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 주장처럼 한의학이 근본도 없다면 어차피 도태될텐데 왜 깔까요...-0-?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2225178
자기네들 주장처럼 어차피 근본도 없는 학문이면
자연히 도태될 학문인데 뭐하러 까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ㅋㅋㅋㅋ
자기네들은 그러겠죠. '진정한 국민 보건을 위해서다','올바른 진실을 하루라도 빨리 알리기 위해서다'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시죠. 진짜 국민들을 위해서인가 자신의 배에 기름칠을 한번이라도 더 하고 싶어서인가
그리고 한의학을 까시려면 제 생각엔 그 시간에 의학발전에 기여해서 한의학이 아예 따라오지 못하게 발전해 버리는 것이
더 좋은 방법같네요~^^ 뭐 그래도 한의학 나름대로 발전이 있겠지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독서 배경지식 쌓을려고 교과서 읽는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0
중학교, 고등학교때 뭘 하고 왔는지 관련 지식이 떠오르지가 않네요... 젠장할...
-
. 0
근데 가끔 친하진 않지만 근황이 그리운 사람이 있는듯 ㅋㅋ 저도 그 중에 포함되는...
-
대가로 내 이미지가 곱창날거 같긴한데..
-
근데 진짜 이감 성적이랑 수능 성적이랑 거의 상관이 없나봄 0
상관이 있어봤자 고득점하면 한 수능날 3등급 이상은 맞는다 이 정도 근데 아무짝에...
-
크럭스나 피오르 1
당일날 미리 대기타고 파바박 해도 실패 할 확률이 있는거죠...? 하 너무 절실한데 ㅠㅠ
-
오늘도 다 퍼진 라면 먹으면 개추좀.. 나임 뭘봐
-
패러사이트
-
약간 잠긴 목소리 이것부터가 분위기 압도하네 걍
-
나머지는 그냥 2하는거 추천 특히 물2화2는 대학다니는 공붕이들이 다시 공부하기에...
-
내투자철학임
-
여르비 ㅇㅈ 6
군필여고셍
-
주제넘게 사람살리는 의사 되려고 나대지 말라는거임 니가 특출난 사람이 아니고...
-
님들 어그로 죄송한데 김범준 커리 탈까요 현우진 커리 탈까요 올해 수능 81점(20...
-
하 시발 악몽꿈 0
수능 이미 좆망했는데 수능장에서 허둥대는 악몽꿈ㅋㅋ
-
어차피 설명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는 판결 그거 그냥 꼬투리잡고 도의적 배상하라는...
-
연고대 가고싶다 0
제발 사탐이들에게 구원을
-
병훈T 강의가 곧 사라진다는 사실이 너무나 아쉽네
-
과외알바를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한 매뉴얼&팁입니다. 미리 하나 장만해두세요~~...
-
n년을 쏟아부었는데 올해도 안될것 같네요 정시의대는 진짜 미친짓인것 같습니다
-
책 추천해주세요 7
경제 관련된 걸로
-
님들이라면 어디 가심
-
ㅈㄴ 생산적인데 시간도 잘감
-
텔그살말 2
7만7천원 내고 궁금증을 해소함과 동시에 정신병을 얻기
-
"카세트를 오디오에 넣고 스위치. 카세트를 오디오에 넣고 스위치. 카세트를 오디오에...
-
난 사실 미소녀 12
겠냐 왜 들어옴?
-
보통 가천대 준비히면 학원들 다니길래
-
ㅇㅈ 9
유자
-
지사의랑 입결 비슷한가요
-
내년에 또 할거같은데 목표는 메디컬임 올해 수능 화학 47점 맞음..2컷 점수고...
-
쉬워서 할말이없네ㅋㅋㅋㅋ
-
개찝찝하네 이거 어캄 피부병걸리는거아님?
-
가천대논술 4
나만 어려웠냐..?
-
아니면 이조차도 이룰수없는 꿈인가
-
움짤 투척 4
짱 이쁘당
-
여유부리면서 오랜만에 자습중인 1인 헤헤=)
-
지원없고 돈이 많이필요한상황이면 1000만원어케마련함??하 알바도할게없어돈도많이안주고;
-
우사기ㅣ!!! 11
https://youtu.be/jgYVHsjXrIA?si=qnHPDyALHVWwQF-...
-
님들 나이에는 총의치는 힘드니까 국소의치 쓰세요
-
1명 풀커리 타고 n제 풀려고 하는데 누가 좋을까요? 섞어듣는 건 비추인가요?...
-
재학생입영원 마지막날 16
꿈도 희망도 없으면 7ㅐ추 시발
-
캬
-
아직 이규철t 철물점 듣고 있습니다 근데 규철쌤께서 입대 하시고 이투스에서 선생님...
-
https://orbi.kr/00070129533
-
허수의 실수도전기 12
이번 수능 학원에서 풀어봤는데 그래도 많이 올랐어요… 미적은 아직 개념 나가는...
-
제 동물상은 참고로 11
이 친구입니다. 저도 잘생긴 여우이고 싶었어요
-
뭔가 크게 배우거나 어른스러워진 건 없는 듯. 서비스직이나 멘탈 능력은 좋아짐..
-
전적대 같은 학과 진학사 텔그 둘다 1등 ㄷㄷㄷ
한까들 예상 드립 : 그럼, 기독교는 왜 도태 안되나? 목사님 안수기도가 얼마나 효과가 좋은데
아무튼 참 웃긴 집단이죠. 그렇게 국민건강에 위해가 된다면
자기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EBM과 같은 방법을 이용해서 한의학의 효과없음 뿐 아니라, 위해성을 검증해서
한의학의 폐쇄와 한의대의 해체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서 의료법을 바꾸면 될텐데
한까들의 주장과는 다르게 한의학에 대한 국민 의료서비스 만족도는 5년연속 양방보다도 더 높다죠?(통계청 자료)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150430 그 기사도 친한의학적인 신문이 아닌 중립적인 의료계 신문 메디컬투데이 기사이군요.
아무튼 수험생 사이트에 배너광고까지 올리고 그것도 한의대 게시판에 와서 노골적으로 한의학을 비난하는 것 보면
한의학도인 저도 잘 모르지만, 정말 대단한 뭔가가 있긴 정말 있나봅니다. 한편으로는 뿌듯하네요
의사들이 한의사 까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개원가 포화, 건보재정 악화등으로 인해 의사들 수입이 줄어듬과 동시에 경쟁사가 미워진 것이죠
독일이나 일본 등 의료선진국에서 한의학에 대한 대우를 보면 WHO에서 정의한 진짜 '의사'들은 한의학을 인정하고 과학화 하려는 노력을 하지요
다만 현재 이원화된 국내 의료 사정상 경제적으로 경쟁관계에 있을 수 밖에 없는 의사-한의사는 서로 앙숙일 수밖에 없고
최근 메디컬계열의 전문직 사정이 모두 안 좋아지다보니 더더욱 그런 감정이 격화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사실 한의대생인 제가 보기에도 의사들의 몇몇 비판은 꽤나 합리적이고 한의학 발전을 위해 행해져야할 것들이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비판은 무분별하게 치졸한 수준인 것들이 많긴 합니다만)
지금 분명 한의학은 변화의 시기이고 시련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한의학은 최근 학계를 둘러싼 이러한 비판을 딛고 일어 설때
진정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 시대의 패러다임에 합당한 의학으로 재탄생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의대 고민하시는 분들 풍문에 휘둘리지 말고 소신것 지원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