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iolalio [887119] · MS 2019 · 쪽지

2019-06-24 22:11:48
조회수 580

대학생이 알바, 인성 논란 보면서 드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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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수험생도 이제 아니고 그냥 대학생임.


왜 오르비 아직 하냐고 물을 수도 있는데 그냥 개인적으로 교재 작업하고 싶기도 했고, 이 쪽 일 종사하고 싶다는 생각도 있어서 하고 있음.


최근에 알바 문제가 화두인데 본인 생각을 간략하게 말하면 


강사, 선생님도 아님 인성은 논하면 안됨


아니 나는 현강 생인데 우리 선생님 짱인데요? 개 착하신데요? 


이럴 수도 물론 있죠 ㅋㅋ


근데 하물며 연예인들도 티비에선 착한 이미지이다가 범죄나 이런 거 연류되는 판에


강사분들도, 일종의 마케팅의 수단이죠.


교재비가 압도적으로 싸거나 현강에 간식 돌리거나 


이런 거 다 마케팅이라고 생각함.


모 사탐 선생님 요즘은 좀 이미지 망했지만 


본인 수험생때만해도 크맅티컬한 이미지 손상도 없었고 현강 간식 엄청 사준다 이런걸로 오르비 거의 1타였다고 생각


물론 진짜 개개인의 인성이 악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여러분 입장에선 그냥 꿀빨듯이 좋은 점만 가져갈 요소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논란 된 쌤도 보면, 몇달전만 해도 현강생들 잘 챙겨준다.


제 수험생때는 한참 뜨던 시절이라 갓이다.


"굳이" 인강생한테만 책 팔아도 되는데 저렴한 가격에 책도 파신다고 애들 엄청 좋아했음 ㅋㅋ


그냥 너무 강사분한테 정 주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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