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이라 퍼왔습니다. 의치한현실에대해 중립적으로 쓰신 글이네요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2318672
http://dvdprime.cultureland.co.kr/bbs/view.asp?bbslist_id=1491079&master_id=40
한번 읽어보시기바랍니다
2009년에 쓰여진 글이라 살짝 과거라고도할 수있지만 감안하고 읽어보세요.
그냥 개인이 올렸다고 치부할수도있지만
어디까지나 가장 평범한 의료인이 가장 현실적으로 쓴글 같아보여서 링크겁니다.
읽어보면 단순히 한의계의 문제뿐만 아니라
메디컬계가 전체적으로 힘들어졌음을 알수 있습니다.
문제된다면 지우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ㅇㅈ 0
유자
-
지사의랑 입결 비슷한가요
-
내년에 또 할거같은데 목표는 메디컬임 올해 수능 화학 47점 맞음..2컷 점수고...
-
쉬워서 할말이없네ㅋㅋㅋㅋ
-
개찝찝하네 이거 어캄 피부병걸리는거아님?
-
가천대논술 0
나만 어려웠냐..?
-
아니면 이조차도 이룰수없는 꿈인가
-
움짤 투척 4
짱 이쁘당
-
여유부리면서 오랜만에 자습중인 1인 헤헤=)
-
지원없고 돈이 많이필요한상황이면 1000만원어케마련함??하 알바도할게없어돈도많이안주고;
-
우사기ㅣ!!! 11
https://youtu.be/jgYVHsjXrIA?si=qnHPDyALHVWwQF-...
-
님들 나이에는 총의치는 힘드니까 국소의치 쓰세요
-
백분위99방어 ㄱㄴ?
-
1명 풀커리 타고 n제 풀려고 하는데 누가 좋을까요? 섞어듣는 건 비추인가요?...
-
재학생입영원 마지막날 10
꿈도 희망도 없으면 7ㅐ추 시발
-
캬
-
아직 이규철t 철물점 듣고 있습니다 근데 규철쌤께서 입대 하시고 이투스에서 선생님...
-
https://orbi.kr/00070129533
-
이번 수능 학원에서 풀어봤는데 그래도 많이 올랐어요… 미적은 아직 개념 나가는...
-
제 동물상은 참고로 11
이 친구입니다. 저도 잘생긴 여우이고 싶었어요
-
뭔가 크게 배우거나 어른스러워진 건 없는 듯. 서비스직이나 멘탈 능력은 좋아짐..
-
전적대 같은 학과 진학사 텔그 둘다 1등 ㄷㄷㄷ
-
유도기전력 질문 7
과외생한테 유도기전력을 증가시키는 방법이 자속의 시간변화율 비례 or '단위길이’당...
-
작년보다 빡세던데
-
동물이나 캐릭터 일수도 있음
-
사람 별로 없어서 쉬울 듯 ㄱㄱ
-
다들 주말만 된다네..
-
https://youtu.be/yIyokCZjTPk?si=khXY6pyJkN-YBRt...
-
기습이원준숭배 1
이원준<<국어강사중goat
-
모래 마녀 4
샌드위치
-
걔추줘 4
아침메뉴도 추천해주고 가
-
대치 러셀 0
김기현쌤 200번대 윤성훈쌤 310번대인데 언제쯤 들어갈 수 있나요..?
-
다 재릅인거 같아..
-
닉변하고싶어요 10
시즈카 이 친구 내성격이랑 안맞아서 못견디겠네
-
슬림
-
학고받으면좋은점 4
새비지해보임
-
나만빼놓고..
-
오늘꿈 4
방에서 티비로 요스가노소라 시청중이었는데 가족 난입
-
성적표도 안 나왔는데 우리가 어떻게 아냐고
-
히히 본가 내려와서 요양중
-
문제가 더러워서 그런가 1-2, 1-3밖에 기억 안 나는데.. 혹시 복기 하시는 분 계신가요?
-
다시 태어날까
-
화작 / 기하 / 영어 / 사문 / 지구1 97 / 80 / 100 / 48 /...
-
보통 교재를 만들때 한컴이나 워드중에 어떤걸 쓰나요? 과외용으로 하나 만드려고...
-
서강대도 갔다왔어여 11
화공 다니는 친구가 서강대 구경시켜줬어여 근데 친구가 다니는 곳만 소개시켜줘서...
-
뀨뀨 15
뀨우
-
이분 왜 폭주하심 11
무섭다...ㅠㅠ적어도 먹고는 살아야하는데 휴우...
지금 이 게시판에서 소위 '한까'라고 불리는 사람들 중에서 경제적인 수익을 가지고 한의사와 한의학을 비판하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었을까요..?
물론 곁가지로 얘기를 꺼내다가 수입 얘기가 잠깐 나왔을 수는 있지만 결국 한의학을 비판하는 사람들의 중심생각은 "학문의 논리성과 통계적인 검증 여부입니다..
정말 공부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학문임에도 불구하고 그 학문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들 중에는 소득이 낮은 직업도 많아요
역으로 다른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것을 천직으로 삼는 사람들 중에도 잘 사는 사람이 있을 수 있고요.. 유명한 무당이 대표적이죠..
뭐 님이 "난 그냥 지금까지 이 게시판에서 나왔던 한의학 비판하는 글과는 전혀 상관없이 그냥 하고 싶은 얘기한거다"라면 제가 핀트를
잘못잡은거겠지만 그게 아니라 지금까지 한의학을 비판하고 옹호하던 그 흐름에 이어서 글을 올린거라면 님이 핀트를 잘못잡으신거에요..
학부생에 불과한 제가 어찌 한 학문에 대해 왈가왈부 할 수 있겠습니까?
한의학 자체를 비판하는 글에 제가 일일히 대꾸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에 대한 반박은 저보다아는게 많은 선배님들과 현직한의사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시고 계십니다. 솔직히 이 오르비란ㅁ수험생들을 위한사이트에서 학문을 논한다는 것자체가 할짓이아니죠. 학문에 대한 토론은ㅂ밖에서 학술대회라던지 기타등등 충분히 토론을 할수있는 자리가 마련되어있는데 말이에요^^여기들어오시는분들 기껏해봐야 몇학년 선배정도 밖에 안될거구요. 저는 수험생들이 가장 관심있어하는 직업의 수입에 대해 말하고 싶었을뿐입니다. 제목도 보다시피 의치한 현실에 대한 얘기라고 적었구요. 핀트가 엇나가신건 그쪽입니다. 저는 한의학을 이제 막 배워나가는 꼬꼬마 학부생이라 학문 자체에대한 대답은 못드리겠네요
자연치유가 치료의 다 인줄 아는 사람들에게 치료얘기를 해봐야 뭔 말인줄 모릅니다. 자신들 머리로는 상상이 안되니, 논리가 없니 이런말 하는거죠.
산 꼭대기에 올라가보지 않은 사람들에게 산꼭대기 얘기해 봐야 못 알아 듣습니다.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뭔 말을 해도 이해를 못합니다. 자신의 경험체계속에는 이해할수 있는 꼬투리가 전혀 없기 때문이죠. 자신이 직접 치료를 해봐야 이해를 합니다.
치료해 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말 안하는게 낫습니다.
한의원에 오는 사람들은 양방에서 자연치유가 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양방에서 이런 사람들 나몰라라 하지 말고, 다시 붙잡고 치료를 해서 완치를 시켜봐야 치료가 뭔지를 알게 되는 것이죠.
절대 이런 일은 생길수가 없죠. 양방치료법으로는 절대 치료되지 않는 사람들이니 말이죠.
공감을 누를 수 있다면 백번 천번 누르고 싶었던 글..
정말 현실적인 글이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이런글을 볼때마다 정말 한의대에 대한 미래는 진정 없는것인지 걱정부터 앞섭니다..
음.. 한의사의 경우 사람들이 너무 안 찾으니까 더 힘들어지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