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논술 컬럼 #01 정적분의 계산 & 부분적분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31768690
안녕하세요 오르비언분들
우선 설명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 글에서는 반말을 쓰겠습니다.
혹시 불편하시면 양해의 말씀 올리면서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ps. 글을 다 작성하고 보니까 사진은 첨부파일 형태로 올라갈 줄 알고
파일명을 본문에서 계속 옆에다가 적어놨는데...
파일 첨부한 순서대로 게시글 본문에 삽입이되는군요 !!
파일명은 본문 사진의 순서대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얘들아 안녕 !
이번에 첫번째로 다뤄볼 수리논술의 주제는
정적분의 계산과 부분적분이야 !
정적분 계산과 부분적분을 누가 못하냐고 ?
ㅎㅎ 못하는 학생들이야 없겠지 !
하지만, 수리논술에서 말하는 정적분의 계산과 부분적분은
거창한걸 물어보는게 아니야 ~!
말 그대로 계산을 정확하게 할 수 있는가를 물어보고
여기에 이용되는 성질이 무엇인지 물어보기 때문에
다른 수리논술 문제를 빠르게 최대한 많이 건드리려면
이런 계산문제는 한번에 빠르게 끝내는게 핵심이야
우선 정적분의 계산 & 부분적분 - 1~ 3까지 파일을 열어보자 !
어차피 다들 개념은 알태니까
수리논술과 수능에서 어떻게 부분적분들을 빠르게 계산할 수 있는지
실전적 적용을 볼거야 (개념을 정리한 부분은 한번 쓱 읽어보고
너네가 아는 부분이면 넘어가고 모르면 개념 반드시 재복습하자 !)
부분적분의 실전적 적용이라는 부분 Part에서 핵심은
위에 언급한대로 부분적분의 계산을 빠르게 처리해내는 것이야 ㅎㅎ
만약 나는 연약해서 쉬운 계산만 할 줄 알거든요 흥 ㅠㅠ
이렇게 울거면 애초에 수리논술은 좀 다시 생각해보는게 좋아
단순한 계산에 대한 문제는 계산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조금 계산의 과정이 번거롭거나 까다로울 수 있어 !
계산이 안되면 어떻게 하냐 ~~?
개념을 익혔다면 쎈수학이나 여러 기출문제들에서
적분에 관련된 많은 계산 문제들을 풀어봐야해
계산은 많이 해보는 것 말고는 답이 없다는거 알지 ?!
이제 실전적 적용부분을 다 봤다면
이 부분들이 수리논술에서 어떻게 제가 출제되었나 살펴보자
정적분의 계산 & 부분적분 - 4를 보면 <2019 경북대학교> 문제라고
명시되어 있어!!
계산이 약한 오르비언들을 위해서
풀이를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sol)에서 2번째를보면 2/4a가
아랫줄에선 1/4a로 변해져있지 ? 이건 부분분수의 성질에 의해서
계산하다보니 약분한거야 ~
풀이를 살펴보니 어때 ?
아직은 좀 할만하니 ? 그럼 다행인데 !
이제 계산이 조금 복잡하게 느껴질지도 몰라 !
다음문제를 보자 ( 정적분의 계산 & 부분적분 - 5~6)
이 문제도 2019 경북대 문제야 ㅎㅎ
이 문제에서 물어보는 핵심 의도는 "미분과 적분을 계산할 수 있는가?"야
1번 문제에서는 미분을 이용해서 h(x)의 함수값을 구하는것이 관건이고
2번에선 적분이 핵심이야
특히 수리논술에서 글을 써내려 갈 때 어떤걸 계산하는지를
분명하게 표시해주는게 중요해 2번의 풀이에서
부분적분에 의하여~ 이런식으로 논제에 대한 풀이를 써내려가고 있지 ?
다른 문제도 천천히 다뤄볼것이지만,
수리논술은 문제만 풀면 끝나는게 아니야
논제에 대해서 논리적으로 오류가 없이
수학적인 개념을 철저하게 써내려가도록 하는것이 가장 중요해
이제 마지막 문제를 볼건데 이건 2020년 중앙대학교에서
출제한 수리논술 문제야 (정적분의 계산 & 부분적분 - 7 ~ 8)
문제를 보면 부분적분을 써야할 것 같지 ?
왜 그래야하는지 모르겠다고 ?
우선, 논제에서 요구하는 것은 p(x)의 x에 대한 함수 앞의 미지수의 값들이야
그런데 주어진 논제의 조건에선 p(x)와 sinkx를 적분한 식이 나타나 있잖아?
결국 이러한 흐름은 "부분적분을 적용해서 올바른 계산을 할 수 있니?"라고
출제진이 물어보는거야 ㅎㅎ
풀이가 드디어 빛이나는 순간인데,
우리가 앞에서 봤던 부분적분의 실전적 적용 그러니까 사진파일에선
표적분이라고 적어놨지 ? 어떤 사람들은 순간부분적분이라고도 부르더라 ~
아무튼 이 표적분을 수리논술에서 적용할 때 표적분에 의하여
이렇게 글을 쓰는게 아니야 마찬가지로 부분적분에 의하여~ 이런식으로
논제에 대한 흐름을 이어나가는게 핵심이야
그리고 계산과정은 직접 계산하다보면 풀이가 상당히 길거야
그 풀이를 수리논술 답지에 다 적는것이 아니라 계산과정을 Skip하고
중간 결과와 최종 결과만을 적어나가면 되는거다 !
내가 쓴 예시풀이처럼 말이야 ㅎ
우리가 구할것은 p(x)인데 부분적분으로 Sinkx를 미분할 대상으로 삼으면..
계산은 끝없이 이어질거야 따라서 우리는 p(x)를 미분할 함수로,
sinkx를 피적분함수로 두는것이 바람직한 풀이겠지 ?
그리고 k의 값은 미지수이고 이게 짝수냐 홀수냐 따라서
적분의 식도 달라져!
그래서 여기서 핵심은 k를 짝수와 홀수로 구분하여
논제에서 요구하는 미지수와 k와의 관계식을 이용하여
p(x)에 대한 값에 접근하는거야 ㅎㅎ
1편인 정적분의 계산과 부분적분은 이렇게 마쳐볼께
처음쓰는 글이고 손풀이로 직접 해설을 올리는거라 불편할지도 몰라
하지만, 시간나는대로 손풀이로 적어서 올리는게 난 좋은 것 같아서
이렇게 쓰는거니까 이해해주길 바란다 ~
정리해보자면,
1. 적분이나 부분적분을 계산할 땐 최대한 빠르고 간결하고 정확하게
계산하는것이 핵심이다
2. 빠르게 부분적분을 계산을 실전적으로 하기 위해선 표적분이
핵심적인 계산 도구다.
3. 부분적분에서 표적분을 적용할 상황이 온다면 풀이에서
부분적분에 의하여~ 이런식으로 논제에 대한 풀이의 흐름을
논리적으로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야
정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길 바라면서 곧 2편에서 보자!
(유료판매 방지를 위하여 유료테마로 전환했습니다. 문의는 댓글이나 메세지 주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9/30 목표란 기한이 있는 꿈이다 (67명 참여중) 26
2015 년 9 월 30 일 | 제 912 호 | 2016 스공팀 322 호2016...
-
2015 년 9 월 29 일 | 제 911 호 | 2016 스공팀 321 호2016...
-
9/28 더 많은 운을 얻는 법 (113명 참여중) 21
2015 년 9 월 28 일 | 제 910 호 | 2016 스공팀 320 호2016...
-
9/27 안건에 대해서만 말하고 처리하라 (109명 참여중) 21
2015 년 9 월 27 일 | 제 909 호 | 2016 스공팀 319 호2016...
-
9/26 동기 부여는 매일 해야 한다 (104명 참여중) 20
2015 년 9 월 26 일 | 제 908 호 | 2016 스공팀 318 호2016...
-
9/25 친구를 고르는데 천천히 (103명 참여중) 19
2015 년 9 월 25 일 | 제 907 호 | 2016 스공팀 317 호2016...
-
9/24 하고 싶지 않을 때도 해야 한다 (94명 참여중) 33
2015 년 9 월 24 일 | 제 906 호 | 2016 스공팀 316 호2016...
-
2015 년 9 월 23 일 | 제 905 호 | 2016 스공팀 315 호2016...
-
2015 년 9 월 22 일 | 제 904 호 | 2016 스공팀 314 호2016...
-
9/21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 (115명 참여중) 29
2015 년 9 월 21 일 | 제 903 호 | 2016 스공팀 313 호2016...
-
9/20 슬퍼한 들 엎질러진 물이다 (108명 참여중) 21
2015 년 9 월 20 일 | 제 902 호 | 2016 스공팀 312 호2016...
-
9/19 너의 성공은 죄악이다 (104명 참여중) 22
2015 년 9 월 19 일 | 제 901 호 | 2016 스공팀 311 호2016...
-
2015 년 9 월 18 일 | 제 900 호 | 2016 스공팀 310 호2016...
-
9/17 구두공이 좋은 구두를 만드는 비결 (96명 참여중) 25
2015 년 9 월 17 일 | 제 899 호 | 2016 스공팀 309 호2016...
-
9/16 위인은 기회를 탓하지 않는다 (91명 참여중) 25
2015 년 9 월 16 일 | 제 898 호 | 2016 스공팀 308 호2016...
-
9/15 겨울이 없다면 봄은 그리 즐겁지 않을 것이다 (75명 참여중) 25
2015 년 9 월 15 일 | 제 897 호 | 2016 스공팀 307 호2016...
-
9/14 눈으로 본 것은 반만 믿고 (121명 참여중) 26
2015 년 9 월 14 일 | 제 896 호 | 2016 스공팀 306 호2016...
-
2015 년 9 월 13 일 | 제 895 호 | 2016 스공팀 305 호2016...
-
9/12 부를 쌓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어렵다 (115명 참여중) 21
2015 년 9 월 12 일 | 제 894 호 | 2016 스공팀 304 호2016...
-
9/11 비전만 쫓다보니 방향을 잃었다 (109명 참여중) 25
2015 년 9 월 11 일 | 제 893 호 | 2016 스공팀 303 호2016...
-
2015 년 9 월 10 일 | 제 892 호 | 2016 스공팀 302 호2016...
-
9/9 TV 앞에 앉아 인생이 영원할 것처럼 군다 (93명 참여중) 27
2015 년 9 월 9 일 | 제 891 호 | 2016 스공팀 301 호2016...
-
9/8 약속을 지키는 최고의 방법 (73명 참여중) 17
2015 년 9 월 8 일 | 제 890 호 | 2016 스공팀 300 호2016...
-
9/7 미녀와 키스를 하며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다면 (140명 참여중) 21
2015 년 9 월 7 일 | 제 889 호 | 2016 스공팀 299 호2016...
-
9/6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135명 참여중) 23
2015 년 9 월 6 일 | 제 888 호 | 2016 스공팀 298 호2016...
-
9/5 무지한 자들은 늘 희생양을 찾는다 (127명 참여중) 23
2015 년 9 월 5 일 | 제 887 호 | 2016 스공팀 297 호2016...
-
9/4 결점을 친절하게 말해주는 친구를 가까이 하라 (119명 참여중) 27
2015 년 9 월 4 일 | 제 886 호 | 2016 스공팀 296 호2016...
-
9/3 일단 한계를 받아들이고 나면 (103명 참여중) 26
2015 년 9 월 3 일 | 제 885 호 | 2016 스공팀 295 호2016...
-
9/2 성공하겠다는 너 자신의 결심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99명 참여중) 12
2015 년 9 월 2 일 | 제 884 호 | 2016 스공팀 294 호2016...
-
9/1 2등은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다 (89명 참여중) 28
2015 년 9 월 1 일 | 제 883 호 | 2016 스공팀 293 호2016...
-
8/31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행동이 미덕의 첫 단계다 (141명 참여중) 35
2015 년 8 월 31 일 | 제 882 호 | 2016 스공팀 292 호2016...
-
8/30 진실이란 아무도 말하지 않는 것이다 (134명 참여중) 31
2015 년 8 월 30 일 | 제 881 호 | 2016 스공팀 291 호2016...
-
2015 년 8 월 29 일 | 제 880 호 | 2016 스공팀 290 호2016...
-
8/28 그냥 운동해라, 재미를 느껴라, 경기를 즐겨라 (125명 참여중) 33
2015 년 8 월 28 일 | 제 879 호 | 2016 스공팀 289 호2016...
-
8/27 오늘도 어제처럼 살면서 (115명 참여중) 36
2015 년 8 월 27 일 | 제 878 호 | 2016 스공팀 288 호2016...
-
8/26 세상의 유일한 기쁨은 시작하는 것이다 (106명 참여중) 33
2015 년 8 월 26 일 | 제 877 호 | 2016 스공팀 287 호2016...
-
8/25 사람들이 네 꿈을 비웃지 않는다면 (88명 참여중) 32
2015 년 8 월 25 일 | 제 876 호 | 2016 스공팀 286 호2016...
-
8/24 청결과 정돈은 교육의 문제다 (150명 참여중) 37
2015 년 8 월 24 일 | 제 875 호 | 2016 스공팀 285 호2016...
-
8/23 새로운 것을 찾는다면 (145명 참여중) 35
2015 년 8 월 23 일 | 제 874 호 | 2016 스공팀 284 호2016...
-
8/22 사람은 결코 만족할 줄 모르는 유일한 동물이다 (141명 참여중) 28
2015 년 8 월 22 일 | 제 873 호 | 2016 스공팀 283 호2016...
-
8/21 네 성공의 대가는 너를 무시한 사람이 치른다 (134명 참여중) 34
2015 년 8 월 21 일 | 제 872 호 | 2016 스공팀 282 호2016...
-
2015 년 8 월 20일 | 제 871 호 | 2016 스공팀 281 호2016...
-
8/19 열망이야말로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소다 (119명 참여중) 41
2015 년 8 월 19 일 | 제 870 호 | 2016 스공팀 280 호2016...
-
8/18 제일 즐거운 것은 여정 그 자체다 (104명 참여중) 38
2015 년 8 월 18 일 | 제 869 호 | 2016 스공팀 279 호2016...
-
2015 년 8 월 17 일 | 제 868 호 | 2016 스공팀 278 호2016...
-
8/16 복종하는 법을 배운 적이 없으면 좋은 사령관이 될 수 없다 (151명 참여중) 32
2015 년 8 월 16 일 | 제 867 호 | 2016 스공팀 277 호2016...
-
2015 년 8 월 15 일 | 제 866 호 | 2016 스공팀 276 호2016...
-
8/14 자기 자신과 사랑에 빠진 자에게는 적수가 없다 (143명 참여중) 32
2015 년 8 월 14 일 | 제 865 호 | 2016 스공팀 275 호2016...
-
8/13 운명의 기복은 친구의 신뢰를 시험한다 (136명 참여중) 38
2015 년 8 월 13 일 | 제 864 호 | 2016 스공팀 274 호2016...
-
8/12 할 말이 없으면 욕을 한다 (119명 참여중) 44
2015 년 8 월 12 일 | 제 863 호 | 2016 스공팀 273 호2016...
이게 문서파일로 작성을 잘 못해서 손풀이로 썻는데..
글씨가 너무 똥글씨가 아닌지 걱정되네요 .. ㅋㅋ
파일 첨부도 그냥 N포털 사이트처럼 중간중간 삽입하고 편집할 수 있게끔
되어 있으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알아보기 편하고 괜찮은 것 같아요.
특히 수리논술이라 답안작성 참고할 때 파일형식보다 손풀이가 더 나은 점도 있고요.
ㅎㅎ 감사합니다 2번 컬럼도 업로드 하였으니 편하게 읽어보세요 ^^
회원분들 제가 오르비에 사진을 첨부하여 글을 쓰는것이 처음이라
본의 아니게 보시기 불편하게 글을 썻습니다 !!
맨 위부터 1번 2번 순으로 사진을 순서대로 올린것이니 따로 저장하셔서
같이 보시면 도움되실 것 같습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 __)
조아요 눌렀습니다!
스캔 하셔서 올리시면 더 깔끔할것 같아요!
스캔요 ? 복사기에요 ?