
님도 좋은 결과얻으세요
왜 9줄이나 할애해서 사과(?)하세요ㅠㅜ 걍 님 의견 묵묵히 쓰면 되지...
저의 의견이 누군가에게 불쾌함이 주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시점에서 조금의 피해를 주는 것도 원치 않아요!
님도 화이팅하세요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사려 깊으셔.. 반하겠당*ㅅ*
님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