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의치한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2858888
2015 대입부터 의치한 정원이 현재 인원에 2배가량 되어 지금보다는 들어가기가 많이 수월하다고 들었습니다.
현재 의대 같은경우는 상위1%로 정도여야 막차를 탄다고 하던데, 2015때부턴 의대는 2% 한의대는 5~6% 대라고 들었습니다.
상위 2%대면 어느정도 점수인가요? 상위 올2등급도 가능한건가요? (이정도면 5%대인가요^^)
2015 대입이 7차 초반 대입이었던 2005 입시보다 의치한 가기가 더 수월한건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올해 8덮 19번 문제인데 ㄷ에서 저 마지막 ‘A로 추정한 고지자기 북극은 현재...
근데 이과 정원도 늘어나지 않나요???;;
아마 제 댓글을 보고 글을 쓰신거 같은데 상위 2퍼센트면 1등급 커트라인에 걸친 점수 혹은 탐구영역이 상위 2등급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좋을겁니다(과탐기준) 그런데 정확한 것은 2016학년도쯤은 되봐야 알 수 있지 않을까요? 갑자기 수험생들이 공대로 쏠려버리면 80년대처럼은 아니더라도 서울공대가 대폭 높아질 수도 있는거구요.
05년도와 15년도의 비교는 조금 어렵습니다.
우선 05년도에는 이공계 선호도가 많이 낮았고 전부 의치한약으로 몰렸던 시기입니다.
그런데 이당시에는 한의대 선호도가 의대 선호도보다 높았고 약대도 있었던지라 의대만 놓고보면 2퍼센트 중반 정도면 무난히 갔던 시기죠.
그런데 15년도에는 이공계 선호도가 현재와 비슷하다면 05년도보다 많이 오른 상태일거 같구요.
한의대로 쏠렸던 인원들은 의대로 빠진거 같고 약대가 없어졌네요.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지라... 일단 가봐야 알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과 정원이 늘어나도 최상위권층은 그렇게까지 대폭 늘어날거 같지는 않군요.
대신 그때쯤이면 수시로 한 90% 뽑지않을까하는 생각이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