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T] EBS 수능특강 문학분석서 드립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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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주쌤입니당
6평 해설 특강 안내는
이 글을 참고해 주시고요.
[현주T] 6평해설 공개특강(무료) 예약받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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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신청해주신 친구들도 많이 있는데
아직 러셀은 신청 홈피도 안 열렸네요;;(아무래도 제가 너무 빨리 올린듯;;;;;)
그래서!
6평 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2020학년도 수능 연계교재 EBS 수능특강 사용설명서를 드립니당 :)
이건, 선착순 말고요 ^^; (오늘 문법의 끝 선착순 이벤트는 했으니)
저에게 알찬 질문?;;을 해주시는 학생 10~20분?에게 추첨을 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학습질문도 좋고요. 국어 질문도 좋고요. 여러 고민들 있으시면 질문해 주세요
안에도 풀컬러라서 아마 단권화 하시기에 좋으실 거에요 :)
주말에 풀 수업이지만, 틈틈이 답변해드릴게요 ^^
오늘도 연구실에서 밤샘각인 유쌤이 ㅜㅜ
오리비랑 같이 날새며 질문 받아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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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썰 궁금해요
와...진짜오래하셨네요ㅜㅜ
선생님 나이가 지나도 아름다움이 지속되는 비법이 무엇인가요?ㅎㅎ
상상하는 그 나이에서...열살쯤 빼세요.. ㅠㅠ
(사진은 어플이 있;;;;^^;)
해야할 수업과 만들어야 할 컨텐츠 생각.. 학생들 생각뿐 ㅠㅠ
힘들어서 그렇죠 ㅠㅠ 죄책감때문에 더 힘들어하지 말고 지나간 일에는 연연하지 말아요 어쩔 수 없는 것들은 내버려두고 앞으로, 오늘부터 다시 잘하면 되죠^^
ㅠㅠ 과거의 후회와 미래의 희망속에 현재라는 기회가 있다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다시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네 오늘도 수고했어요. 잘자요 ♡
3월 모의고사 역법 관련 지문도 그렇고, 그런데 뭐가 문제인지 요즘 실모나 기출을 풀면 항상 첫 문제에서 틀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글의 전체적인 흐름이나 정보 체크 같은 것..
제 생각에는 초반부를 좀 날려 읽는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 실수를 고칠 수가 있을까용..
그럼 아마 좀 더 상담을 해봐야겠지만, 미시독해에서 정보들을 스킵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요. 세부 정보들을 체크해두는 기준들을 만들어 놓고, 다시 확인하며 푸는 연습을 해보면 좋아요. 거시독해와 미시독해는 같이 가야 하거든요 :)
집중할 것에 집중하지 못하고 주위를 떠도는 불쌍한 어린이들에게 해주실 조언이 있나요???
아 그리고 문법의 끝 목차에 있는거 다 쓸줄 알면 문법은 끝난거 맞죠???
충분히 그럴 수 있어요. 사람이니까 흔들리는 날도 있고, 힘든 날도 있고, 지친 날도 있죠. 너무 자책만 말고. 그대신 너무 풀어지지도 말고.
내가 나를 믿을 수 있게, 조금만 혼내고 조금만 놓고
너 그래도 작년의 너보다 잘하고 있다고 그러니 앞으로도 더 잘할 수 있다고 계속 칭찬해 주세요. 잘할 수 있어요. 얼마나 열심히 하고 있어요 지금두 ^^
문법의 끝 목차에 있는 것을 바탕으로, 각 파트별로 기출 유형들이 떠오른다면 정리된 건 맞고 ㅎ 문법은 끝이 없습니다. 또 잊어버릴테니 꼭 한 달에 한 번씩 다시 한 번 정리하세요 :)
문학 고전에서 상황이나 주제파악이 잘 안될때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해석하는 것은 한계가 있지 않을까요ㅜㅜ
해석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처음보는 어휘는 당연히 낯설어요. 지명이나 이름같은 것.
그런 것 한 단어에 집착하지 말고 전체 갈등의 양상을 파악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주세요. 현재 상황이 갈등이 고조되고 있느냐 해소되고 있느냐, 어떤 배경에서 어떤 인물들이 어떠한 갈등 상황에 놓여 있느냐와 같은 소설 파악의 원리에 집중하면서요 :)
감사합니당
작년수능 국어에서 88점으로 1등급 맞았는데요.. 요즘 국어단과에서 내준숙제를 하다보면 간쓸개 + 자체자료를 모두 하게되면 하루에 3-4시간정도 걸리는데 제가 다른과목이 좀 부족해서 간쓸개는 9평이후부터 풀고 그전까지 안풀까 생각중인데 어떨까요?? 그리고 문법도 약해서(문법 항상 2개틀려요 ㅠㅠ) 간쓸개거른시간에 문법인강도 할생각이에요
간쓸개 9평이후에 풀려고 하면....너무 많을걸요 ㅠㅠ 일단, 기출로 기준을 잡은 다음 사설을 푸는 것은 맞고, 연습은 꼭 기준을 만들고 나서 해야해요. 그렇지만, 일단 개념 잡는 기간을 조금 타이트하게 잡아서 간쓸개와 모의고사도 조금 빨리 들어가는 것도 추천합니다. 밀리게 되면 마음이 더 조급해지고 불안해지거든요
감사합니다 ㅠㅠ 9월은 좀 늦는감이있긴하네요 좀더 빨리시작할게요@
국어 화작문도 혹시 다 분석 해야되나요..?ㅠㅠ 화작문이 복병이 될줄은 몰랐어요..ㅠㅠㅠ
복습할 땐 당연히 꼼꼼히 분석하셔야 하고요. 그래서 화작도 컨텐츠 준비중입니다 ^^ 문법의 끝만큼 개념과 기출 모두 끝낼 수 있게요. 화작문도 1/3이나 되니 잘 준비해 봅시다 아직 시간 충분해요 :)
일단 6월 해설 강의를 들어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추천해 봅니다 :)
선생님 비문학 기출 분석을 하면서 알아가야 할 것은 평가원이 서술하는 글의 구조인가요? 기출 분석을 하면서도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 분석이 뭔지 잘 모르겠어요..
저는 수업에서, 미시독해와 거시독해의 기준을 잡는 법을 가르치는데요. 미시독해 안에서도 문장들 간의 위계를 파악하는 것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많이 강조해요. 어느 부분을 지문을 읽으며 파악하고 갈지, 어느 부분은 문제를 보며 다시 한 번 확인할지 등을 정확하게 잡고나면 독해하면서도 안심할 수 있고, 문제 풀 때 훨씬 안정감이 있거든요. 그리고 전체 구조를 파악해서 거시독해까지 완성한 뒤에는, 어떻게 문제가 출제되는지까지 보세요. 그게 잡히면 이제 글을 읽으며 뒤의 내용을 예측하는 것도 가능해지고, 문제가 어떻게 출제될 지도 파악이 가능해져요 그걸 기출 분석하며 계속 확인하는 거죠 :)
꼼꼼한 답변 감사드려요 선생님!!
궁금한 것들 있으시면 언제든 글 남겨주세요 :)
너무 불안해 말고요. 이렇게 고민하는 것 자체가 이미 충분히 잘하고 있다는 증거니까요 ^^
저에게 진짜로 와닫는 위로네요. 진짜 힘들었는데.. 정말 감사드려요
작년의 너보다 훨씬 더 많이 공부하고, 훨씬 더 잘하고 있어서 고민이 많아진 거에요. 더 잘할까봐. 더 잘하고 싶어서. 이미 잘하고 있으니 하던대로 열심히 수능까지 조금만 더 버텨봅시다 :) 잘자요 ♡
비문학 기출을 3번 정도 돌리고 완벽하다고 생각하는데 자꾸 2등급에서 올라가질 않아요.. 이제 리트를 푸는데 이게 맞는건지 항상 불안하고 현재 재수생인데 이비에스 문학도 어떤식으로 해야 효율적인지, 실모는 어느정도 풀어야하는지 등등 어떻게 국어 공부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바로 위에 답변한 글을 한 번 참고해 주시겠어요? 비문학 기출은 저 정도 분석이 되어야 완벽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단순히 정답이 어디 있었는지를 확인하는 정도는 크게 의미가 없고요. 그러니 계속 불안하게 되거든요. EBS 문학은 시는 현대, 고전 모두 봐두는 게 많이 도움이 될 거고요. 소설의 경우는 낯선 작품들은 전체 줄거리들 파악하며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실모는 기준을 잡은 다음 푸는 게 좋고요. 그렇다고, 기본이 안잡혔다고 아예 차치해두면 실전 감각을 못 기르게 되니 어느 정도는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 너무 불안해 마시고, 차근차근 시작해 보세요. 6평 해설 강의에서도 글의 기준 잡는 것들 소개하고 할테니 한 번 와서 들어보시고요. 하루 들어도 도움될만한 강의들 준비하겠습니다 ^^
국어는 점수가 빨리오르지않기에 많은 사람들이 지금해봤자 늦어~라고 하더라구요. 아무리 국어가 점수상승이 늦다하지만 그건 공부방법차이라고 생각하는데... 쌤이 보시기에 3~4등급기준 몇월달부터 국어를 열심히했을때 1등급을 받기엔 늦다고 생각하시나요?
제 수강생 중에 9월까지 4등급이었던 친구도 수능날 1등급 나와서 꿈꾸던 대학 이상으로 간 친구들도 많아요 :) (물론, 현강을 9월부터 들었다는 건 아닙니다^^;; ) 그렇지만, 일희일비하지 않고, 명확한 기준들 잡고 그걸 적용하는 연습을 하는 것에 집중하면 자연스레 성적도 따라오는 것 같아요 ^^ 지금부턴 당연히 할 수 있습니다 :)
수능이 이젠 뭔가 연례행사가 된 느낌인데, 선생님께선... 뭐랄까요 슬럼프를 극복하시는 방법이 있으신가요
슬럼프.. 선생님도 사람이기에 ㅠㅠ 가끔 오는데요.
저는 어쩔 수 없는 일들은 좀 받아들이는 편이에요.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은 다 하되. 예를 들어, 어제 시험을 못 봐서 너무 힘들고 왜 난 안 오르지하면서 자책하고 있다면, 일단 그 생각도 멈추고 일단 수능도 아닌데 남은 것 잘해내야지라고 생각하면서요. 물론, 이전에 했던 실수를 반복했다면 본인을 혹독하게 혼내야겠지만요. 처음있는 일은 그럴 수 있어요. 우리 다 처음사는 인생인데, 실수도 하고 힘들기도 하면서 이겨내는 거죠 ^^ 인생 너무 쉬우면 재미있겠어요 같이 힘내 봅시다 (사실...작년 올해 내내 인생 계속 재미없던중;;;;;;; ㅜㅜㅜㅜ너무 어렵...)
말씀 감사합니다. ^~^
잘자요 :)
선생님이 써주신 댓글중에 기준을 잡구 실모나 사설 풀라는데 기준은 무엇을 말하는간가요? 완전 궁금해요
시험 전날까지 계속 '내가 내일 잘 풀 수 있을까?'하고 시험장에 들어가는 건 절대 하면 안된다고요. 그래서, 어떤 지문이 나오면 이런이런 기준으로 이렇게 풀면 될거야 라는 명확한 기준을 만드는 것을 강조하는데요. 그거 ㅎㅎ 6평 해설때 보여드릴게요 :)
궁금하면 6/6일에 시간을 하루 쯤 내보시는 게 ^^ (참 좋은데, 댓글로는 너무 길어서 설명이 잘 안되네요 ^^)
무료인가요..?ㅎ
네 무료로 진행할 거에요 ^^ 윗 글 참고하셔서 신청해 주시면 됩니다 :)
많은 수험생이 고민할 내용인데요... 최근 기출이나 릿밋딧 등 조금만 어렵다 하는 비문학 세트를 만나면 항상 내용일치나 3점 보기문항에서 틀리고 채점 후에서야 비로소 정답 선지의 근거가 눈에 들어오고 그러더라구요.. 처음에야 "실수겠지" 했지만 계속 반복되다보니 "이게 나의 실력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정교함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시간상관 없이 무작정 천천히(꼼꼼히) 풀자니 수능까지 남은 기간을 생각하면 자연히 시간은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하는건 무모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쌤이 생각하시는 독해에 있어서의 '정교함'은 무엇인지와 이를 신장시킬 수 있는 방법, 그리고 이를 시간과 효과적으로 조율시킬 수 있는 방법이 뭘지 궁금해요!
^^ 정교함은 '미시독해'에서 강조하는 부분이에요. 저는 첫 수업에서 항상 강조하지만, 어차피 평가원이나 리트나 독서 문항에서 지문의 정보는 한 문제의 하나의 선지에서도 빠지지 않고, 다 출제되거든요. 근데 학생들이 그걸 놓치고, 전체 맥락만 대략 파악하고 문제를 풀면 오히려 3점 문제 정도는 맞추는데, 내용 일치를 틀리는 경우가 많이 생겨요. 그래서 미시독해와 거시독해가 같이 병행되어야 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이해해야 하는 내용과 표시해야 하는 내용들을 독해하며 같이 쓸 줄 알아야 하고, 저는 그걸 완전히 체화하는 수업을 강조해요. 궁금하시면 6평 해설때 오셔서 들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저는 모든 지문들에 똑같은 기준들을 모두 쓸 수 있어서, 항상 같은 내용들로 기출, 릿밋딧, 이감 등등 적용해서 보여드리거든요. ^^
6평 해설 특강 이미 신청했... 6평 끝나고 시험지 꼭 가져가서 비교하면서 많은 좋은 방법, 정보들 얻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정말 학생이 교사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닌 학생을 위해 교사가 존재한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시는 선생님이신 것 같아요... 리스펙♡
교생 처음 나간 날의 다짐을 아직 잊지 않고 있습니다 ㅜㅜ
비문학에서 어휘문제가 나오잖아요 근데 이거를 먼저풀고 지문을 읽을지 아니면 지문을 읽으면서 그 부분이 나올때마다 문제를 보면서 풀지 아니면 지문을 다 읽고 풀지 잘모르겠어요ㅠㅠ 지문을 읽으면서 그 부분이 나올때 마다 문제를 보면서 풀었는데 그러면 지문 흐름이 끊기더라고요 근데 지문을 읽기전이나 읽은후에 풀면 그 부분을 일일히 다시 찾아야되서 그것도 시간이 들더라고요 가뜩이나 시간이 촉박해서 마음이 급하니깐 눈에 잘안들어오더라구요 ㅠㅠ
그럼 컴싸로; 크게 표시해보는 건 어때요? 표시하는 걸 체화하는 것도 되게 중요한 일이에요. 근데 본인이 지문 흐름을 다 파악하는 걸 중요하게 여기는 타입이면, 체크해두고 전체에 집중한 후 문제풀 때 다시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아하 어휘문제나오는 부분은 특별히 크게 표시해 놓으면 문제풀때 보기 편하겠네요!!! 한개만 더 여쭤볼게요 ㅠㅠ 비문학지문을 한번 읽으면 완전히 다 기억하기는 힘들잖아요 그래서 내용일치 같은문제들은 지문을 읽으면서 같이 푸는편인데 이렇게 하는게 맞는방법인가요?? 이렇게 하면 잘풀릴때도 있는데 오히려 말릴때도 있더라고요ㅠㅠ
네 저는 꼭 내용일치는 다시 와서 확인해서 풀어보라고 해요. 계산식이나, 비례반비례나 구체적수치의 정보들은 절대 자신의 기억력을 과신하지 마세요 ㅠㅠ 시험장의 긴장한 나는 평소의 나와 완전 다른 존재에요 그런 상황에선 꼼꼼하게 평소에 독해하던 습관, 평소에 체크하고 확인하는 습관이 훨씬 도움이 많이 되실 거에요 :)
아항 진짜로 습관이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수능장에서는 너무 떨려서 어떤 방법론도 적용하면서 읽기가 힘든거 같아요 (이미 한번 경험을 해봐서요 ㅠㅠ) 그래서 그냥 읽던데로 막 읽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평소에 습관을 들여놔야 수능장에서도 아무런 의식없이 습관처럼 읽을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습관들이는 연습을 해야겠네용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쌤^^
네 시험장에서 흔들리지 않을 기준을 만들고, 그걸 열심히 연습하는 것!
그게 올해 해야할 가장 중요한 일들 중 하나에요 :) 잘자요 ^^
커피로 버티는것도 한계가 있는것 같아요
한번 잠들면 깨기가 너무 힘드네요ㅠㅠ
하루종일 피곤해서 시간 날리는 날도 많아요
저는....걍 만성피로에요 ㅠㅠ 항상 4~5시간 이상 못 자가지고 ㅠㅠ
근데 또 푹 잘 일이 생겨도 6시간 이상 잘 안자기도 해요.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ㅜㅜ
저는 커피도 계속 마시고, 박카스, 핫식스 안가리고 많이 먹는데
학생들은 건강에 안 좋으니 ㅠㅠ 조금만 드시고
진짜 힘들 땐;;
제가 마지막으로 쓰는 방법인데,
아침에 일어날 시간 알람만 맞추고 2시가 넘으면 컴퓨터 시계까지 다 가려버려요 핸드폰은 안 보고 ㅠ 그리고 나서 해야할 일에만 집중하면 몇 시간을 잔지; 제가 몰라서
(제가 제 몸을 속이는 방법'-';) 하루 정도는 버틸 수 있더라구요 ^^:;
꼭 하루만 하세요; 이틀은 안 해봤어요 저도 ㅠㅠ
헉 저도 고3때는 8~10시간씩 잤는데
재수시작하고는 자는시간이 너무 낭비같아서
카페인으로 버텨요...ㅠㅠ
정 힘들땐 선생님 방법써봐야겠어요
선생님도 아무리 바쁘셔도 몸 챙기시면서 하세요!!!
선생님께서 건강하셔야 저희도 힘이 난답니다:D
고맙습니다 ^^ 제가 그래도 수업시간엔 항상 파이팅 넘치지 않나요 ㅎㅎ
얼굴은 다크써클이 많지만; ㅎㅎ 너무 파이팅이 넘쳐서 탈인 것 같은데 ㅎㅎ
현강은 기회가 안돼서
유튜브로만 문법의 끝 영상 봤는데
당연히 파이팅이 화면을 뚫고
나오실것 같았어요ㅎㅎ
그래도 피곤하실텐데
몸관리하셨으면 좋겠다는 뜻이였어용
다크써클이 깊어질수록
학생들을 생각하시는
마음이 깊으시단 뜻이니까
저흰 너무 감사하죠ㅠㅠ
ㅎㅎ유투브 문법의 끝은 ㅎㅎㅎ파이팅이 없어요
스튜디오라서 ㅎㅎ걍 노잼 ㅠㅠ
늦었는데 빨랑 자요 :)
헉 아니에요
유튜브에서 문법강의 찾다가 현주쌤 알게되고
문법에 대해서 처음으로 흥미가 생긴거에요
그래서 오르비 가입한거에요ㅎㅎ
우와 ㅠㅠ 고맙당 올해 널 위해서라도 문법 강의 유투브에 완강해서 올릴게^^
감동이에요
몸이 카페인을 잘 안 받아요ㅠㅠ
카페인 많이 들어가면 머리가 너무 아프고
심장이 두근두근거려서 약까지 먹어야 괜찮아져요
제 몸을 속인다...진짜 힘들때 생각해볼게요
선생님도 건강챙기시길바래요 감사합니다!!
제가 고등학교 때까진 커피를 한 잔도 못 마셨었는데요... ㅠㅠ심장이 벌렁거려서 ㅜㅜ
대학가서 2시간씩 자면서 놀다보니...
그리고 커피보다 쎈 술을 마시다보니;;;;
이제는 물처럼 커피를 먹네요 (아! 아직도 술은 못 마십니다 ㅜㅜ 진짜...)
ㅎㅎㅎ그건 내년에요
일단, 너무 졸리면 서서 책을 읽어보기도 하고
소리내어 외워보기도 하고 그랬어요 ㅎㅎ
새벽에 동네 한바퀴 돌기도 하고요
벌써 늦었는데 ㅎㅎ빨랑 자요 :)
감사합니다 특강때 꼭 뵈러갈게요:)
네^^ 잘자요 ^^
일단 저에겐 SNOW라는 어플이 있고요....;;;
그럼 폐인도 요렇게 나오게 된답니당;;;;;
국어 문제를 풀 때 특히 문학 문제여서 답인 선지를 잘 고르긴 하는데 옳지 않은 선지에서 옳지 않은 근거가 반만 맞거니 잘못 고르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 그리고 비문학 지문을 읽다가 집중하다가도 한 문장 씩 흐름을 놓치는 문장이 발생해서 선지 선택에 시간을 점 더 쓰는 거 같고 이란게 반복 되니 집중해야 한다고 마음을 먹어도 반복 되네요. 그리고 아직 ebs를 공부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공부해야 나갈지 막막하네요.
네 그래서 제가 수업에서 가장 강조하는 부분이, 컨디션 좋을 때의 너의 독해 방법을 키우는 것도 좋지만, 그것만 하지는 마라에요. 수능 날은 너무 떨리는 상황이라 100% 능력을 다 발휘하기 어려우니까요 ㅠㅠ 그래서 떨리는 상황에서도 기준을 잡는 방법, 세부 정보를 체크하며 읽는 방법, 문학에서도 어느 부분을 표시하고, 어느 부분의 기준을 잡고 읽어야 하는지와 같은 정보들을 강조하면서 꼭 풀어보라고 해요. EBS는 이제부터 시작하셔도 충분합니다. ^^ 일단 저 책을 한 번 주욱 펼쳐보시고, 중요 작품들 해설을 유투브에도 올릴테니 참고해서 봐주세요 :) 저도 열심히 돕겠습니다. 파이팅!!
현주님의 인생은 무엇인거 같고 무엇이 될 것 같나요
일단, 어렸을 때 꿈은 '시인'이었습니다. ㅎㅎ '신'은 아니구요;;^^;;
(지금도; 아직 꿈 중에 '시인'이 있어요. 환갑 전에라도 시집 한 권 내보는게;;;;;;)
하고 싶으신 일 다 하시면서 승승장구 하셔서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사실 인생이란게 사람이 걸어온 발자국이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현주님(쌤)이 하시는 일들이 현주쌤이 원하는 일로, 좋아하는 것으로 되어 걸어나가시길 기원합니다.
그 때 생각했었어요. 내가 행복하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리고, 지금 강의를 하고 있네요 :)
수능국어공부를 3년이나 하다보니까 문학 문법은 어느정도 체계가 잡혔다고 해야하나 안틀릴자신이있는데 이 비문학은 아직도 어떻게읽는지를 모르고 기출을 다시풀어도 그냥 읽고 이해되면되는거고 안되는부분은 그냥넘기고 저만의 읽는방식?? 이라해야하나 이런게 없습니다.. 한문단씩읽고 정리하면서 구조도 그리기로 푸려고도 해봤는데 수능날 이렇게할 시간도없을거같고 어떻게해야할까요 그냥 독해력을 좀 기르고싶은데
지금 제 강의까지 들을 여유가 없으시다면 6평해설 강의를 한 번 들어보세요.
저도 6/6일의 저를 아직 만나보진 않았지만,
지금처럼 열심히 준비한다면 아마 그 날도 최고의 강의를 할 것 같아요 ^^:;
선생님 근데 쌤은 이제 오르비에서는 인강 안찍으시는건가요??
저 원래 오르비에서 인강은 안 찍었었어요 ^^;;;
ㅎㅎ오르비에 너무 자주 보이긴 하죠 제가 ♡
(오르비학원에선 1타 강사 ㅎㅎ입니당)
문학은 ebs연계 받으면 20~23분정도면 끝내는데 비문학이 너무 오래걸려요... 한지문당 12분정도 쓰는거 같아요 문제풀이까지요
시간을 줄이는 방법은 없을까요?
매일 국어공부 중에서는 비문학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는 편인데 계속 이렇게 하면 시간단축이 될까요?
많이만 푸는 건 시간을 줄일 수도, 독해력을 늘일 수 있는 방법도 아닌 것 같아요.
그보단 어떻게 읽어야 할 지를 파악해서 읽고, 그걸 실제로 적용해보며
점점 체화해서 속도를 줄이는 게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출이 어느 정도 되어있는데도 속도가 안 붙어서 문제라면, 6평 해설 강의 무료이니
한 번 오셔서 들어보세요. 제가 그 부분은 자신있는 부분이고, 명확하게 알려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
문단끼리 흐름을 이해하는 건 엄청 중요해요. 그래야 거시독해도 잡히고, 지문의 핵심 내용들이 눈에 들어와서 2점짜리 문제들을 정확히 맞출 수 있거든요. 3점짜리는 원래 오래 걸리는 거죠. 그렇지만, 그것도 많이 풀면서 기준들을 잡아갈 수 있는데 풀다보면 패턴이 보이니까요. 단, 신유형들은 대부분의 학생들도 평소보다 많이 시간이 걸려요. 그런 부분들에 너무 페이스 말리지 마시고, 평소의 기준대로 문제 분석하며 읽으시면 됩니다 :)
전문 찾아보는거 어떨까요??
작년에 보니까 제목만 연계되도 그렇게 반갑더라구요
내용까지 연계되면 배가 될것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단지 연계희망 때문에 하기에는 살짝 낭비일까요?
제목만 연계되어도 그렇게 반가우면;; 보는 게 좋은데
실제 체감이 그렇게 높진 않을 거에요 ㅠㅠ
아, 고전시가는 전문 보는 게 좋아서 저 교재엔 전문을 실었답니다 :)
(깨알홍보;;) 소설은 전체 줄거리 보고, 수록부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 정도면 좋지 않을까 싶은데 거기에 기출 분석을 더 중점적으로 하고요 ^^
그리고 전문수록...확 끌리네요ㅎㅎ
성공인가요 ㅎㅎ 늦었는데 잘자요 :)
안녕히 주무세요!!
국어학원강사가 꿈인 학생입니다 그래서 어정쩡한 대학에는 가기싫고 서울대 국교과가 가고 싶어 재수중입니다. 질문1:이감보면 보통 90초중반나오고 시간도 많이 남는편입니다 (10)분정도 19수능은 92점입니다 근데 진짜 그 이감의 괴랄한 3점들 정답률 10퍼 20퍼뜨는 그런 보기문제들은 10분을 고민해도 답이 잘안나오는데 어찌해결해야할가요 ㅠㅠ
질문2 가끔 사설문학들보면 뭔가 납득이 가지않고 아 이런식으로 생각하면 이것도 맞는것같은데 라는생각이들더라고요 평가원문제에서는 들지않는생인데요 이런선지는 그냥그러려니하고 넘어가도 크게 문제없을까요?
질문3 학원강사의 업무량이 실제로 궁금합니다 진짜 닉넴처럼되고싶은게 소망인데 어느정도인가요?
1. 이감의 괴랄한;;;이라고 표현한 문제들은 어떤 문제일지 짐작이 가는데^^;; 시험장에서 우와 이거 너무 쉽네라고 하면...바로 이감 출제진으로 들어가야 할 것 같고요 ㅠ
보통은 채점하면서 이해했다면 다행일 정도일 것 같습니다. 잘하고 있어요 ^^;;(해설보고 이해라도 했다면;;)
2. 평가원 문제에서 들지 않는 생각이라면, 많이 신경 안 써도 될 것 같습니다 :)
3. 학원 강사의 업무량이라기 보다, 자영업자와 회사원의 차이가 나을 것 같은데요. 퇴근이 퇴근이 아니죠. 내 일이라고 생각하면, 자다가도 할 일이 생각나는 것이고, 쓸 책들이 생각나고 할 강의 내용들이 생각나니까요. 국어1타는 ㅠㅠ 저도 아직 못 해봐서 드릴 말씀이 ...ㅜㅜ
화작은 어떤식으로 기출분석을 해야하고 그로부터 뭘 얻을 수 있을까요?? 그냥 요새 트랜드 적응을 위해 사설 문제위주로 푸는건 별로일까요?
조만간 화작 분석 칼럼 올릴게요 ^^ 사설은 기출 분석 잡은 후 풀어보시는 걸 추천하고요 :)
쌤 안녕하세요!
그냥 궁금했던 거 여쭤봐요
강사를 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된 때나 학생들을 가르치고 수능을 연구하는 길을 시작하게 된 이유나 계기가 궁금해요.
쌤 힘들고 지칠 때도 많을 테지만 행복해보여요 그래서 궁금했어요
저도 앞으로 뭘 선택하게 되든
가슴 안에서 뜨거운 게 터져나오는 마음으로 살고 싶네요
늘 보고 배웁니다 ㅎㅎ 감사하고 쌤도 화이팅하세요!
^^ 저는 원래 시인이 꿈인데요, 그러다 국문과를 와서 국어선생님을 꿈꿨고 워낙 낯도 많이 가리고 내성적인 성격이었어서 임용고시에 수업실기가 추가된다는 소식에 이것저것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다 강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학교 선생님만 꿈이라서, 언젠가는 학교로 돌아가야겠단 생각을 가졌었는데 강의하다보니 장소는 중요치 않더라고요. 학생 하나하나 더 소중히 여길 수 있고, 제가 더 관리할 수 있다보니 강사가 지금은 훨씬 더 좋은 것 같고요. 보통은 강의 시간 외에 항상 교재 만들고 수업 준비하다보니 폐인 생활의 연속이지만, 수업 들으며 학생들이 제 강의 주의깊게 들어주고 열심히 공부하고 질문하는 것 보면 너무 기특해서 힘든 줄을 몰라요 ^^ 감사합니다 항상 파이팅이요 :)
문법인강을 들어도 문법기출이 안풀리는데 어떡하죠..
문법의 끝도 계속 단권화 하시는 걸 추천하고요 ^^ 문법은 1달에 한번씩 계속 반복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암기 과목은 어쩔 수 없이 잊어버리게 되어 있고, 그럼 다시 외우면 돼요. 처음 외울 때보다, 처음 문제 풀 때보단 반복하다보면 점점 나아질 거에요 단, 단순히 문제를 푼다고 생각하지 말고, 해당 개념이 어떻게 기출되는 지를 파악하자 라는 생각으로 봐주세요 :)
'비문학이 어렵기 때문에 비문학을 열심히 해야된다' 보다는 '비문학이 어렵기 때문에 화작문과 문학을 더 확실히 해야된다'는 입장인데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둘다 맞는 소리인데, 저는 후자부터 완벽히 해두고 비문학 가장 어려운 문제까지 맞춰보자 가 강의에서 많이 강조하는 부분입니다 :)
선생님 이쁘십니다 국어공부를 할 때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간단하게라도 기출문제 복습하면서 확인해볼 방법은 없을까요?
^^ 감사합니다. 그럼 6평 분석 특강을 오시면 아마 확인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기출 분석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떻게 잡아가는 게 좋을지 방향성을 제시해 드리겠습니다 :)
샘 비문학은 참 좋은데 문학은 내신같다고 해야되나 저랑 안맞는거같아서 걱정이에요
^^ 직접 들어보시면, 비문학도 참 좋고, 문학도 참 좋으실 거에요 ^^ 문학도 수능은 수능 식으로 가르치고, EBS의 경우 어느 부분이 연계될 지 모르니 상세하게 분석하는 편입니다.
국어 모의고사를 보면 항상 1~2개 씩 틀리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틀린 유형들 정리해 두셨다가 틀린 문제, 원인(실수여부, 오해, 오독, 문항 분석 실패 등등) 을 정확하게 파악해서 같이 정리해 두세요. 그래야 틀린 부분들을 명확히 확인하고, 개선 전략을 짤 수 있습니다 :)
선생님은 이번년도 수능 직접 응시하시면 몇점 정도 나오실 것 같으세요??
^^ 올해는 한 번 접수해 볼까요 ㅎㅎㅎ
공부를 하고싶은 열정만 넘칠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고민입니다
열정이 생겼을 때 바로 하세요. 그리고 쉴 땐 쉬셔야 하는데, 저는 공부하는 시간이 되었건, 쉬는 시간이 되었건 몸이 좀 알게 해서 대충 공부하거나 대충 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조언하는 쪽이에요. 쉴 때도 어영부영 쉬면 쉬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계속 지치는 경우가 많거든요. 열정이 생겼을 땐 바로 뭐든 시작하세요 :)
국어라는 과목을 공부하면서, 하루에 얼마나 공부해야할지, 어떤 영역을 어느 정도를 공부할지가 항상 고민입니다. 그렇다고 이 질문을 선생님께 드리는 것은 아닙니다만(이 고민은 제가 수능 날까지 하겠죠... ㅎㅎ )
화법과 작문, 문법의 양에 대해서 "하루에는 어느정도 혹은 일주일에는 어느 정도 해야해"라고 생각하시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문학이나 비문학의 경우는 계속 잡게 되지만 화작문은 등한시하게 되서.....
^^네 학생이 더 잘 알 것 같아요. 화작문을 등한시하고 있다면, 전체 모의고사 한 회분을 적어도 한 주에 1~2회 정도 푸는 걸 추천합니다. 그 후 틀린 부분에 대해 문학 / 독서 / 화작문 등의 특정 영역을 보완하는 형태로요. 거꾸로하다보면, 계속 화작문은 등한시하게 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비문학을 공부할 때, 너무 날려읽었던 것 같아 한 문장의 내용부터 꼼꼼히 확인하고 문단과 글로 확장하며 기본기를 쌓아가고 있는데, 미시독해에 집중하다보면 자연히 시간이 지연됩니다.ㅠㅠ 가속해서 읽을 부분과 감속해서 읽는 부분이 없이 등속으로 읽는 느낌이랄까요?
1. 독해 속도를 늘리기 위해서는 어떤 방향으로 학습해야 할까요? 미시적으로 독해하는 방법을 많이 체화하다 보면 자연히 속도가 빨라지는 건가요...?ㅠㅠ
2. 문단별로 중요한 내용을 요약,메모하면서 읽으면 확실히 많이 도움이 되는데, 중요한 건 다 적다 보니 글자 쓰는 시간이 시간을 더 잡아먹는 것 같습니다..메모를 최소화하고 지문에 표시해서 찾아가는게 더 효율적인가요? 지문에 컴싸나 샤프로 표시해놓으면 검정색 천지에 찾아가기 되게 혼란스러워서 고민입니다..
3. 간만에 수능을 보는 거라 문학 연계가 얼마나 잘 체감되는지 궁금합니다. 군대에 있어서 시중 분석서를 구매하려면 다음 달이나 되어야 할 것 같은데, 수특에 있는 문학작품들 공부할때 어떤 기준으로 분석해야 할 지 정말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ㅠㅠ
1. 그럼 6평 특강을 와보세요. 제 강의에서 강조하는 부분이 '미시독해와 거시독해의 유기성이고, 그것이 가능하면 독해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입니다. 단순히 시간만 재는 건 독해를 그르칠 수 있으니 정확하게 독해한 후 지문의 위계를 잡는 것을 추천해요 ^^
2. 체크하는 기준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체크하는 위계를 잡는 것도 굉장히 강조하는 데요. 아마 하루만 들어보셔도 학생이 기존에 하던 공부 방법을 많이 바꾸거나 교정할 수 있으실 거에요 :)
3. 문학 연계 체감은 현대시, 고전시가의 경우는 높지만 소설의 경우는 많이 떨어질테니 1번 정도 정독한 후, 기출로 계속 기준 잡는 걸 추천합니다 :)
지금 특강 예약 했는데 된거겠죠..? 그때 뵙겠습니다~^^
비문학 독해에 대해서 강사마다, 사람마다 정의하고 가르치는 내용이 조금씩은 달라서
이 질문이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ㅅ;
그래도 질문 드려봅니다!
비문학 독해를 어떻게 할지(무엇을 하는건지..?) 저에게 묻는다면
전 이렇게 저만의 언어로 답해요.
어느 문단을 읽고, 그 문단에서 뽑아낸 내용을 도식화 혹은 정리한 뒤에
그 내용을 다른 문단과 연결(링크) 시켜서 마지막 문단까지 읽어내고,
그래서 결국, 읽은 뒤에는 모든 문단의 핵심 내용과 흐름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게 만들기까지의 과정이 비문학 독해라고.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비록 좀 추상적인 질문이긴 하지만, 비문학 독해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하시겠어요?
^^ 저는 문단간의 위계를 잡고, 중점적으로 이해해야 할 부분을 정확히 잡아가며, 이후 어떻게 지문이 구성되는 지에 집중하며 내용을 읽어나가라고 해요. 그럼 한결 수월하게 내용을 파악할 수 있거든요. 그 과정에 있어 도식화도 좋고, 기호도 좋은데 분명한 건 본인이 체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요.
그래서 처음 문단에서 이후의 지문의 구조를 잡고 읽어나가며 어떤 문제가 출제될 지, 어떤 문제가 정답이 되는 중요한 문제로 출제되는지까지 정확하게 잡아나가고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면 독해가 한결 수월해지고 빨라지게 돼요 ^^
한 번 6평 해설을 들으러 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손생님 문학 플러스 마이너스 분위기로 푸는데요, 4월 학평에서 문학 사자성어 하나 말고는 안틀렸는데 이 방식 그대로 밀고 나가도 될까요?
^^ 저도 기본적으로 플러스 마이너스 정서/태도 파악하고, 상황 파악하는 것을 염두해 두며 분석해요. 문학도 미시와 거시 분석이 있는데 거시에선 그 정도만 해도 작품의 상징적 의미를 파악할 수 있어요 :)
선생님 글을 여러개 보면서 진짜 나눔(?)이라는게 항상 떠오르는데요..
저는 가진게 적은것도 아닌데 심지어 친구들에게 과자를 나눠줄때도 항상 고민하게 되는 성격입니다.
이런걸 고치려면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할까요??
^^ 그런 생각이 든다면 다행입니다. 결국 돌고 도는 거고, 사실 돌아오지 않아도 나눠주는 것만으로 특히 그 대상이 내가 아끼는 사람들이라면 그 자체로 기분이 좋더라고요.
내가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나눠주려면 너무 힘들겠지만,
사람이 손이 두 개고, 발이 두 개인데 신발이 10개라면 8개 정도는 나눠줘도 되잖아요 ^^
저도 제 것까지 모두 꺼내서 주지 못해 미안하지만, 제 것 2개 갖고 나머지 나눠주고 있습니다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마음에 새기고 멋진 사람 될 수 있게 노력할게요!
선생님 카톡플친으로 질문 하는 건 틈틈이 보시는건가요? 주로 보시는 시간이 있으신가요? 질문이 계속 누락돼서 슬퍼요 ㅠㅠ
주로 보는 시간이 보통 주중 새벽 정도에요 ㅠㅠ 죄송해요 카톡도 질문이 밀려서 ㅜ 근데 확인하고 답변 바로 못 해주면 또 밀릴까봐 아예 답변해줄 시간이 아님 확인을 못했거든요 혹시 빠른 대답이 필요하시면 답변해달라고 카톡 계속 보내셔도 됩니다 부담갖지 마세요 :)
아닙니다 선생님 현강생들 아닌 학생들 마저 배려해주시는 것인데...여유를 가지고 질문하겠습니닾ㅎㅎ
문제 풀 땐 자신만만한데 채점해보면 우수수 틀리는 학생입니다ㅠㅜ 틀린 문제 학습법이 궁금합니당
일단 그럼 틀린 문제의 유형 분석하시고, 틀린 원인 파악하셔서 정리해 보세요.
문제 파악하는 데 훨씬 도움이 되실 거에요 :)
경찰대를 준비하는 학생인데 경찰대 문법 공부를 어떻게해야할까요 지금 문법의 끝을 하고 있기는한데 너무 ㅇ어려워서 감당이 안되네요ㅠㅠㅠㅠㅠ 그리고 고전문학도요 ㅠㅠㅠㅠㅠㅠㅠ
아무래도 모든 시험은 기출문제가 제일 중요하니까요. 문법의 끝으로 기본 개념 잡으시고, 그거 바탕으로 경찰대 문제 유형을 익히며 적용해 보세요 궁금한 것들 있음 많이 물어봐 주세요 힘내요 ^^
국어 계속 1 유지하고 있는 현역 고3 학생입니다. 국어 만점이 목표인데 비문학 지문이 길게 나오는 추세다 보니 흘려 읽는 경우가 많이생겨 다시 그 지문을 보게되고 여기서 시간 loss가 좀 발생합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제 수업에서 강조하는 것이 지문의 위계와 속도 조절이라서요. 아마 6평 분석 때 시간되시면 오셔서 들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어떻게 분석해야할 지 잡으실 수 있을 거에요 :)
쌤.. 20대같아요..
비문학 예상 출제소재를 어떻게 선별하는게 좋을까요? 이번 수능 비문학에 출제된 소재인 만유인력같이 수능국어에 도움되는 배경지식을 쌓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