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보] 3월 모고 [must-know] 정리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8123992
3월 모고 must-know 정리.hwp
1. 역시 글로 쓰려니까 힘이 드네요.
더 자세한 설명을 영상으로 찍어서 오르비 클래스에 올립니다.
방금 찍고 왔는데 괜찮네 ㅎㅎ 강사의 자기 강의 사랑ㅋㅋㅋ
저의 해설강의는 미래지향적이에요.
단순한 해설이 아니라 앞으로 꼭 알아야 할 것들 정리합니다.
듣다 보면 영어를 보는 눈이 트일 거예요^^
금요일에 촬영해서 다음 주 화요일 쯤 업로드 될 겁니다.
2. 금연 관련
많은 분들이 격려해주시고, 치킨도 원하시고 ㅎㅎ
다들 감사합니다. 첫 날이 가장 힘들었는데 일단 고비를 넘겼어요.
인증 갑니다. 3개월 후인 6월 8일에 소변검사.
1년 후인 18년 3월 8일에 혈액검사 (1년 사이에 몇 대만 펴도 통과 안된다고 합니다)
강의 일정상 며칠 정도는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
여러분 시험 보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결과가 어떻든 상관없이 자신의 학습에 대한 바로미터로 삼으시길 바래요^^
이 글은 모의고사 해설이 아닙니다.
"이거 알면 앞으로 더 좋을 것이다." 이런 개념입니다.
알면 문제를 더 빠르게 맞힐 수 있었던 내용이죠.
학교나 학원에서 못 배우고 넘어갈 수도 있는 내용도 있어요.
이걸 통해 다음에는 더 나은 퍼포먼스를 기대합니다^^
총평 :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니 점수 잘 나왔다고 마음 놓지 마시고^^
문장위주로 공부하던 학생들은 지문 이해에 어려움을 겪는 게 당연하니 걱정도 마세요^^
어휘/지문도 어렵지 않았지만, 선지가 너무 쉽게 나왔습니다.
여기에서 선지만 헷갈리게 주어도 등급컷 쭉 떨어집니다 .
평가원 특기죠.
복습/정리를 할 때는 [단어 아는가? 지문 이해를 완벽하게 했는가?]를 중점적으로.
이게 완벽하지 않다면 지금 받은 점수 자체가 불안하다고 보는 게 타당합니다.
[단어 / 지문 이해] 체크하세요^^
오답율이 높았던 29번과 37번 설명입니다. 같은 내용을 첨부파일로도 올렸어요.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니 읽어 보길 권합니다^^
29. 어휘
The basic task of the preschool years is to establish a sense of competence and initiative. The core (a)struggle is between initiative and guilt. Preschool children begin to initiate many of their own activities as they become physically and psychologically ready to engage in pursuits of their own ①choosing. If they are allowed realistic freedom to make some of their own decisions, they tend to develop a ②positive orientation characterized by confidence in their ability to initiate and follow through. If their choices are (b)ridiculed, however, they tend to experience a sense of guilt and ultimately to withdraw from taking an ③active stance. (c)One middleaged woman we talked with still finds herself extremely vulnerable to being seen as ④foolish. She recalls that during her childhood family members laughed at her attempts to perform certain tasks. She took in certain messages she received from her family, and these messages greatly influenced her attitudes and actions. Even now she vividly carries these pictures in her head, and these messages ⑤cease to control her life.
어휘는 대조지문이 많습니다. (a)에서 [주도력 VS 죄책감] 대조 관계를 잡습니다.
그러면 이후 내용에 대한 이해가 더 쉽고 속도가 빨라집니다.
(a)를 잡았는지 여부는 [이해/속도/정답률] 모두에 영향을 줍니다.
(이런 부분은 연습을 통해 발전할 수 있는데
저는 이걸 칼럼으로 올릴 계획입니다. 클래스에 강의로도 있습니다.)
다음 문장에서 주도력에 대한 구체적 언급이 있습니다.
읽으면서 [죄책감]에 대한 언급을 기다립니다.
(b)에서 드디어 등장! 자신이 선택한 것이 조롱을 받으면, 아마 주도력을 잃고 죄책감이 생기겠죠.
withdraw from taking an ③active stance.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는 것으로부터 물러난다
= 주도력을 잃는다
이 부분에서 withdraw의 의미를 알아야 하고, 혹시 모르더라도 from의 느낌을 알면 됩니다.
(c) 에선 당연히 주도력을 잃은 구체적 언급이 나와야 합니다.
being seen as ④foolish. 이 부분은 하나의 명사구입니다.
영어는 명사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어요. 원래 문장으로 써야 하는 경우에도 단순하게 명사구로 표현합니다. [문장 -> 명사구]
그렇다면 우리가 명사구를 만났을 때 이것을 문장으로도 읽을 줄 알아야 합니다.
[명사구 -> 문장]
이렇게 읽을 수 있으면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
[being seen as foolish -> she is seen as foolish] 이런 의미가 되구요.
앞에 있는 vulnerable이 무슨 의미이든, 뜻을 알든 모르든 상관 없어요.
그냥 [그녀는 멍청하게 보이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는 종종 나옵니다.
작년 6평 어휘문제입니다.
At first, the locusts continue to be loners, just feasting off
the (B) [insufficient / abundant] food supply.
the (B) [insufficient / abundant] food supply 여기가 하나의 명사구죠.
(B)이 요구하는 건 [음식 공급이 충분하냐 / 불충분하냐]입니다.
하나의 문장으로 볼 수 있어요. 앞에 있는 feasting off 몰라도 됩니다.
다시 지문으로. 그녀는 멍청해 보이는 것에 신경을 쓰다 보니 guilt 를 느끼는 거겠죠.
these messages greatly influenced her attitudes and actions. Even now she vividly carries these pictures in her head, and these messages ⑤cease to control her life.
these messages greatly influenced her attitudes and actions
= these messages ⑤cease to control her life (?)
[influenced her attitudes and actions = control her life]
완벽한 재진술입니다. 논리구조는 쉽죠.
cease가 들어가면 안되고, control을 인정할 수 있는 말이 들어가야 합니다.
아마 control을 [삶을 올바른 방향으로 통제]라는 식으로 알고 있다가 틀린 학생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control은 [장악하다, 억제하다]느낌의 통제입니다.
ex) Can’t you control your children? 너네 애들 좀 통제할 수 없음?
/ government attempts to control immigration 이민을 통제하려는 정부의 시도
[올바른 방향으로]라는 의미는 없습니다.
이런 부분이 control을 영어로 알지 못하고 한국어 [통제]로 알고 있을 때 나올 수 있는 오해입니다.
37.문장 삽입
People who struggle in retirement are those who still have a “get rich quick” mentality.
The most successful retirees are those who look at retirement as a long endeavor that can last 20 or 30 years or longer. (①) They don’t throw all of their years of preparation away by investing in the next “hot stock” or investment idea. (②) They’re very careful with their finances; they know they have to make sure that their money will last for the rest of their lives. (③) They stay conservative and focused on a finish line that is years and years away. (④) Even though they no longer have the comfort of a paycheck coming in, they still (a)put their retirement nest egg at risk by chasing every hot tip that they get. (⑤) In other words, they are looking for short cuts to bring them financial stability and peace of mind. *nest egg: 노후 자금
[성공한 퇴직자 VS 그렇지 못한 퇴직자] 대조지문입니다.
주어진 문장을 이해 못하거나 앞뒤에 나올 내용에 대한 예측을 못하겠으면,
그냥 쿨하게 지문 먼저 읽는 게 낫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주어진 문장 기억 + 지문 읽기]를 동시에 하는 게 어렵거든요.
그냥 지문을 읽다보면 논리적으로 이상한 부분이 발견됩니다. 평가원 문제에선 그렇습니다.
문제를 맞히기 위해선, (a)를 잘 해석하면 됩니다.
put their retirement nest egg at risk
두다, 놓다 동사(put=lay=place)의 어법은 이렇습니다.
[put + 목적어 + 장소 전/부]
put은 의미상 장소가 나오지 않으면 틀려요.
He put the car....(?)
He put the car in the garage. (O)
이런 식으로 꼭 장소가 나와야 하는데 영어에서는 그것을 전치사구나 부사로 표현합니다.
그래서 (a) 문장은
put / their retirement nest egg / at risk
[자신의 은퇴 노후 자금을 위험에 두다]가 됩니다.
앞에서 설명했던 성공한 퇴직자와는 거리가 멀죠.
38번의 경우 앞뒤 예측이 가능합니다.
However, during the same period, there has been no comparable worldwide advance in ethical behavior.
단서가 많아요.
“그러나 같은 기간 동안에 윤리적 행위 면에서는 필적할만한 발전은 없었다”
-> 앞의 내용 예측 : 같은 기간 동안에 어떤 면에서는 발전이 있었다.
-> 뒤의 내용 예측 : 윤리적 발전이 없던 것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헤헤
-
만약에 제가 의사되면 친한 사촌형이 신사역 피부과 원장인데 빌붙어서 취직가능한가요?...
-
평생동안 없었는데 작년 12웡엔 처음 그럴뻔 했다..ㅇㅇ
-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
동유럽vs북유럽 0
폴란드,우크라이나,루마니아와 스웨덴 남부,노르웨이 남부,덴마크중에 겨울이 어디가 더 추움?
-
어차피 6모 성적 절대 안받을건데 무슨상관이야
-
화학 49점ㅋㅋ 0
정시파이터 ㄱㄱ헛
-
내가 상정한 극우는 부정적인 의미로 쓴 것이 아니라 강력한 가족주의 출산정책,...
-
공부하기 300일은 너무 많았는데 반만 남았다니 이거 완전 럭키비키자나~
-
이런
-
경험상 58,000%
-
쪽지 알림은 3
왜 안뜨는거지 이거 알림 뜨게 못하나??
-
이게 맞나?? 2
어재와 오늘에 걸쳐 6모 ㄹㅈㄷㅆㄱㅁ ㅇㅈ들을 보고난 뒤 "아 나도 공부 잘하면...
-
학원선생님들한테 물어보니 의견이 분분해서요 정확한 답이 뭘까요?
-
확통 자이 돌리고 있는데 좀 감 잡았다 싶으면 다음 단원으로 넘어가버려서 자이 진도...
-
경희대 다신 보지 말자 제발! (한의대 빼고.) 수학 더 열심히 해야게써요 솔직히...
-
재종반 상담 0
님들 재종반(메가) 상담 하러 갈때 수능이랑 6모 성적표 가져오라는데 수험번호...
-
내신은 일단 대충이나마 깔아놨고 이제 맘 편히 수능준비 해야징
-
메가 김기현T 아이디어, 싱커 완강에 수1커넥션 완강했고 수2는 개어려워서 잠시...
-
전 없어요 중학교 때 누가 우는 걸 본 적이 있는데 주변애들이 몰래몰래 욕하는 거...
-
객관적으로 나이먹고 정시로 의대가는거 쉬운게 아님 12
고등학교 애들이 보는 시험이라고 해가지고 수능 만만히 보는 경향이 좀 있는 거...
-
성적표(국어만) 2
다른 과목은 부끄러워서 못 올리겠다.. 9모때는 다른것도 잘 맞아올게
-
드릴드 수2 시즌1은 거의 다 그냥 가형 변형이네요 1
그냥 가형 문제 함수를 초월함수가 아닌.. 다항함수로 푸는 느낌..
-
연계 사실 없지?
-
눈쌀찌푸리면서 보네 ;;
-
기업일수있다. 자회사 유빈
-
종이는 아닌거같은데 뭔 재질이지
-
내신 Bb 원원 한다는 가정에 지방치대 정도 되나?
-
올오카다시.. 0
지금현역입니다올오카3월안에완강했렀는데 내신하느라 뭔가 감을 잃은 느낌이에여 문학은...
-
이런여초커뮤 가입자가 85만이라..
-
잇올 성적표 1
잇올 다니는 재수생인데요. 6모는 학교에서 봤고 성적표는 사진으로 받았는데요. 근데...
-
1등급이 9.6명(반올림하면 10명?)인 생윤에서 제가 내신을 중간 때 9등...
-
n수가 n수를 낳는다 무한반복 저 또한 밀려서 재수중이고 다시 누군가를 밀어내고 그...
-
평가원난이도인 쉬운실모를풀어야..
-
어떻게 독해해서 푼 문제는 다 틀리고 배경 지식으로 찍은 문제는 맞냐 ㅠㅠ 운좋은 저능아라 우렀써
-
두각 태성관 2
김동하 영어 수업 태성관 101호라는데 L층에서 어디로 가야 되나용...
-
6평보다더어려운거같은데
-
페미니즘사상검증공동대응위원회 "부당해고·사이버불링 당하는데 누가 위험 감수하고...
-
이거 망한다고 설대 내신이 BB 안나오진 않겠지?
-
병원들렸다가 학원가기전에 라면하나 먹으려했는데 종이봉투에 젓가락이 2개 있더라구요...
-
한의대 가고싶다 2
텔그 보니깐 현타오네
-
다들 맛점해! 3
오늘 뭔가 잘 될거같은 날이야 비는 안오면서 서늘하고 날씨도 좋네 다들 힘내자!
-
안녕하세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수능 수학(미적)을 준비할 때 고1 수학을...
-
필수의료(바이탈수련만가능) 지역의료(비수도권진료만가능) 제한 확실히 걸어두면됨...
-
30번에 수열 좀 그만 내
-
양승진 기코 0
하도 기코랑4코 좋다고 해서 해보려고하는데 6모 4떴고 뉴런 하다가 너무 어려워서...
-
공부의자사려는데 이거 괜찮나여 바퀴달린거보다
-
문관데 탐구를 가장 못함ㅋㅋ아.
감사합니다 잘 보고 있어요!!
네 감사^^
현역때 만년모고 70 영알못인데 물처럼쉽다지만 90점대는 인생처음이네요..하하 더열심히해야지 좋다는생각은 안듭니다 흑ㅜㅜ
일단 노력의 결과가 나왔으니 축하해요~^^
조금 즐기시고 계속 즐겁게 공부하세요 ㅎ
크윽...독해는 문장 구성을 파악하면서도 해야한단걸 크게 깨닫게해준 29번...
어떤 문장 구성 얘기하는 거에요??^^
control을 조절,조종으로봐서
그녀의 삶을 조절하는것을 그만두게 한다라고해서 틀렸네요ㅠㅠ
제 실력이 부족하나는것을 알지만, 매 시험마다 이렇게 어휘의뜻을 정확히이해못해서 틀린문제가 존재한다는게 참 슬픕니다
ㅠㅠ
일단 독해량이 늘면 어느 정도는 자연스럽게 해결됩니다.
그리고 영영사전을 참고하면 좋아요.
지문에서 나온 의미와 자신이 알고 있는 의미가 다를 경우에 활용해 보세요..
영영사전이 정확합니다.
왜 한글로 그런 뜻인지도 알게 되고, 예문도 자주 나오는 표현이라서 봐두면 좋습니다^^
영보쌤ㅋㅋㅋ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해요! 파이팅!
헐 ㅋㅋㅋ 모내기ㅋㅋㅋ 파이팅 ㅋㅋㅋ
영어복습은 어떤싯으로 해야하나요!!
복습할 대상을 2가지로 나눕니다.
1. 암기할 것
2. 생각할 것
암기할 것은 복습노트에 때려 박아 놓고 다음에 계속 볼 수 있도록 합니다.
복습노트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7626240
생각할 것은 오답노트에 적으면서 설명하면 됩니다 ㅎ
사고 과정이 잘못된 것인데 그렇게 많지는 않을 꺼에요.
영어는 해석만 잘하면 90% 풀리니까.
그래도 "해석을 해놓고 이해를 못했거나, 선지를 잘못 본 경우"가 있다면
그걸 스스로 설명하면 되요. 마치 선생님인 양.
글로 쓰고 말로 설명.
생각의 흐름은 습관이라서 쉽게 바뀌지 않죠.
그렇기 때문에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게 말과 글로 설명하는 것인데 효과가 매우 좋아요.
설명이 안되면 다음에도 같은 실수를 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생각하면 맞습니다.
이렇게 디테일하게!!!감가합니다!!
문장을 너무 끊어읽어서 해석이 붕 떠버리는 정말 안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어요.
When bank /gets/ a chance /to impose/ charges or manipulate interest rates.
When bank /gets/ a chance /to impose/ charges /or manipulate/ interest rates.
은행이/얻을때/기회를/부과하기위해서/수수료를/또는/조작하기위해서/이자율을
이렇게 문장을 갈기갈기 찢어서 읽어버리는 너무 안좋은습관을 가지고 있어요. 고치는 방법이 없을까요? 저는 해결책으로 의미단위 독해를 하는 천일문으로 고쳐보려고 하고있는데 고3인데 지금 이렇게 고칠수 있을까요?
지금 단어/문법/구문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단계라면 끊어서 읽는 게 도움이 되딘 해요.
다만 너무 세세하게 끊을 필요 없구요. 점점 시간이 갈수록 범위를 넓혀야죠.
지금은 한 번에 2~3단어씩 본다면, 나중에는 한 번에 7~8단어, 더 지나서는 10~12 단어 볼 수 있게요.
지금은 너무 걱정마시고 조금씩 길게 읽는 연습을 하세요^^
이건 질문인데, 천일문이 의미단위 독해인가요?
네 의미단위 독해에요
이해중점적 연습은 어떻게하고 몇월부터 해야하죠? 진짜 글을 술술 읽히는데 뭔가 이해가 안되는느낌? 그래서 다시 읽는..
[글을 술술 읽히는데 뭔가 이해가 안되는느낌? 그래서 다시 읽는.. ]
-> 이 원인의 경우의 수가 너무 많아서 뭐라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ㅠ
아주 일반적으로, 4등급에서 출발한다고 하면,
6평까지는 문장위주로 단어/문법/구문. 이후로는 지문이해 위주의 공부를 하면 적당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