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채권 지문 솔직히 양심에 손을 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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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선택자도 모르는 내용 아닌가요?
전 수능 경제에
경제경시/증권경시 했었는데
우리나라 경제교육에선
증권 파트 중요하게 안다뤄줘서
수능경제에서 채권관련 내용 없었던것 같은데...
경제경시도 증권 관련 문제 비중 0%였고(금융위기 터지고 난 후부터는 좀 나왔지만)
근데 막 언론이나 주위에서
수능 경제 선택한 사람은 유리했다 라는 식으로 말해서
속으로 좀 어이없었음
솔직히 증권경시 안해보셨거나 증권에 대한 관심 별로 없으신분들은
수능경제나 경제경시한것만으로는
'배경지식'의 측면에서 도움 못받으셨을꺼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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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써드림 25
머리만 말리고
저그거 지문안보고 걍 풀었는데...
아니 아예안본건아니지만 시간없어서 한 1분정도본듯 ㅡㅡ;
36번 인가 풀어야되는데20분남았더라구요...
광속질주해서 2분남기고다푸렀듬
근데 경제선택자가 유리한건 맞아요. 아무래도 배우는게 그런쪽이다보니 모르는내용이라도 비 선택자에비해 이해하는게 훨씬쉬움. 그래프문제도 이리저리말많았지만 어쨌거나 수요-공급곡선 생각해보면 답이될게 1개밖에없었구요
그리고 경제경시 준비할떄 채권같은거 나오지않나요??
제 기억으론 지문같은거 (특히영어지문)같은데서 Bonds 같은애들 나왔었는뎅..
경제경시에서
증권 비중 0%였었음
그래서 보통 증권 파트 대비는 안하구요
금융위기 터진 이후 시험에서는 대폭 나와서
그거 털린애들 많았었죠 ㅎㅎ
채권에 대한 기본 정의는 배워도
증권경시에서처럼
채권과 이자율의 관계같은건 안 배우는걸로..
내신으로 들은 경제만 가지고도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그건 뭐 느끼기에 따라 다른거니까요
도움이 아예 안되진 않았던거 같네요 그래프 모양 자체가 친숙하니
생각해보니
확실히
이해하는건 더 쉬웠겠네요
수요-공급곡선으로도 그 그래프 문제는 풀렸고..
복수정답 논란 어이없었음 ㅋㅋ
수요공급곡선 생각해보면
너무 당연한데 ㅎ
다른건 모르겠는데 그래프문제는 다시 풀어보니까 경제배운학생들은 바로 풀수있었을듯 하네요..;
비문학에서 말한 채권은 그냥 경제학이라기보다는 그냥 재테크 이야기.. 경제원서보다는 당신이 알아야 할 경제상식 100가지 같은 책에서 더 많이 볼 수 있는 내용이져()
그나마 탄력성관련이 효과가 있었지만.. 헷가리게 하는 문항이 없어서 정답률이 80%..
그래도 경제 선택한 친구들은 비교적 잘 풀더군요ㅠ
끝나고 물어봤는데 아무튼 모르는것보다는 도움 됐데요
티비에잘나오는데. 대충을알꺼같은데요ㅋㅋ
전 증권경시공부를했기에 이해는좀더됬지만 어차피 언어글이라는건 내용상으로충분히이해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